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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 - 본격적인 여행 25부 - 바고에서 4월 11일, 2편


 : 4월 11일은 뭐랄까 여행다운 여행을 좀 하게 된 날이라고 해야 하나? 바고에서 유명한 두곳을 다녔으니 말이다. 이는 그러니까... 여행자로서 처음으로 전형적인 여행자처럼 다녔다고 해야 하나....


 

1

 4월 11일



 : 여기는 공주가 살았던 곳이라는 데... 그 역사적인 의미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알 수 있을 것 같고... 그날 찾아갔을 때 외국인 관광객은 거의 없고 대부분 현지인들이었다. 미얀마에서도 바고는 관광객들이 찾는 그런 곳은 아니다. 내가 있는 동안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은 몇명뿐.... 물론 비수기인 측면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참고로 4, 5, 6월은 관광객이 드믄 시즌이다. 








궁전 답게...


여기도 신발을 벗어야 한다


누군가 차한잔 즐기신듯


안내문



천장, 건물에서 은근히 신경 많이 쓰는 부분이지...


임금이 앉는 자리






박물관처럼 설명이 깆들어 있다











2

 KanBawZaThadi NanDaw 궁전


: 미얀마는 데이트할 곳이 그렇게 없나? 이런 곳까지 데이트 장소로 쓰이다니...ㅡ.ㅡ; 아니면 미얀마 젊은이들은 데이트를 정말 많이 하는 건가? 한국은? 다 어디로 데이트 가는건가? 데이트할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의미도 되는 걸까? 어쩄든... 궁전 구경 잘했다. 그러나 제대로 관리가 안되는 것인지... 곳곳에 공사 중인 모습이 보이고... 주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았다. 


 지금에야 쓰는 이야기지만 태국과 비교해서 너무도 관리가 안된 모습. 현지인의 입을 빌려서 얘기하자면 정부, 군부는 자신의 호주머니 외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란다... 


 

데이트 중인



남음 유물들


왕국에 대한 설명...



궁전 정문


그때 쓰던 마차인듯





건 배라는 데...


이 항아리는 뭐에 쓰이는 물건이었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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