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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라마.

 
고질적인/전형적인 고리타분한 긴장유발 방법과 관심 유발 방법.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벗어나서 미국드라마에 꽃히는 이유이리라. 최근의 한국 드라마가 이런 고질적인 관계적 범위에서 맴도는 이유는 바로, '작가'와 그 작가와 관련된 '방송국 관계자'들의 마인드와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못받아 들이는 문화적인 태도도 한 몫을 할 것이다.

 한마디로 "쓰레기"에 해당된다.

 최근에 다시 새로 들어간 드라마 "김탁구"와 "나쁜남자" ㅡ.ㅡ; 나오는 말은 "또냐"
 그래, 재벌, 사랑, 서자, 태생의 비밀.. 아 이제 그만. 그래 시청률이나 나오겠지 하지만 그 시청률은 결국 중박정도로 끝나겠지. 그래, 트렌디로 할려면, 그냥, '수상한 삼형제'처럼 해라. 현재 한국 가족의 모습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드라마 아닌가?


 한국이 드라마 발전을 원하는 한국 드라마 애호가이다. 이제 도전하라 한국 드라마여. 단순히 물량 공세만 한,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같은 그런 작품을 만들진 않기를 바란다.


 현재, 예상하는 한국 드라마의 순위는?

 아직 런닝구를 보지는 못해서 넣지 않았고, 일일연속극 등은 빼고, 월화, 수목 혹은 주말 드라마를 위주로 했다.
1. 동이
2. 신데렐라 언니
3. 커피 하우스
4. 나쁜남자
5. 자이언트
6. 국가가 부른다
7. 김탁구







아래는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다.
이 순위를 보면 알겠지만, 특별한 소재의 이야기는 거이 없다. 이 순위에, 의학 드라마가 없는 것도 눈여겨 볼 일이다. 다음으로는 한국 드라마와 미국 드라마의 순위를 한번 비교해 봐야 할 것 같다.


1위 - 첫사랑 (KBS2) ------------- 65.8% (1997년4월20일)(최수종,배용준)
2위 - 사랑이 뭐길래 (MBC) ------- 64.9% (1992년5월24일)(최민수,하희라)
3위 - 모래시계 (SBS) ------------ 64.5% (1995년2월6일) (고현정,최민수)
4위 - 허준 (MBC) ---------------- 63.7% (2000년6월27일)(전광렬,황수정)
5위 - 젊은이의 양지 (KBS2) ------ 62.7% (1995년11월12일)(이종원,배용준)
6위 - 그대 그리고 나 (MBC) ------ 62.4% (1998년4월12일)(박상원,최진실)
7위 - 아들과 딸 (MBC) ----------- 61.1% (1993년3월21일)(최수종,김희애)
8위 - 태조왕건 (KBS1) ----------- 60.2% (2001년5월20일)(최수종,김영철)
9위 - 여명의 눈동자 (MBC) ------- 58.4% (1992년2월6일)(채시라,최재성)
10위- 대장금(MBC) --------------- 57.8% (2004년3월23일)(이영애,지진희)
11위-파리의 연인(SBS) ----------- 57.6% (2004년8월15일)(박신양,김정은)
12위- 보고 또 보고 (MBC) -------- 57.3% (1998년10월12일)(김지수,정보석)
13위- 진실 (MBC) ---------------- 56.5% (2000년2월24일) (박선영,최지우)
14위- 질투 (MBC) ---------------- 56.1% (1992년7월21일) (최수종,최진실)
15위- 바람은 불어도 (KBS1) ------ 55.8% (1996년2월26일) (최수종,유호정)
16위- 목욕탕집 남자들 (KBS2) ---- 53.4% (1996년8월25일)(이순재,강부자)
17위- 국희 (MBC) ---------------- 53.1% (1999년11월16일)(김혜수,정선경)
18위- 청춘의 덫 (SBS) ----------- 53.1% (1999년4월15일)(심은하,유호정)
19위- 토마토 (SBS) -------------- 52.7% (1999년6월3일)(김석훈,김희선)
20위- M (MBC) ------------------- 52.2% (1994년8월30일) (심은하)
21위- 폭풍의 계절 (MBC) --------- 52.1% (1993년12월22일)
22위- 야인시대 (SBS) ------------ 51.8% (2002년12월9일) (안재모,김영철)
23위- 엄마의 바다 (MBC) --------- 51.6% (1993년12월26일)(최민수,고현정)
24위- 야망의 전설 (KBS2) -------- 50.2% (1998년10월25일)(최수종,유동근)
25위- 여인천하 (SBS) ------------ 49.9% (2001년11월13일)(강수연,도지원)
26위- 아들의 여자 (MBC) --------- 49.7% (1994년2월22일)
27위- 용의 눈물 (KBS1) ---------- 49.6% (1998년5월30일)(유동근,김무생)
28위- 별은 내가슴에 (MBC) ------- 49.3% (1997년4월29일)(안재욱,최진실)
29위- 야망 (MBC) ---------------- 49.0% (1994년2월23일)
30위- 서울의 달 (MBC) ----------- 48.7% (1994년3월27일)(한석규,최민식)
31위- 정때문에 (KBS1) ----------- 48.7% (1997년12월11일)(이재룡,하희라)
32위- 마지막 승부 (MBC) --------- 48.6% (1994년2월22일)(손지창,장동건)
33위- 이브의 모든 것 (MBC) ------ 48.3% (2000년7월6일)(장동건,채림)
34위-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SBS) 48.2% (1993년5월25일)
35위- 신데렐라 (MBC) ------------ 48.0% (1997년7월13일) (황신혜,이승연)
36위- 인어아가씨 (MBC) ---------- 47.9% (2003년2월5일)(장서희,김성택)
37위- 올인 (SBS) ---------------- 47.7% (2003년4월3일)(이병헌,송혜교)
38위- 사랑할때까지 (KBS1) ------- 47.1% (1997년2월27일)(류시원,전도연)
39위- 파일럿 (MBC) -------------- 46.2% (1993년11월2일)(최수종,이재룡)
40위- 딸부잣집 (KBS2) ----------- 45.9% (1995년1월22일)(하유미,변소정)
41위- 마지막전쟁 (MBC) ---------- 45.5% (1999년9월7일)(강남길,심혜진)
42위- 미스터Q (SBS) ------------- 45.3% (1998년7월16일)(김민종,김희선)
43위- 사랑을 그대품안에 (MBC) --- 45.1% (1994년7월12일)(차인표,신애라
)
44위- 왕과 비 (KBS1) ------------ 44.3% (2000년3월11일)(안재모,채시라)
45위- 장미와 콩나물 (MBC) ------- 44.1% (1999년9월5일)(손창민,최진실)
46위- 신고합니다 (KBS2) --------- 43.4% (1996년8월20일)(이휘재,구본승)
47위- 이 여자가 사는 법 (SBS) --- 43.1% (1995년3월6일)
48위- 장희빈 (SBS) -------------- 42.9% (1995년9월26일)(정선경)
 
49위- 코리아게이트(SBS) --------- 42.5% (1995년10월22일)
50위- 천국의 계단 (SBS) --------- 42.4% (2004년2월5일)(권상우,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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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vs 국가가 부른다.

 1.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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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대 부터 한국의 역사를 아루르는 그리고, 부동산의 흥망성쇠와 함께 인간의 욕망과 좌절 등을 그린 드라마로, 우리의 배고픈 시대를 넘어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의 과저을 볼 수 있는, "야망의 계절'을 연상시키는 드라마.

 등장인물들 중에는 그 동안 못보던 배우와 새로운 주연 배우들이 보인다. 그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건 요즘 드라마의 분위기라 일단 먹어 두고, 일단 첫 장면에서 관심을 불어 내기에는 성공한 듯 하다. 그리고 정보석 배우의 악역 연기 변신은 또 다른 볼거리일 것 같은데, 다만 두고 볼 일이다.  주로 30대에서 부터 50대에까지 아우르는 특히, 중 장년층의 시청자들을 많이 확보할 듯 하다.

 드라마 첫 장면부터 등장하는 "드라마의 인물은 실제"와는 상관 없는 등의 멘트로 이어간 드라마의 내용. 하지만, 이전의 역사를 되집어 보건데, 제법 그럴 듯한 내용의 드라마다. 다만 이 드라마가 시대적 아픔을 아우르면서, "땅"에 대해서 되집어 보면서 현재의 모습을 반추하고 그래서 현재 한국의 방향에 작으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 바이다.

 이 드라마는 15에서 19퍼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할 것 같다.






 2. 국가가 부른다.




 : 현재, 한 어리버리한 여경과 함께, 장래 유망한 정보부 요원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드라마로, 남상미의 담콤한 스파이를 연상시킨다. 이전 부터 관심있게 보았던 김상경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기대하는 드라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주인공들의 행복찾기 드라마


 이 드라마는 10대에서 20대에게 특히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은 드라마. 앞으로 이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나가냐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끼치겠지만, 코믹하고 다양하게 이어가는 이야기가 제법 인기를 끌것 같긴 하지만, 기존에 보아 왔던 여러가지 상황들이 뒤 섞여 있었다. 취조 도중 머리를 박는 모습이라던지, 범인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거짓말을 해서 유도하는 부분이라든지..... 새로운 것이 없는 그런 것이라면....

 앞으로 지켜 볼 일이다.

 이 드라마는 10에서 15퍼 센트 정도 기록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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