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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21:16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2부
  2.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러시아 유럽 여행 - 총정리, 1부



 러시아 및 유럽 여행  경로


총경로 이미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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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여행 정리.zip


: 참고로 위 그림을 확대해서 보려면 다운로드해서 보기를 권장한다.


 상세 경로는 아래를 클릭한다.




 여행 개요


 1. 여행 기간: 6/17 ~ 9/15. 총 91일간.


 2. 여행 국가와 도시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 하바롭스크,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떼린부르크, 모스크바, 뻬째르부르크.

    카자흐스탄 - 아스타나, 알마타

    키르기즈스탄 - 비쉬켁, 카라콜, 알티아라샨, 토소르, 발륵치.

    에스토니아 - 탈린

    라티비아 - 리가, 유르말라, 시굴다.

    리투아니아 - 빌니우스, 트라카이, 카우나스

    폴란드 - 바르샤바, 크라쿠프.

    체코 - 프라하, 브르노

    오스트리아 - 비엔나

    슬라바키아 - 브라티슬라바

    헝가리 - 부다페스트.


 3. 총 여행비용: 약 4백만원.


   여행 경비에서 알아야 할 사항.

   . 숙박비 평균은 약 10USD 정도로 한 1만2천 정도라고 보면 된다. 

   . 교통비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저가만을 이용했다.

   . 비행기도 일정 내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장 저가를 이용했다.



1

 러시아 유럽 여행 총정리



모스크바까지의 여행 정리.


1. 생각 많이 나는 도시는, '블라디보스톡', '울란우데', '알마티', '카라콜'이다.

2. 러시아 내에 다양한 도시들 정말 많다. '야쿠츠크', '카잔', '사마라', '불가그라드' '소치' 같은 곳을 꼭 방문해보고 싶다. 이번에 가지 못한 곳이다.

3. 러시아 곳곳을 가보겠다는 계획이 있다면 60일(비자기간, 최장 90일)로는 부족할 것이다. 아니 불가능하다고 본다. 15일 단위로 2 ~ 3 주요 도시 방문을 권장한다.

4. 추천 도시는 '상트,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톡, 울란우데, 이르크츠크, 카잔, 사마라, 볼가그라드, 소치'이다.


5. 러시아는 일단 '부킹닷컴'이다. 러시아 평이 많은 곳은 피하라. 최저가보다 조금 더 비싸면서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된 평가가 잘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면 후회 없으리라.

6. 거주 등록은 호텔에서는 자동이다. 호스텔은 수수료 뗀다. 200루블에서 다양하다. 부르는 게 값. 원래는 받아선 안되고 호스텔 주인의 의무다.

7. 거주 등록 조건은 러시아에서 7일 이상 있을 경우에다. 호텔은 이것과 상관없이 무조건 해줄 것이다.

8. 가장 후회되는 점은 시베리아 열차를 너무 많이 탔다는 거고 다양한 등급을 시도안해보고 무조건 저가만 탔다는 거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정해진 기간인데 러시아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버렸다는 거다.



 


40일간 여행 비용



 역시 비행기가 비싸긴 비싸다. 저 비용으로 바로 모스크바나 다른 도시 왕복표가 가능하다. 하지만, 각 도시를 들러본다는 의미에서 역시 기차가 싸긴 싸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다. 총 교통비(버스와 택시 등은 빼고)는 약 745USD 원화로 83만 정도다. 

 그리고 카작 알마티에서 일종의 패키지 여행 비용으로 200 USD를 사용해서, 알마티 비용까지 합치면, 945USD, 즉 1백 5만원 이상 사용한 것이다.

 지금보면 꽤 많이 사용했다. 아이러니하게 가장 비용을 많이 사용한 도시가 '알마티'가 되었다. 알마티에서 이곳저곳 좋은 음식점 많이 찾아다녔다. 아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집에 머물고 있는데 좋은데 찾아다니다가 오히려 그렇게 되어버렸다. 여기 물가가 좀 고급으로 찾아다니면 한국보다 훨씬 비싸서 말이지...


 숙박은 거의 모두 10달러 이내이기 때문에 굳이 넉넉하게 계산한다면, 35일 x 10USD로 약 350 USD를 썼다는 거다. 식사는 3 ~ 4 USD 정도로 이건 보수적으로 잡아서 3달러로 해서 35 x 3 x 3으로 315 USD 정도가 된다. 그리고 관람료나 입장료 등을 합치면 더 나오겠지만 이 정도가 총 비용 정도로 가정해도 될듯하다.


 즉, 945 + 350 + 315로 총 1610 USD, 원화로 180만 정도 썼다. 40일 정도 여행경비로 180만원이면 싼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세 내용http://calin.tistory.com/2175 




기타 팁 모음


 블라디보스톡 공항 도착과 다운타운까지 팁은 아래 링크
   위 링크 글 아래부분에 있습니다.

 거주 등록은 아래 링크 참조 



시베리아 기차 여행 팁

  •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 계획에 없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 지금까지 정리하자면...








  • 2

     나와 같은 경로로 간다면 꼭 가봐야 할 추천 방문지


     


    ■ 러시아



    추천 도시: 블라디보스톡, 울란우데, 뻬째르부르크


    1. 블라디보스톡: 블라디보스톡은 한국과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러시아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러시아를 여행해볼 수 있는 곳이어서 추천한다.




       -  추천 방문지

     1. 요새 박물관. 

     2. 해양 공원

     3. 아르바트 거리(점심, 추천 식당 '우후뜨블린')

     4. 기차역 주변(금문교가 잘 보이는 자리)

     5. 혁명 과장

     6. 독수리 전망대

     7. 루스키섬 동방대학 캠퍼스

     8. 루스키섬 아쿠아리움

     9. 토카레브스키 등대

     10. 카잔 성당


             시간 남는다면

     11. 18+ 박물관


       - 추천 숙소

             1. 뭔가 좀 전문적이지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 저렴한 가격, 오르막길이 부담스럽지 않고 걷는 걸 좋아한다면, "넵투니아"

             2. 넓은 커먼 룸, 깨끗한 침대, 전문적인 리셉션과 편리한 편의 시설들, 좋은 가격을 원하고, 복잡한 규칙, 엄격한 내규 등이 오히려 반갑다면, "호스텔 이즈바"

             3. 좀 멀고 좀 불편하더라도 기본은 지키고(깨끗한 침대, 기본적인 시설) 제일 싼게 중요하다면, 즉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호스텔 꼴리제이 나 나로드놈"을 추천한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 2017.09.29 러시아 여행 - 블라디보스톡 숙소 3군데 정리, 3부 호스텔 꼴리제이 나 나로드놈
  • 2017.09.29 러시아 여행 - 블라디보스톡 숙소 3군데 정리, 2부 호스텔 이즈바 (1)
  • 2017.09.29 러시아 여행 - 블라디보스톡 숙소 3군데 정리, 1부 넵투니아

  •   - 추천 식당


             1. 우후 뜨이 블린(Ух Ты, Блин): 러시아의 일반 대표 음식인 '블린'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 링크: http://calin.tistory.com/2201

       

              2. 리퍼블릭(Republic): 뷔폐식 식당으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링크: http://calin.tistory.com/2200


         

        - 블라디보스톡 여행 상세 정보 링크


  • 2017.09.27 러시아 여행 - 블라디보스톡 총 정리, 2부
  • 2017.09.22 러시아 여행 - 블라디보스톡 총 정리, 1부



  • 2. 울란우데: 울란우데를 추천하는 이유는 몽골로 가는 기점일 뿐만 아니라 러시아 도시 내에서 '브리야츠'라고 하는 몽골족 민족의 자치 공화국 브라치야의 수도로서 그 민족이나 문화가 다른 전형적인 러시아 도시와는 다르고 게다가 불교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추천 방문지

     1. 닷산 "리노체 박샤"(Datsan "Rinpoche Bagsha", Дацан "Ринпоче Багша") 불교 사원.  

     2. 이볼진스키 닷산(Ivolginsky Datsan) 그리고 캄분 쿠레(Khambyn Khure) 불교 사원

     - 울란우데 도시에서 좀 멀리떨어져 있음. 이볼진스크라는 작은 마을에 있음

     3. 레닌 동상(큰머리 레닌 동상, 레닌의 머리만 상당히 크게 세워져 있음)

     4. 아르바트 거리(Ul. Lenina, 레닌 거리)

     5. 국립 박물관(Natsionalnyy muzey RB, Национальный музей РБ) - 불교 섹터 추천.


    시간이 남는다면,

     1. 바이칼 호수: 아니 바이칼을 시간 나면가? 이유는 보통 이르쿠츠크에서 바이칼을 방문하는 게 보통이고, 바이칼 호수가 워낙 소문이 많이나서 사람의 때를 좀 많이 탔다는 느낌을 많이 느꼈다. 그냥 사람 많은 관광지를 가면 한국의 바닷가와 그리 큰 차이를 못느낄 것이다. 



       - 추천 숙소


             1. 울란 우데에서 추천할만한 숙소는 없다. 단 한군데만 있었는데 별로였다. 

                가성비가 있지만(남자에게는 나쁘지 않음), 여성에게는 비추.


             

      - 추천 식당


             1. 특별히 추천할만한 식당은 찾지 못했다. 대신 울란우데에는 크고 작은 펍(맥주집)이 정말 많다. 군데군데 있으며 아주 싸게 가볍게 마실데가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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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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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2.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3.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4. 19:21:16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2부
    5.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러시아 및 유럽 여행  경로




     패키지가 아닌 혼자 여행에서, 소위 배낭 여행에서 중요한 게 바로 예약이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다닌다고 해도 요즘은 대부분 예약을 통해서 차도, 숙박도 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패키지 여행인 경우, 신경쓸 필요가 없겠지만 말이다.


     러시아 여행이 배낭 여행객에게 조금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언어'다. 러시아는 다른 여행국에 비해서 다른 언어 사용을 좀 꺼린다. 물론 요즘 많이 변하긴 했더라. 주요 관광지는 영어로 되어 있는 데가 많고 교통이나 숙박 예약도 영어만 알만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긴했다. 물론 러시아를 알면 그보다 더 심도 있는 정보 즉 보다싸고 보다 좋은 숙박이나 좋은 조건의 기차를 구할 가능성이 높아지긴한다.... 그점에서 보면 아직 영어가 보편화되진 않았다.


     최근에 다시 확인해보니 예약 웹사이트가 좀 더 보기 편하게 개편되었더라. 아마 불편함도 없어지지 않았나생각한다.

     




    1

     기차표


     기차표는 온라인 기차표와 오프라인 기차표로 나뉜다. 온라인으로 기차표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인쇄를하거나 오프라인 종이 기차표를 따로 발급받는 게 보통이다.


    일단 온라인 표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이것을 받아 주는 곳이 있고 안받아주는 곳도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4각형으로 된 종이표를 인쇄해서 가는 게 확실하다. 그럼 온라인으로 위와 같이 쿠폰을 받고 그 다음 그 그 쿠폰을 인쇄하거나 스마트폰에 담아서 간 다음 아래와 같은 표를 '카운터 또는 캐시어'에게 가서 보여주면 알아서 해준다.

     




     영어 이름 RZD와 아래에 보면 P 모양으로 시작되는 약어가 보일 것이다. 러시아어, 즉  표가 종류가 좀 다르던데, 그 이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비슷한 자리였는데 왜 표가 다른 건지... 아마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현재 짐작하는 바로는 온라인 표구입과 오프라인 표구입의 차이가 아닐까본다.







    2

     표를 들고 기차타기


     

     오프라인 표를 구하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티케팅 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본인의 여권 번호예약번호를 알고 있다면 기기를 통해서 뽑는게 가능하다. 이 기기 앞에 줄서 있는 사람이 보통 적은 편이기 때문에 카운터(캐시어)에 가서 표를 구하는 것보다 더빠를 것이다.





    표를 어쨌든 뽑았다면, 이제 표를 들고 기차를 타야 한다. 각 칸마다 한명 담당이 있다. 그 담당이 표까지 검수한다. 이때 본인의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여권과 표에 표시된 이름이 같은지만 확인하다.




    기차표를 해당 칸 담당자가 회수회가는 게 보통이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돌려주니까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기타 러시아 기차와 관련된 팁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 참고로 침대 시트 깔고 하는 건 본인이 직접깔고 나중에 나갈 때 걷어서 다시 돌려줘야 한다.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1.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2.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3.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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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3.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4.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5.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러시아 및 유럽 여행  경로




     패키지가 아닌 혼자 여행에서, 소위 배낭 여행에서 중요한 게 바로 예약이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다닌다고 해도 요즘은 대부분 예약을 통해서 차도, 숙박도 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패키지 여행인 경우, 신경쓸 필요가 없겠지만 말이다.


     러시아 여행이 배낭 여행객에게 조금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언어'다. 러시아는 다른 여행국에 비해서 다른 언어 사용을 좀 꺼린다. 물론 요즘 많이 변하긴 했더라. 주요 관광지는 영어로 되어 있는 데가 많고 교통이나 숙박 예약도 영어만 알만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긴했다. 물론 러시아를 알면 그보다 더 심도 있는 정보 즉 보다싸고 보다 좋은 숙박이나 좋은 조건의 기차를 구할 가능성이 높아지긴한다.... 그점에서 보면 아직 영어가 보편화되진 않았다.


     최근에 다시 확인해보니 예약 웹사이트가 좀 더 보기 편하게 개편되었더라. 아마 불편함도 없어지지 않았나생각한다.

     




    1

     예약 무작정 따라하기

     - 기차편 검색과 설명


    계속하기 전에 알아두기


    1. 영어 이름 RZD와 아래에 보면 P 모양으로 시작되는 약어가 보일 것이다. 러시아어, 즉 키릴 문자에서 P모양이 영어의 "R"에 해당하기 때문이니 헷갈리지 말도록.

    2. 예약 기준은 '영어' 사이트를 기준으로 한다. 그나마 라틴 문자가 한국인이 구분하기 쉽기 때문이다.

    3. 검은색이 좌석 예약 과정이고, 파란색은 중간 중간 설명이다.



    1. 홈페이지 들어가서(www.rzd.ru), 아래 상단 오른쪽의 국기 표시에서 "영국국기" 즉 영어를 클릭한다.



    2. 영어 국기를 클릭하면 나오는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Passengers"를 찾아서 클릭한다.



    3. 위에서와 같이 Passenger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새창이 뜬다. 그러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주고 날짜를 선택해서 입력하면 된다.




    4. 아래와 같이 갈곳을 입력하면 즉, 블라디보스톡의 Vladi정도만 입력해도 아래와 같이 해당하는 지역이 나오고 그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아래는 하바롭스크의 Habar를 입력한 경우


    날짜 선택창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달력이 뜬다.

    5. 출발, 도착 그리고 날짜를 입력하고, Buy Ticket을 클릭한다.



    6. 검색 결과 찾은 게 2개라는 뜻이다. 만약 검색 옵션을 변경하려면 아래 2번, 'Change reguest'를 클릭해서 변경해준다.



    7. 위에서처럼 Change Request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바로 옆에 검색 옵션을 변경할 수 있고 그 후, 'Search'를 누르면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8. 아래는 검색 결과를 설명한 것이다.

    좀더 상세설명을 하면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에 있는 10:35(UTC+3) 17:35(UTC+10)는 각각 모스크바 시간과 출발지의 현지 시간을 의미한다. 즉 모스크바 시간으로 10:35이고, 현지 블라디보스톡 시간으로 17:35를 뜻한다. 도착시간도 이와 같다. 



    9. 아래는 위 화면에서 오른쪽 중간에 있는 "Route"를 클릭하면 나오는 해당 기차편의 정차 역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차 시간인데 위에서 보시다시키 15분 정차 같이 제법 오래 있는 곳은 밖에 나와서 담배도 필수 있고 주변 상점에서 뭔가 살 수 있는 시간이다. 이때는 꼭 기억해두자.




    아래는 서로 다른 기차편과 좌석 혹은 침대칸 등급을 나타낸 것이다.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등급에 따라서 가격도 달라진다.

    1-сl. sleeping compt. = 1등급 침대칸(2인실)

    2-сl. sleeping compt. = 2등급 침대칸(4인실)

    3-сl. open sleeping   = 3등급 침대칸(6인 개방형)

    De Luxe sleeping      = 특급(2인실, 실내 각각 화장질)




    10. 원하는 등급에서 "Select"를 누른다





    11. 아래로 늘어나는 화면에서 동그란 선택란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좌석 성태가 나온다. 여기서 좌석을 선택하는 것 아니다.




    아래와 같이 해당 좌석에 마우스 커서를 옮기거나 클릭하면 해당 좌석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상단 침대'라는 뜻이고 가격은 2069.50루블이라는 뜻이다.




    아래는 2등급 침대인 경우고, 4인실이다.



    아래는 1등급인 경우고 2인실이다.



    아래는 특급실인 경우다.











    2

     좌석 선택부터 결제까지...


     여기까지 온다고 수고 많았다. 처음한다면 이것까지도 쉽지 않을 것이다.



    12. 어느칸에 탈지 선택했다면 아래와 같이 맨 아래 "Go to passenger data entry and seat selection"을 클릭힌다.



    13.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해당란을 채운다. 모두 '영어'로 작성하면 된다.


    그리고 Travel insurance부분, 즉 여행보험은 선택해제하자. 여행보험을 가입한 경우 굳이 필요 없을 것이다. 러시아 기차는 사고 확율도 낮고... 그 아래 뭔 ......(MC)되어 있는 부분도 할 필요 없다. 



    14. 승객을 추가할 수 있다. 그러면 본인의 정보처럼 승객정보를 추가하면 되고 좌석도 따로 지정할 수 있다. 


    15. 좌석을 정한다

    16. 필수 입력과 선택이 되었다면 위와는 달리 그리고 아래와 같이 "Reserve places"가 활성화된다

    17. 아래 중에 마지막의 "I confirm..."으로 되는 부분을 선택해준다. 그러면 맨 마지막 "Proceed to checkout"이 활성화될 것이다.


    오른쪽 상단의 시간은 '결제완료까지 남은 시간'으로써, 여기에서는 11분 47초 이내에 결제까지 완료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맨 아래는 결제와 관련된 약관에 동의한다는 내용이다.



    18. 아래와 같이 본인의 카드 정보를 입력해주고 왼쪽 중간 빨간색의 "Оплатить'를 클릭하면 된다.


    현재는 위와 같이 비자, 마스터 등등만 지원한다. 즉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앞으로 다양한 결제방법을 지원하게 될지도 모른다. 


    본인의 신용카드 설정에 따라서 따로 결제 과정 창이 생성되고 그 과정을 거치면 결제가 완료된다.






    1. 19:21:16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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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4.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5.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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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거주 등록 한방에 정리



     : 이건 별로 생각안하고 왔는데, 왜냐? 내 기억상으로, 우즈벡 여행시에... 숙박업소가 알아서 거주 등록 다해줬거든... 그냥 여권 주면 끝이었다. 신경 쓸게 없었는데... 그런데, 러시아는 최근 무비자 협정으로 그리고 거주 등록 완화로 뭔가 달라진 모양이더라... 일부 호스텔은 거주 등록은 안해줄려고 한다.... 러시아에 7일 이상 거주할 게 아니라면, 그래 필요 없다. 거주 등록... 그 7일도 토요일 일요일이 빠진 7일이다. 월요일에 도착했다면, 그 다음 주 월요일이 아니라. 수요일까지만 머물 거라면 거주 등록은 필요 없다는 의미다.




      


     

    1

     간단 정리 들어간다.


     : 러시아에 7일 이상 여행할 거라면, 본인이 거주하게 된 '호스텔', '민박' 주인에게 '거주 등록'을 요구해라. "Prapiska(쁘라삐스까, прописка, 삐에 강세)"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문장을 만들고 싶다면, "쁘라삐스까 나다"라고하면 된다. 혹시 영어로 할 거면, "VISA registration"이라고 하면 알아듣더라. 이후 다른 도시에서 7일 이상 머물게 아니라면, 이후부터는 할 일이 없다.


     아주 중요2017년 컨페더레이션스컵 기간(2017.6.1.~7.12.) 중 카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를 방문하거나, 2018년 월드컵 기간(2018.5.25.~7.25.) 중 볼고그라드, 예카테린부르크, 카잔, 칼리닌그라드, 모스크바, 니즈니노브고라드, 로스토프나도누, 사마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사란스크, 소치를 방문하는 경우 도착기준으로 24시간 이내 거주 등록해야 한다.


     상세 내용은 이 링크 참조: http://koreans.ru/rb/?m=bbs&bid=russia&uid=2207








     


    ■ 상세 정리



     1. 호텔 등급 이상의 숙박업소는 그냥 알아서 다 해준다.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 모양.

     2. 호스텔, 민박이 문제다. 도착하자마자 요구하는 게 좋다.

     3. 만약 한도시에 4일, 다른 도시에서 4일 머문다면, 첫 도시에서 등록한 경우 다시 할 필요 없고, 아니면 두번째 도시에서 등록해도 된다. 이후 다른 도시에서 7일 이상 머무는 게 아니라면 이후 거주 등록은 필요 없다.

     4. 문제는 거주 등록한 도시로 다시 돌아와서 7일 이상 머무는 경우인데, 이 때는 다시 등록해야 한다고 한다(이부분은 정확하진 않다).

     5. 거주 등록 간소화는 2011년부터다. 즉, 아직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거고, 법 자체에 애매한 부분도 있다.

     6. 다른 나라에 갔다 다시 오는 경우, 국경을 넘어 다시 들어와서 7일 이상 있을 계획이라면 위 규칙에 따라서 거주 등록을 다시 해야 한다.

     7. 거주 등록은 집주인, 호스텔 주인, 호텔 주인의 의무이지 여행자의 의무는 아니다. 물론 없이 7일 이상 돌아다니다가 운이 없어 걸리면 벌금을 물게 되긴하겠지만....

     8. 거주 등록은 바로 되는 게 아니다. 오전에 부탁해서 오후에 받아 가는 게 좋은 방법이다. 오전에 부탁했는데 오후 2 ~ 3시쯤 되어야 한단다(호스텔). 그러나 호텔 같은 경우 거주 등록 금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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