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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미인 유기농 라이스칩

                           - 간식용으로 기존 과자 대용으로 적절한가?


 

영화 볼때, 드라마 볼 때 그냥 보면 웬지 심심하다. 특히 영화볼 때 먹는 먹거리의 맛은 배가 되는 것 같다.

 최근 대량생산되는 제품에는 문제가 참으로도 많다. 각종 첨가제도 문제고 독성물질도 문제고. 수익에만 집착하는 대기업의 제품은 믿을게 못된다는 것이다.   

지마켓을 통해서 구입하다.

: 10 봉지에 9900원이다. 즉 한봉지에 천원 정도하는 거다. 배송비가 무료라니 한봉지에 천원인거다.






주문했고 박스가 도착했다.

: 10 봉지에 9900원이다. 즉 한봉지에 천원 정도하는 거다. 배송비가 무료라니 한봉지에 천원인거다.

 

: 한 상자에 이렇게 옹기종기 총 10개가 들어 있다. 얼핏 보기엔 제법 많아 보이는데, 박스 무게는 무쟈게 가볍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50G이다.

 아래 과자 가격은 지마켓 온라인 판매 가격 기준이다.

 치토스는 10G 당 약 215원이고 하비스트는 약 180원, 엄마손은 10G 당 214원 그리고 이 제품은 10G 당 약 200원이다.  즉, 국내 일반 과자에 비해서 가격이 결코 싸거나 비싸지 않다는 것이다.  

 

뜯어서 속을 보다.

: 위에서 가격만 보자면 기존 과가 대용으로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속을 보고 먹어 보자.

봉지 뜯어서 본 모습

: 역시나 요즘 유행하는 '과포장 소내용물'이다. 들어보면 무쟈게 가볍다. 첫 느낌은 동그랑땡 과자?

 

하나를 꺼내 보았다.

: 그래 이건 밥상이다. 딱 그모양이다. 내가 밥상 즉 뻥티기 과자를 산 것인가? 이런건 아주 싼 가격에 사먹을 수 있는데 말이다. 하지만 과자로서 가격이 적당하고 먹기에도 좋게 되어 있다. 

맛을 보다.

: 먹어 봤다. 맛은 밥상의 그것과 아주 같지는 않다. 약간 더 달다. 곡물과자를 먹는 그 느낌대로 전달된다. 중간중간 딱딱하게 씹히는 것도 있다. 먹을만하다. 하지만 맛만 좋은 과자에 비할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각종 첨가물이 없는 과자다. 맛을 기대할 바가 아니다. 하지만 분면한 것은 나쁘지 않다는 것.

결론

: 건강상 문제가 많은 기존의 과자 대신 먹는 것이다. 맛이 아닌 뭔가 심심할 때 먹을 만 한 것. 먹기 쉬워야 하고 가벼워야 하고 단촐해야 하고 심심품이로 적합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다. 한가지 더 고려해봐야할 것은 재료가 모두 유기농이고 쌀 이외에 몸에 좋다는 각종 곡물이 들어가 있다는 것과 맛을 위한 각종 첨가제가 없다는 것이다. 즉 건강한 음식이라는 얘기지. 이런 점에서 보자면 아이들의 간식용으로 적합하다고 본다. 더 원하는 게 있다면 이런 건강한 먹거리가 더 싸게 많이 제공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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