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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바간, 만달레이 여행 계획과 중요 사항


 : 미얀마에 왔다면 바간과 만달레이를 빼 놓아선 안되고... 거기에 더 여유가 있다면 Hsipaw나 Inle 호수는 꼭 가보길 바란다. 굳이 얘기하자면 양곤은 빼먹어도 좋다. 도시의 풍경 그건 한국에서도 동남아 다른 도시에서도 볼 수 있는 그런 것이니까...


 그러나 바간 만달레이 여행은 내가 원한 그런 형태가 아니고... 현지인이 원하는 그런 형태가 되었다... 내 실수인가? 아닌가? 돈은 돈 대로 들고 그렇다고 실속도 못챙긴 여행이 되긴 했지만... 한가지 장점은 현지인 관점에서 여행할 수 있었다는 거다...


 아래 일정 중에 Hsipaw는 가보지 못했다. 그리고 세곳은 모두 승용차를 대여해서 갔기 때문에 대중 교통 등 이용시 정확한 시간이나 비용은 산정하지 못했음을 알린다.



1

 여행 계획과 숙박 등 요약 정리



 : 필자는 바간과 만달레이 그리고 핀우린이라는 곳을 3박 4일간 같이 여행하고 4월 21일 부터는 만달레이에서 혼자 여행했다. 아직 방문할 게 많은 데 그냥 내려오기가 아까웠고 무엇보다도 기차를 한번 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행 일정 계획과 실제


예정

4월 18일 오전에 파고다 행사 참석 후에 저녁늦게 양곤으로 이동후에 만달레이로 이동 예정

 그러나 실제로는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4월 19일부터 만달레이 여행시작

4월 21일 양곤으로 이동. 

4월 22일 오전에 양곤 도착 예정    이날부터 혼자 투숙예정


실제

4월 18일 바고의 자동차편 약속 취소(운전자가 안한다고 함), 양곤의 택시 협상. 양곤에서 바고로 이동 후에 '바간'으로 출발

4월 19일부터 바간 여행, 바간에서 하루 투숙

4월 20일 바간 여행 후 만달레이로 이동, 만달레이에서 바로 핀 우 린이라는 곳으로 이동. 만달레이 투숙

4월 21일 만달레이 여행 후 나는 만달레이에서 투숙하고 나머지는 양곤으로 이동. 





 추천 여행 일정 - Itinery


 : 추천 이동 경로(잉레 호수 포기 경로)

   양곤 -> 바간 -> 만달레이 -> Hsipaw -> Pyin Oo Lwin -> 만달레이 -> 양곤


날짜

날짜별 계획

(비용은 1인 기준)

1

양곤

양곤 중앙 기차역으로 이동

16:00 pm 바간행 출발

2

양곤 바간

09:30 바간역 도착

기차비 : 17 USD(침대칸 가격)

09:30 도착 아침 식사

10:30바간 여행 시작. 오토바이 대여

13:00 - 중식

14:00바간 여행 계속

18:00 - 석식

20:00 - 바간 야경

추천 숙소: Ostello Bello

1인당 15달러 정도



총 비용: 17 + 15 + 3x3 = 41 USD

3

바간 만달레이

07:00아침

08:00만달레이로 이동(버스)

        7 am에 만달레이 행 기차가 있으나 버스가 더 빠름. 7시 출발 오후 14:30 분 도착.

        기차 이용시 9시간 정도 소요.

13:00만달레이 도착 후 바로 점심

14:00만달레이 여행 시작

18:00 호텔 투숙

추천 숙소: Four Rivers B and B

1인당 10달러


총 비용: 10 + 10 + 2x3 = 26 USD

4

만달레이 민군 사가잉

08:00아침

09:00 민군으로 이동

12:00점심


13:00사가잉 이동

18:00 - 저녁

        호텔 투숙


총 비용: 10 + 5 + 2x3 = 21 USD

5

만달레이 핀 우 린(Pyin Oo Lwin) – Hsipaw (하루만에 보는 건 불가능. 일정이 빡센 경우 생략. 여기는 차를 한대 빌리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가는 게 좋음. 4인을 모아서 이동하거나 버스 이동)

06:00 – Hsipaw로 이동

       버스: 12 USD

12:00도착 및 점심

13:00 – HSIPAW 관광.

18:00 - 저녁

20:00 – Hsipaw에서 투숙

1인당 약 20 USD

총 비용: 12 + 20 + 3x3 = 41 USD


또는

 

2. 만달레이 양곤(Hsipaw 생략시)

08:00아침

09:00 만달레이 시내

   궁전 – Shwenandaw Kyaung - Kuthdaw Yek Tha - Kuthodaw Pagoda – Sandamuni Pagoda – Mandalay Bo Bo Gyi Nat Shrine

12:00점심

13:00만달레이 힐

 Shweyattaw Budda Pavilion – Sutaungpyay Paya – Thantayaraye

17:00 – 양곤행 기차 탑승

총 비용: 10 + 5 + 17+ 2x3 = 38 USD

6

1. Hsipaw - Pyin Oo Lwin – 만달레이

08:00아침

09:00 – Pyin Oo Lwin으로 이동.

13:00도착 후 바로 점심

14:00 – Pyin Oo Lwin 관광

 Maymyo Botanical Garden(National Kangdawgyi Park) – Anisakan Falls – Peik Chin Myaung Cave – Hampshire Falls and Caves(Pwe Kauk)

17:00 – 만달레이로 이동

19:00만달레이 도착, 숙소 이동

총 비용: 10 + 10 + 3x3 = 29 USD


또는

 

2. 만달레이 양곤(Hsipaw 생략시)

08:00양곤 도착 후 바로 아침

09:00 양곤 시내 여행

12:00점심

13:00한국 행 비행기 또는 이후 일정은 알아서

총 비용: 10 + 5 + 2x3 = 21 USD

7

만달레이 - 양곤

08:00아침

09:00 만달레이 시내

   궁전 – Shwenandaw Kyaung - Kuthdaw Yek Tha - Kuthodaw Pagoda – Sandamuni Pagoda – Mandalay Bo Bo Gyi Nat Shrine

12:00점심

13:00만달레이 힐

 Shweyattaw Budda Pavilion – Sutaungpyay Paya – Thantayaraye

17:00 – 양곤행 기차 탑승


총 비용: 17 + 5 + 2x3 = 28 USD

8

만달레이 양곤

08:00양곤 도착 후 바로 아침

09:00 양곤 시내 여행

12:00점심

13:00한국 행 비행기 또는 이후 일정은 알아서

총 비용: 10 + 5 + 2x3 = 21 USD

8일간 총 예상 비용 = 207 USD

6일간 총 예상 비용(Pyin Oo Lwin, Hsipaw 생략) = 158 USD




 아래는 내가 머문 Ostello Bello라는 곳과 Four Rivers B and B Mandalay에 대한 것이다. 그 위치는 각각 아래와 같다.


 Ostello Bello

 


Four Rivers B and B Mandalay






 










 





: 바간은 호스텔 같은 싼 숙박업소는 드믈다. 많이 없다. 물론 곳곳에 찾아보면 더 싼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는 전통적인 관광지라서... 물가도 좀 비싼 편이고... 


 만달레이에는 바간보다 많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많은 것은 아니다. 특히 온라인에 등록된 숙박업소는 많이 없다. 지금은 다를지도 모르나. 2016년 4월 기준으로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에 주의하자. 






















2

 만달레이 바간 Pyin Oo Lwin

 볼만한 것들


 바간: 그냥 올드 바간으로 가서 오토바이 렌트한 다음 돌아 댕기면 된다. 그 도시 자체가 모두 구경거리다. 그 이전의 유적지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 


 만달레이: 한국으로 치자면 부산쯤 되는 제2의 도시. 



   민군 - 오래된 게 그대로 남아 있다. 지금은 갈라져서 무너져 내려가는 건축물과 큰 종 같은 거 볼만하다.

   사가잉 - 높이 있는 사원으로 그 닥 가볼만한 곳은 아니다.

   궁전 - 생각보다 볼게 없으니 굳이 꼭 가볼 필요는 없다. 3시 이후에는 들어가기도 힘들고, 입구는 하나 뿐이고..

   만달레이힐 Sutaungpyay Paya - 이곳은 만달레이시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 불탑 그 자체는... 그리 볼 것 없다.

   잉와 다리 - 이건 왜? 그냥 오래된 다리일 뿐이다. 


 아래는 바간에서 마셨던 코코넛 발효 음료. 바간 가는 길에 봤던 언덕 위 불탑, 잉와 다리, 그리고 민군의 사진이다. 다른 사람의 리뷰를 참조하고 싶으면, tripadviser나 구글 맵의 리뷰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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