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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59 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2부
  2. 19:21:00 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1부

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2부


 : 혹, 이슬람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혹 이슬람 교리에 대해서 들어 본적은 있는가? 혹은 이슬람 국가에 살아 본 적은 있는가? 그래보지 않았다면 이슬람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라. 이슬람은 우리가 느끼는 것 보다 훨씬 신도도 많고 믿는 대륙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한국에는 제대로된 모습은 몇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을 뿐이다. 

 미국 강대국의 입김이 제대로 작동했고 그에 맞춰서 덩달아 춤추는 한국의 기득권이 제대로 받쳐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도권 혹은 기득권이 땀과 피를 쪽쪽 빨아 먹기 위해서 들여온 그들이 조금씩 한국 땅에서 지금까지 만들어져온 편견을 조금씩 깨트려 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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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주문하기...



메뉴판


가격 결코 싸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 것도 아니다


앞 부분은 한국의 식당과 별 차이 없어 보인다


여기서 부터 먼가가 시작된다. 뭔가 못 보던 이름이 보이기 시작...


무슬림 쪽은 이런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무슬림 음식 답게 돼지고기는 없고 양고기와 소고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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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이 나오다


: 음식이 맛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내 입맛에 맞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이색적인 맛은 느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그리고 이번에 그 기대는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물론 고른 식사만 입맛에 안 맞았던 것일 수 있다. 



이게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다. 콜라도 아니고 커피도 아니다. 달콘한 어떤 것이다


위 차는 이렇게 주전자에 담겨서 따뜻하게 해서 나온다


일종의 찌께다시, 뭐 애퍼타이저라고 해야 하나... 위의 차와 함께 나오는 애퍼타이저다.




테이블 위에는 이런 양념이 기본적으로 나온다







드뎌 나왔다 음식들이... 반찬들과 함께 나온다



이건 양념. 고기를 찍어 먹는 거다


그리고 메인 음식, 캅사. 양 작게 해서 나온 것. 우즈벡의 쁠롭이 생각난다.



양고기 카레


시킨 음식 모두, 이 모두가 14,000원이다


그리고 빵도 나온다...



맛있게 그릇을 비웠다... 배가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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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두실 이슬람 사원 옆 모로코 식당 - Morocco Casablanca Restaurant Halal Food 1 부


 : 한국의 모습이 점점 다양해져 간다. 그 일차적인 이유는 한국의 권력자들이 앞다퉈서 노동력을 착취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다문화'라는 그럴듯한 말로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 큰 탈 없이 적응하도록 만들고 한편으로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더욱 싼 값으로 만들어 버렸다. 한국의 경제, 그 반석은 결국 '노동력 착취'였던 것이다. 어찌되었건, 이런 와중에 한가지 좋은 점은 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도 넘어 왔다는 것. 이전이었다면 아마 이런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맛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이런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물론 돈만 있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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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식당 찾아가기



저 멀리서 보면 이런 빨간 간판이 보인다. 이 식당은 가정집을 개조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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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 들어가기


: 이 모로코 식당에 들어가는 게 마치 그냥 안은 집에 들어가는 바로 그 느낌이다. 집에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서 문을 열고 신발을 벗을 필요는 없다. 당황하지 말고 바로 신을 신고 들어가자...



일반 가정집인가? 아닌가?


저 멀리 무슬림 사원의 꼭대기가 보인다


다른 한 쪽에는 이렇게 간판이 또 있다



간판


올라오는 좁은 계단


입구는 이렇게 되어 있다


뭐 모르고 보면 일반 가정집 입구다






해바라기로 문을 열어 뒀다


식당 내부





신발 신고 들어간다...


이걸 보니 뭔가 모로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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