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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게임 쇼 2013년 지스타 관람기 3부

                                       - 마지막 날


2016년 지스타는 옆 메뉴 중에 온라인게임 그리고 GStar 2016에 보시면 있습니다. 

초대권 나눔도 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길게 늘어선 줄 그 열기를 짐작케 하다. 

          : 아침 9시가 넘은 시각, 목요일 금요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일에는 오지 못했던 '초등학생'들의 대거 등장과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인산인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왔으니 안은 더 난리도 아닐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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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5:10:35 리니지 이터널 정리, 2016년 3월 28일 현재
  2. 2016.03.26 리니지 이터널. 비교적 인원이 빨리 나가는 곳
  3. 2016.03.26 지스타 첫날 얻은 지스타 팁 (2)
  4. 2016.01.14 지스타 이틀째 1부
  5. 2016.01.15 지스타 이틀째 5부 
  6. 2016.01.14 지스타 첫날 7부
  7. 2016.01.14 리니지 이터널 줄을 선지 약 1시간이 흘렀다.

지스타 첫날 얻은 지스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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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경품...


 1. 넥슨 실외 부스에서 넥슨플레이 어플을 설치 한 후 시키는대로 한다.

 2. 넥슨 미디어 갤러리를 구경하면 가방하나 주는데, 가방이 목적이라면 들어가자 마자 바로 출구로 향해라. 그리고 입장시 받은 종이팔찌를 내밀어라.

 3. 바로 넥슨 모바일 스팟으로 이동해서 마비노기 듀얼을 시연한다. 이 게임은 카드덱이다. 빨리 이기는 방법을 알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르면 좀 어렵다. 이 게임만 귀여운 쿠션을 주기 때문에 줄이 길다. 쿠션이 목적이라면 바로 여기로 직행하라.

 4. 리니지 이터널 시연하고 받는 가방 속에는 책자 비슷한 게 있어서 실망하시는 분들 좀 있다.

 5. 스마일게이트 부스에서 성인용 게임 아제라 시연 후에 주는 큰 가방이 있는데, 안에 아무것도 없는 종이 가방이다. 그리고 음료수도 하나 주는데 입맞에 영 안맞을 수도 있다.

 6. 파이널판터지 시연하고 좀 구경후 도장 받고 받는 건 비닐 봉지에 그냥 종리 포스터 정도라서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경품 행사가 있는데... 알겠지만 운이 없는 자라면 시도하지는 말길.

 7. 엔씨소프트는 사람이 너무 많다. 늦는다면 2시간이 기본일테니 시간 아낄려면 문열자마자 엔씨소프트로 뛰어 가라.

 8. 넥슨의 카페테리아는 유료다.

 






2

공통 사항


 1. 경품 중복 수령을 방지하기 위해서 종이 입장권 팔찌를 이용한다. 미리 준비해 놓으면 빨리 받을 수 있다.

 2. 목요일도 사람이 많았는데 금요일은 더할 것이다. 늦게 갈 경우 인기 있는 곳은 기본 1시간에 2시간 정도 기다리는 게 일반적일 것이다. 이래서는 몇가지 못즐기고 집에 가야 한다. 그러니 당일 목표를 분명히 정하라. 2 ~ 3개 정도 부스를 목표로 정하면 좋다.

 3. 관리하는 사람들이 젊은 알바다 보니 융통성은 있다. 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미션을 빨리 끝낼 수도 있다.

 4. 미리 게임을 해보고픈게 목표라면 빠른 줄서기는 필수다. 어리버리할 시간 없다. 부스 위치를 미리 숙지한 다름 기다렸다가 달려라. 그 수밖에 없다. 시간 아낄려면.

 5. 모두 다 구경한다고 해도 하루만에 모든 것을 다 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욕심을 버릴 지어다.


  1. 15:10:35 리니지 이터널 정리, 2016년 3월 28일 현재
  2. 2016.03.26 리니지 이터널. 비교적 인원이 빨리 나가는 곳
  3. 2016.03.26 지스타 첫날 얻은 지스타 팁 (2)
  4. 2016.01.14 지스타 이틀째 1부
  5. 2016.01.15 지스타 이틀째 5부 
  6. 2016.01.14 지스타 첫날 7부
  7. 2016.01.14 리니지 이터널 줄을 선지 약 1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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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다른 나라에 가보고 놀란 것은 한국 사람은 그래도 약속시간은 잘 지킨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최근 한국은 공식적인 행사인 경우 약속 시간은 꼭 지키려는 노력을 많이 보아 왔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의 행태에 많은 참가자들이 화가 났을 것이다. 


일찍간 열혈 참여자들을 바보 만들다


1. 늦을 새라 자전거를 타고 1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한 벡스코, 그러나...  가기 하루 전 그 시작시간을 한번더 확인했다. 정확하게 10시부터 5시까지. 그리고 오는 잠을 물리치고 30분 넘게 늦게 도착해서 보니 아직 지스타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지금쯤이면 늘상 늘어서 있는 그 줄이 줄어들었겠지하고....


2. 그러나... 지켜 보니 한편으로는 그러는 이유를 이해할 만했다.  작년 지스타와는 너무나 차이나는 풍경. 아마 관계자도 당황했을 것이다. 11시 전까지는 그야말로 한가한 분위기였는데, 내가 이전에 기억하기로는 그래도 정해진 시간에 열었다. 그래도 늦어도 1시간 정도일 줄 알았는데 참 오래도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린다고 하더라고 초대권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과 입장권을 교환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왜 그대로 놔뒀는지는 이해하지만 너무했다는 생각이 든다. 적절한 공지도 없고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 아마 서울이었으면 벌써 불평으로 넘쳐 났겠지. 

11시경 한가한 벡스코 앞과 주변 모습

 아마도 생각보다 너무 적게 온 인원이었고 만약 그마저도 다 들어가 버리고 만다면 그 앞은 횡하니 아주 썰렁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내부도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한산했다. 아니, 사람은 많았다. 하지만 이전과는 비교된다는 의미다.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공지도 없이 이러는 것은 힘들게 찾아온 관람객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3.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가다. 작년 10시 넘어 도착해서 들어간 시각은 12시 쯤이었다. 다행히도 외부 부스가 있어서 그것 구경하느라고 입장시작시간을 놓치긴 했지만 참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오전 내내 기다린 그들은...... 


11시 30분경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

12시 10분경 줄 서 있는 모습


벡스코 이러면 안 된다. 사람 많은 것처럼 부풀리지 말고 있으면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다음에 더 잘할 생각을 해야지... 

 이렇게 된 이상, 다음에는 부산 개최가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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