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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 가는지 한번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Iraq War Cost U.S. More Than $2 Trillion, Could Grow to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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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언론은 우리와는 떨어져 있는 일이라고 별로 관심을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니, 국민들의 관심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봐야죠. 이 사이트를 보고, 미국이란 나라를 다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FTA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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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8일. 12시 53분. PST(미서부표준시간).

튀니지의 한 사람, 월가 운동 그리고 이 폭탄의 뇌관을 건드린 군인.

마이클 무어


토요일이다. 오늘이 다가기 전에 이 글을 너에게 보내고 싶다.

1년전 오늘(12월 17일), 모하메드 보우지지는 튀니지에 가판대를 하나 가지고 있던 남자였다. 그는 정부의 억압에 저항해서 분신을 했다. 이 단일 희생은 튀니지 독재자를 물러나게 한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고 중동 전체에 통치 체제에 대한 저항을 불러 일으켰다.

3개월 전, 오늘, 월가 점령이 뉴욕 주코티 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운동은 미국 기업과 은행(그리고, 우리 민주적 기관들 대부분을 통제하는 돈)들의 탐욕에 저항한 것이다. 이 운동은 미국 수백개 마을과 도시로 확산되었다. 지금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400명의 억만장자들이 1억 6천만 미국인들을 합한 것보다 많은 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그들이 원한 미국의 모습이 아니었다는 것에 동의한다. 99%는 1%에 저항해서 봉기했고, 지금은 어찌 되돌릴 길이 없게 되었다.

24년 전, 오늘 날짜에, 미국 특기육군 브래들리 매닝이 태어났다. 그는 재판도 없이 미군 감옥에서 570일을 수감중이다. 그 이유는 단지 이라크에서의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전쟁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밀고한 협의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 악마를 만들기 위해서 미국방부와 부시 행정부가 저지른 일을 폭로했고, 위키 리크스에 문서와 장면들을 유출함으로써 그렇게 폭로했다. 이런 문서 대부분은 이라크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독재자를 어떻게 세우고 기업들이 지구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착취하는지 보여주었다.(미친 자료가 담긴 전문들도 있는데, 부시 정부가 다른 나라의 정부 장관이 '화씨 9/11'의 상영을 못하도록 하려했던 상세한 내용도 있다)

위키리크스 수집물은 미국이 일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보여주는 거울이었고, 튀니지 같은 곳에서 일을 어떻게 하는지 세상이 몰랐으면 하는 사람들은 분명 브래들리 매닝을 싫어했다.




모하메드 보우마지지는 정부 관료가 그를 험하게 다루었다. 그가 원한 것은 가판대를 하나 세워서 거리에서 과일과 채소를 파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역 경찰은 계속 그를 괴롭혔고 장사를 못하게 하려 했다. 그는 대부분의 튀니지 사람처럼 정부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위키리크스가 튀니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온 전문을 공개했을 때, 그 부패가 확인이 되었고(전문이 공개 된 것은 모하메드가 분신을 하기 1주일 전 쯤이었다), 그게 튀니지 사람들에겐 그랬다. 모든 지옥이 풀려버린 것이었다.

전세계 사람들은 브래들리 매닝이 공개한 정보를 탐독했다. 그것은 이집트, 스페인 그리고 결국 월가 점령에까지 사용되었다. 그것은 우리가 이미 사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확인 시켜준 것이었다. 단, 여기에는 좋은 것들만 있었다. 즉 모두 사실이라고 증명할 필요가 있던 증거들이었다. 그래서 민주화 운동이 전세계를 거쳐서 빠르게 그리고 깊게 퍼졌다. 단, 1년 만에! 누군가가 나에게 "누가 월가 점령을 시작했죠?"라고 물으면, 가끔, "골드만 삭스가" 또는 "체이스가"라고 대답하지만, 대부분은 "브래들리 매닝"이라고 답한다. 그의 용감한 행동이 결정적이었다. 그리고 당연히, 튀니지의 독재자는 매닝이 제공한 협의를 받고 있는 위키리크스 문서의 모든 뉴스를 검열했다. 그러나 인터넷은 매닝의 선물을 받아서 튀니지 전역으로 퍼졌고, 젊은이가 분신을 하고 아랍의 봄이 주코티 공원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이것은 모두 미육군의 젊은 동성애 군인 덕분이다.

이런 점에서, 그의 24번째 생일을 맞아서, 나는 브래들리 매닝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그리고 이글을 읽는 수백만명에게 부탁하고 싶다. 그의 즉각적 석방 요구에 우리 모두 함께 하자고. 그는 잔인한 독방뿐만 아니라 비 미국적인 처우를 받아선 안된다. 그는 18개월 징역을 받았다. 뭔가 있다면, 그는 젠장할 메달하나를 받을 자격이 있다. 그는 위대한 미국인들이 항상 해왔던 것을 한 것이다. 부당함에 그는 용감하게 맞섰다. 그는 자신에게 올 결과를 생각하지도 않고 조금도 망설임없이 한 것이다.

국방부와 국가 보안 기관들은 브래들리 매닝에게 본보기를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인으로서 우리의 이름으로 그리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무엇을 하는지 알 권리가 있다. 만일 정부가 그 나쁜짓을 덮으려고 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든 필요하다면 발로 차고 고함을 질러서라도 진실을 양지로 끌어내는 것이 우리 각자,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

성조기가 이번주 목요일에 이라크에서 내려졌다. 그들에 대한 우리의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결된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법정에 또는 영창에 있어야 한다면, 그것은 이 전쟁을 시작하기 위해서 국가에 거짓말을 한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 거짓말로 4,500명의 미국인과 수십만명의 이라크인이 죽었다.

그런데, 오늘밤 감옥에 앉아 있는 것은 부시도, 럼스펠드도 체니도 울포위츠도 아니라 진실을 폭로한 영웅이다. 브래들리 매닝은 자유를 잃어 버렸다. 그리고 나쁜넘들이 우리의 이름으로 범죄를 더 저지를려고 한다.

나도 알아. 나도 알아. 응. 마이크 -- 연휴 기간이고, 사야할 선물이 있고, 가야할 파티가 있는데!! 그래, 분명 지금은 1년 중에 가장 좋아하는 한 주야. 그러나 다음 일요일에 생일축하 받아야 할 그 사람의 영혼에 제발 뭔가를, 무엇이든 하자고. 그래서 철장 뒤에서 오늘 밤 생일을 보낼 그 젊은이를 도와주자고. 난 말한다. '됐다' 집에 가서 그의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해라. 우리는 평화의 왕자를 존경하는 국가라 주장하면서, 10년 동안 이 세계에 충분한 폭력을 휘둘렀다. 전쟁은 끝났다. 그리고 이 새로운 운동 전체가 브래들리 매닝에게 감사하고 있다.

마이클 무어가 2011년 12월 18일 일요일에 포스팅.

월가 점령이 발행.

원문 주소 : 데일리 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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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미국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참, 사람의 탐욕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http://www.truemajority.org/oreos/


 이제, 우리 국민 모두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똑바로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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