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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이체 마우스 키보드 세트 사용기
 : Royche 무선 세트는 지금으로 부터 약 7개월 전에 구입을 하고, 지금까지 계속 써오고 있다. 가격에 비해서 쓸만한 것 같아서 구입한 것이다. 구입당시 가격은 4-5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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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키보드/무선 수신기를 같이 찍은 모습이다.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는 평범한 키보드마우스 세트다. 상단의 특수키들은 실제로 작동이 되지만, 개인적으로 거의 쓰지 않는다. 약 7개월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해 왔지만, 현재 숫자키 4개가 먹지 않아서 NumLock을 설정해서 하는 우측 키를 이용해서 숫자를 입력하고 있다. 넷북용으로 구입한 거라, 주로 들고 다니면서 쓰기에 키보드 보다는 마우스를 자주 사용했다. 키보드에 대해서는 간단히 설명하고 마우스를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키감은 일반 키보드와 비슷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여러가지 오작동이 생길 수 있다. 현재, 왼쪽 shift키가 눌러진 상태로 자주 되며, 위쪽 오른쪽 숫자 키가 아예먹지를 않아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그 외에 것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다. 그래도 오랫 동안 사용한 것에 비하면, 낳은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멀리서 쓰고 할 기회가 없기에 거리 등은 측정하지 못했다. 실제로 그렇게까지 멀리서 사용할 일이 없기에 그런 기능은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키보드는 뭐니뭐니해도 견고함, 가벼움 그리고 키감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행이도 본 키도드는 준수한 수준에서 이것들을 다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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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의 전체 형태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서 잡았을 때 참 편안한 느낌을 준다. 내가 선택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다. 중간에 휠과 함께 포인터 정확도를 조절하는 단추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버튼이다. 그 외에 아랫쪽에 보면 두 개의 버튼이 있는데, 이것도 익숙하지 않은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실수로 단추를 누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면, 웹 브라우저 호면이 이전 페이지로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불편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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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을 보면, 이 마우스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가 있다. 바로 무선 리시버가 마우스에 결합된다는 것이다. 이 것은 자주 이동을 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유용한 점이다. 마우스는 키보드와는 달리 밧데리가 빨리 닳는다. 그래서, 끄고 켜는 버튼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리시버가 일종의 스위치 역할을 한다. 이 모습은 개가 화살표 모양의 버튼을 누르고 리시버를 약간 뺀 상태로 마우스가 켜져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AA 건전기 1개가 들어가고 밧데리가 일일이 관리를 하지 않는 이상은 빨리 닳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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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시버를 완전히 분리한 모습인데, 이런 상태로 리시버를 USB에 꽂아서 바로 사용하면 된다. 이 마우스에는 여러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 리시버를 통해서만 마우스를 끄고 켤 수 있어서(혹은 밧데리를 빼버리든지), 장시간 집에서 사용하는 경우, 리시버를 굳이 뺄일이 없는데, 이는 곧 밧데리 수명을 짧아지게 만드는 큰 요인이다. 리시버 수용과 함께 스위치까지 내장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이런 수용방법 때문에, 이 마우스에는 한가지 단점이 생긴다. 그것은 수용 부분의 장치가 정교하지 못해서, 가끔은 넣어도 마우스가 꺼지지 않거나, 분리 단추를 눌렀는데도 리시버가 분리가 안되는 현상이 가끔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거추장스러운 옆 단추는 빼버리면 더 좋았을 것이다. 내구성은 비교적 단단한 편이며, 사용하기에는 별 불편함이 없다.

2. 그 외 제닉스의 무선 세트를 오랫동안 사용했는데, 현재 키보드와 리시버를 분실한 상태라 사용을 못하고 있다. 제닉스에 비교하자면 성능과 내구성 등에서는 제닉스가 앞서지만, 가격, 편리성에 있어서는 로이체가 앞선다고 할 수 있다. 가벼운 사용자라면, '로이체'를 자주 사용하거나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먼거리에서 사용하거나 할 때는 '제닉스'제품을 권장한다. 





3. 무선 마우스 Pa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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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초저렴(약 9000원 정도)에 쓸만한 무선 마우스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리시버가 작아서 넷북에 꽂으면 딱 붙으며, 긴 USB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이런 저런 부딛침으로 인해서 USB 커넥터 부분이 느슨해 지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이처럼 작은 리시버는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작기 때문에 잊어 버릴 가능성도 많지만, 나는 거의 넷북의 한 부품으로서 부착해서 사용하고 있다. 뒤에 보면 알겠지만, 스위치가 있어서 쓰지 않을 때는 꺼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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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파테크, 이 마우스는 와이브로 넷북 행사 제품을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것이다. 비록 싼 것이긴 하지만, 별 무리 없이 잘 쓰고 있다. 이 제품은 다른 제품과는 달리 밧데리 넣는 부분이 뒤쪽이 아닌 위쪽에 있다. 건전지를 넣었다뺐다 자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 마우스의 핵심적인 기능 중에 하나가 수분간 입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자주 밧데리를 갈일은 없다. 건전지의 수명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중국산 제품으로 그래도 정말 싼거에 비하면 쓸만한 무선 마우스다. 감도는 일반 마우스 수준이고, 클릭감은 그리 좋은 것 같진않다. 장기간 사용하면 클릭 하는 부분에 무리가 갈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총평
 : 요즘에는 워낙 다양하고 성능좋으면서 싼 제품들이 대거 출시 되었다. 이제 바야흐로 무선의 세상이 된 것이다. 키도드와 마우스를 잊는 선들이 사라진 것이다. 마우스는 대부분 빨리 닳는 건전기 때문에 고생을 한다. 하지만, 자동으로 꺼찌는 끼능으로 밧데리를 오래동안 쓸 수 있게한 파테크도 그런 면에서 추천할 만 하다. 작동은 잘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로이체 제품은 그 가격에 쓸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고, 제닉스 제품은 딴딴한 키보드 덕을 보았고, 그 무선 성능도 좋아서 자주 사용했다.
 그러나, 요즘은 그냥 파테크 마우스처럼 아주 싼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볼만도 하다. 그 이유는 가격이 싸서, 불량률의 위험을 조절할 수 있끼 때문일 것이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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