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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만달레이로 가는 길 그리고 만달레이 여행 31부, 4월 23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9편

바다모레 2018. 6. 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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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만달레이로 가는 길 그리고 만달레이 여행 31부, 4월 23일 본격적인 혼자 여행 9편



갈곳과 할것

1. Mya Nan San Kyaw Golden Palace

2. Yadanarbon Zoological Garden

3. Coffee Korner

4. China Town

5. Ein Daw Yar Pagoda

6. Thakya Thiba Pagoda.

7. Kutho Daw Pagoda

시간이 좀 더 난다면

7. Sagaing Hill.


더 여유가 된다면

1. Mandalay University

2. Shwe Inbin Monastery

3. Manaw Yanan Garden


실제 일정

그러나 역시 기차 좌석 매진으로 일정이 어쩔 수 없이 변경됨. 


24일 일요일로 기차 예약.


22일 실제 경로

이동 순서

Train Station(만약 기차표를 구입했다면, 호텔로 돌아와 23일에 체크인하는 호스텔 예약, 기차역에서 가까우면 좋음) -> China Town -> 84th Street Sagaing Bus stop(안감) -> Thakya Thiha Pagoda(생략 ) -> Ein Daw Yar Pagoda(생략) -> Zay Cho Clock Tower(생략) -> A1 호텔(체크아웃) -> 포리버스 체크인 -> Shwenandaw Kyaung -> Atunmashi Kyaung -> Kutho Daw Pagoda -> Sanda Muni Pagoda -> Kyauk Taw Gyi -> 은행 환전 -> Coffee Korner ->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서 기다림 -> Mya Nan San Kyaw Golden Palace로 이동했으나 시간이 늦어서 구경은 못함 -> 궁전 입구에서 걸어서 한 1시간 정도 이동 ->  Cafe City -> Foreign Language University -> Cafe Vanilla(현재 Cafe JH로 상호 변경)  -> Aung Taw Mu Pagoda -> Nova Coffee -> Four Rivers Hostel.



22금요일 저녁에 Aye Yar Waddy River 페리호와 Mingun 그리고 Sagaing의 여행 계획 짜기. 


23일 토요일 여행 계획


8am까지 항구에 도착하도록

Mayan Gyan Jetty(9am 출발) -> Mingun -> Mayan Gyan Jetty(1pm) -> Zay Cho -> Bus Stop to Sagaing -> Sagaing hill and pagoda -> 4 Rivers Hostel.


민군 페리는 정부가 운행하는 것으로 편도 5천원 정도로 예상.

왕복 5천원임

페리 일정은 나와 있지만 사가잉으로 가는 일정은 없음. 민군에서 바로 사가잉으로 이동하는것도 없고. 당일 문제가 해결 될 것으로 생각됨.


24일 일요일


Golden Palace -> 4 Rivers Check out -> to Theater or Shopping around the  Station.





  1. 2016.06.27 미얀마 여행 -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과 중요 사항






1

 민군을 떠나 돌아가는 배를 타다



 : 돌아가는 길. 원래 약속된 시간은 12시... 그런데 내가 헷갈려서 어디서 탔는지 기억이 나질 않더라... 자세히보니 강주변의 모양이 거기서 거기... 배 모양도 기억이 안나서 찍은 사진까지 뒤져 왔는데... 제대로 찌근 게 없네...ㅋㅋㅋ 아래 배 사진이 내가 타고 온 배다. 12시 30분 경에 떠났다.  










 : 배 내부를 봤다... 돌아갈때는 갈 때와는 달리 안 내부에 들어갔다. 별 차이는 없더라. 처음에는 위에만 있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런데 위로 가는 이유를 알겠더라... 아래층은 엔진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아주 시끄러웠다. 사람과 대화하려면 큰 소리를 내야할 만큼.... 그리고 이 배는 한 식구가 운영하는 것 같았다. 딸로 보이는 사람과 아내로 보이는 사람이 같이 타고 있었으니까....







 : 강이야... 다른 게 뭐가 있겠나.... 아마 이런 강은 중국에 가면 정말 많이 볼 수 있겠지...






2

 Zay Cho 시계탑과 사가잉으로 가는 길


 : 여기 트립어드바이저같은 여행 정보 사이트에 보면 이곳이 뭔가 가볼만한 곳으로 나와 있는데 시계탑 보다는 시계탑 주위가 좀 볼만하다. 만달레이 아니 미얀마의 현재를 보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한국으로 치자면 마치 청계천 시장을 보는 것 같아서다. 






 : 여기 가서 보면 알겠지만 교역이 정말 활발하다. 수많은 오토바이, 짐을 실은 수례와 차들... 그리고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딱 한사람만 지나갈 복도만 만들어 놓고 빡빡하게 들어선 수많은 가게들... 그리고 수많은 손님들.... 그 활발한 움직임이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여기서 누군가가 음료를 먹고 있길레 나도 한번 시도해봤다. 맛은 시원한 주스?? 그런데 지금 기억 안난다. 제법 맛있게 마셨다는 것만...








: 지도상으로 사가잉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라고 하는 곳이 나온다. 이건 관광 안내지도에 나와 있다. 여행 경로는 주로 아래 지도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포리버스 호스텔에 비치되어 있으니 꼭 여행가면 참조하기 바란다. 


저 지도가 내 여행에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가잉행 버스 위치는 구글 맵 같은데 안나오니.. 참조 바란다.






: 버스 찾느라고 힘들었다. 영어로 적혀있는게 없었기 때문에... 그냥 대충 짐작으로 또는 물어봐서 찾아야 했다. 지도상의 짐작 위치로 갔으나 없었다. 실제 위치는 아래와 같고... 그리고 여기서 난 바가지 요금을 썼다... 원래는 500원 정도하는데 2000원을 냈다... 그래도 양심에는 뭐했는지... 편안한 앞자리에 앉히고 에어콘도 틀어 주더라...ㅡ.ㅡ; 







 : 사가잉 가는 길에 있는 다리다. 마치 도시의 다리 같지 않은가? 이제는 어느 나라든 도시 간에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는 거다... 


 사람들의 삶의 방식, 사고 방식, 그리고 건물 모양 등이 비슷해지고 있는 거다... 즉 과학 기술이 굳이 날씨에 굴복할 필요가 없게 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