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현재 그나마 볼만한 드라마들



1. 식샤를 합시다 

   : 평식욕을 돋구는 재밌는 색다른 드라마

2. 미스코리아 

   : IMF 시절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고분분투하는 화장품회사와 그리고 이전 사랑했던 담배가게 아가씨의 미스코리아되는 드라마. 그때 그시절 그리고 어떤 극적인 그리고 판다지적인 모습이 많이 빠진 그나마 볼만한 드라마.  

3. 기황후 

   : 남자 주인공의 연기가 좀 거슬리고, 여자임이 드러났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연기와 행동의 개연성이 좀 부족한게 아쉽지만 뒤죽박죽 왔다갔다 업치락 뒤치락하는 이야기 구조가 재밌고, 특히 의리와 정의의 모습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라...  

4. 별에서 온 그대 

   : SF판타지적인 사랑이야기 그리고 특수효과로 기대를 했다. 그래서 처음 몇편은 재미있었다. 그러나 역시 한국은 SF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다시 원래 신파 멜로가 되어 버린다. 지금 전지현의 연기는 '못말리는 그녀'를 연상하기에 딱이다. 즉 새로울 것 없다는 거다. 그리고 그런 전지현에게 마음이 있는 주인공 남자의 이야기도 잘 이해가 안된다. 이 드라마 뭘하자는 것인지? 중간에 보다가 지금은 웬만하면 안보려고 하고 있다. 게다가 똑같은 공식이잖은가? 재벌가의 악행, 한 여자를 좋아 하는 두 남자. 그 두남자 중 한 남자는 엄청난 재벌. 에고 차라리 그냥 3남자에서 4, 5남자는 어때? 이놈의 작가들아. 




5. 감자별 2013QR3 

   : 시트콤이라면 이래야지

6.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 40대 여성들의 리얼한 드라마. 그런데 어찌 비슷한 구도로 갈 것 같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또 두 남자? 하지만 이 드라마에 조금 기대하는 것은 적어도 40대로 넘어선 여성들에 대한 리얼한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까 해서다. 이미 골드 미스의 현실적은 모습을 보여줬다. 근데 종편채널이네...

7. 황금무지개 

   : 재벌가의 악행, 그리고 그 복수의 이야기. 그나마 신파 멜로가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재벌가 마나님의 악행에 기댄 드라마 같다는 느낌.

8. 사랑해서 남주나

   : 따뜻한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지. 조금 볼만한 드라마.

9. 왕가네 식구들

   : 시트콤형 재밌는 가족 드라마. 한국에서는 이런 드라마가 확실히 인기가 있지.


현재 웬만하면 안볼려고 하는 드라마들


1. 총리와 나 

   :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설정'. 전혀 개연성이 없는 드라마. 왜 이런걸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2. 제왕의 딸, 수백향 

   : 난 가짜 수백향의 그 심리상태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 임금의 백성 사랑과 자식에 대한 사랑 그리고 그 갈등은 너무도 잘 이해가 간다. 그 때의 시대적인 상황도. 하지만 가짜 수백향의 연기도 그 개연성도 완전 빵점이다. 그리고 진무공이라는 그 사람에 대한 설정도.   

3. 예쁜남자 

   : 한국형 연애 판타지의 모든 것을 다 모아 놓았다. 재벌, 나를 사랑하는 꽃미남 재벌 두 남자, 재벌의 음모, 평범하기 그지 없는 착한 여자 주인공, 출생의 비밀, 회사를 모두 다 가지려는 음모, 가족사 등.



    

4. 상속자들 

   : 끝난 것으로 아는데, 그 결말이 기억이 안난다. 10대 꽃미남 판타지 드라마.  

5. 천상 여자 

   : 또 출생의 비밀, 청승맞은 여자, 재벌, 또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남자가 나오는가? 엉뚱하게 얽히는 인연 등..에고

6. 오로라 공주 

   : 신파, 재벌 등 재미도 별로 없는 것이 내가 싫어하는 건 다 모아 놓았을 것 같아서 안 본다. 거의 본적 없다.

7. 세번 결혼하는 여자 

   : 이건 뭔재미로 보는걸까? 결혼, 이혼, 여자의 인생 그리고 재벌. 한국은 재벌 빼면 이야기가 안되나?

8. 따뜻한 말 한마디 

   : 30대 여성의 이야기? 그러나 별로 집중할만한 스토리 구조는 없다. 남녀 이혼 등. 별로 재미 없다. 그냥 사랑과 전쟁을 보는게 낳지 않을까?


728x90


식샤를 합시다 - TvN의 또 다른 볼만한 작품


 : 응답하라 시리즈와 그 외 드라마를 통해서 TvN의 드라마는 한국의 전체 드라마 지형에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난 신파와 판타지 멜로로 우려먹기식 이야기 구조에 오직 스타성에 의존하는 질렸다. 그런 것도 한 두번이지. 잊을 만하면 또하고 또하고. 기존 KBS, MBC, SBS 등에서 하는 드라마의 거의 80% 이상이 기존했던 이야기를 우려먹는 방식이다. 심지어 감자별같은 시트콤도 그 이야기가 들어가 있다. 부자집 도련님과 가난한 여자의 이야기 구조에 부자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아 지겨워. 미드를 보면 범죄나 SF 등의 드라마를 보면 사랑 이야기는 전체 이야기에서 10%에서 20% 정도밖에 차지 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그만큼 작가의 범위가 좁을 뿐아니라 창작을 담당하는 작가를 대접하는 태도와 대우도 또한 낮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 




 어찌되었건 한국의 드라마가 좀 다양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식사합시다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시트콤 적인 요소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맛집을 찾아 다니며 그 맛을 풀어내는 방식도 재미 있고 등장인물 중에 못난이 변호사의 못말리는 도끼질이 재미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여자 주인공은 오직 먹는 것에만 관심있고 그 여자를 좋아하는 변호사의 앙심품은 괴롭히기도 재미에 한몫한다. 

  

공복에 이 드라마를 보면 그대의 식욕은 확 증대될 것이다.

   평점 : ☆☆

   장르 : 음식 드마라

   상세정보 :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4479

728x90


제왕의 딸 수백향 - 자신의 부귀와 권세를 위해서 형제 가족도 버리다니....

: 설이에 대한 반감으로 이 드라마를 보고 있다. 꼭 잉과응보의 과업을 이루어야 한다. 너무도 나쁜 그래서 착한 설란이가 꼭 공주의 자리를 되찾기를 바라면서 보고 있는데...

 이 드라마는 설정이 너무 어설프다. 어린 시절 동고동락하며 같이 보낸 자매가 상대방의 목숨을 끊으려고 할 만큼 그 공주란 자리가 탐나는 것이었을까? 그 욕심으로 누나도 버리고 모든 것을 버린 매정한 그녀. 이해가 안되는 것이 너무 많다. 너무 억지스럽다는 것이다. 완전히 악마에 가깝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동생을 위해서 뭐든 했던 언니에 대한 그리고 부모에 대한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다. 거의 인간의 심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무리 악하다고 하더라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죄책감과 후회 그리고 이미 해버린 거짓말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직 그 권력과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아둥바둥하는 모습이 한명의 악 그 자체를 보는 것 같아서 불편하다. 




 이런 설정도 가능한데, 보통의 순박한 사람이라면 언니가 공주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 자리를 뺏기 보다는 언니가 공주가 되는 것을 돕는 것이 어쩌면 같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길일 수 있는데, 게다가 확실하지 않은 위험할 수 있는 그 모험을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다. 

수백향과 함께 진실이 밝혀져서 착한 설란이가 본래의 모습을 찾기를 전전긍긍하며 같이 회노애락을 같이 하고 픈 이라면 추천

   평점 : ☆☆

   장르 : 사극 판타지

   상세정보 : www.imbc.com/broad/tv/drama/perfume/‎

728x90

한국 최고의 게임 쇼 2013년 지스타 관람기 1부

                                       - 미녀들과 부스


들어가기

Preface

 : 지금까지 쭉 지스타를 참관해 왔다. 부산에서 하고 부터...쭉... 그러니 이번에도 놓쳐선 안되겠지? 돈을 내고 입장해 본적이 있었던가? 되도록이면 초대권을 받아서 입장하려고 했다. 이번도 마찬가지. 인터넷으로 각 게임사이트를 돌아 다니면서 지스타 이벤트한다면 꼭 참석했었다. 지스타 초대권이벤트. 안다, 원래 주려고 그러는 것이라는 것을. 하지만 요번은 좀 달랐다. 초대권의 가격이 무려 6,000원. 이 돈이면 영화한편 볼만한 가격인데... 왜케 올랐냐. 이러니 초대권 이벤트에 더 목을 멜 수 밖에...

 : So far, I have been participating the G-star held in Busan. And so I should do. Haven't I paid some money for it? Nop. To get the invitation card, I really tried hard by searching the web site. Yes, every time I successfully got the card. I know that they are supposed to be given for free. This time, it's different. It costs about 6,000(about 6 USD) by which I can watch a movie with discount. 


1. 이번은 다른 마음으로 이 지스타를 핑계로 DSLR을 빌렸다. 사진을 잘 찍어 볼려고. 아니 부러웠다. 좋은 사진기를 들고 예쁜 미녀들을 마구 찍어 대는 모습을 보고. 그래서 이번에는 돌아 다니는 무거웠다. 얼마 되지 않아 아파오는 다리. 

1. This time I focus on other thing I have decided to buy a DSLR camera for many purposes. But I bought a device and borrowed one. I would take as many pictures as possible, the beauties and the booths...

이번에 구입한 DSLR

DSLR I bought.

빌린 DSLR

DSLR I borrowed

2. 전리품들 기다리는 동안 가만 있으면 뭐하리 그때 짬나면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경품 기다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 것 같다. 사진도 찍고 경품도 타는 것은 쉽지 않았다.

2. The souvenirs I couldn't resist the giveaway events. I waited and took photos sometimes.


전리품들

Souvenirs

젤 맘에 드는 담요 - 넥슨 외부 부스에서 운 좋게.

Blanket - I got at the Nexon Booth. Lucky!

상품권(모바일 게임 상품권이다. 게임할 일이 없으니 별 필요 없는 듯)

Mobile Coupon(It's useless to me)

오른쪽 부터 폰 받침대, 열쇠고리, 폰 잭에 넣어 두는 것(여기서 젤 맘에 드는 건 폰 받침대). 

Phone holder(It's useful. I like it), Key Ring, Ear Caps.

폰 및 전자기기용 전자파 차단 스티커(그냥 막 주는 것)

Electronic wave block sticker

밖에서 막 나눠 주는 것. 캘린더. 

Calendars

MS에서 주는 메모지

Memo note

티셔츠

T-shirts





3. 미녀와 부스 풍경 미녀들의 포토 타임. 사진 찍는 사람들을 위해서 서비스로 표즈와 표정을 지어주는 미녀들. 사실 난 별로 관심이 없다. 여자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어차피 그림의 떡일 뿐이니깐. 그리고 화려한 부스들. 한국의 대형 메이저가 빈자리를 다음, 넥슨, 워게이밍 등이 채웠다. 

3. The beauties and Booths The beauties are there. Now I am confused what they are for there. There are many people coming just because of them? Anyway for photographers, they are goddess. But I don't care much. It's not because I don't like girls much but because they are just "cakes in the pictures".






한국 최고의 게임 쇼 2013년 지스타 관람기 2부 - 게임과 하드웨어로 이어질 예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