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정치와 경제

회색칼럼(Gray Column)/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 2018. 9. 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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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정치와 경제

: 역시 내가 예상 했던 데로,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난 계속 얘기할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남 아시아와 인도의 남부를 휩쓸었던 쓰나미가 과연 온난화와 전혀 관계 없는 일일까? 올 여름에 있었던 서울의 범람과 남부에서의 태풍피해가 그냥 치르는 연례행사라 생각하는가? 이미 UN을 비롯한 세계는 각종 경계주의보를 보내고 있다. 이제, 온난화의 임박한 문제에 대해서 논의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그럼, 온난화의 경제적인 측면을 먼저 살펴 보자. 온난화 방지의 요지는 화석연료, 즉 석유를 쓰지 말자는 것이다. 혹은 이산화 탄소의 공기 내 방출을 막자는 것이다. 지금 당장 차를 타지 말고, 석유 관련 산업들을 늦추거나 멈추자는 것이다. 이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먹혀 들지도 않는 일이다. , 그럼 내가 석유 산업과 관련된 기업을 운영하는 사장이라고 생각 해보자. 여러분들은 이 논의와 논쟁 그리고 지구온난화 이슈를 어떻게 받아 들이겠는가? 석유로 엄청난 부를 쌓고 있는데, 이 것으로 먹고 살고 있는데. 답은 확연할 것이다. 믿으려 하지 않고 부정하려 하고 빙하기니 뭐니 하면서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말 할 것이고, 돈을 써서 언론은 조정하려 할 것이다. 이 것이 현재 이루어져 왔던 일이고 미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심지어 이들 집단은 대체 에너지의 개발도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석유 시설에 투자된 돈이 있으며 앞으로 벌어들일 돈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경제적인 측면과 함께 바로 정치적인 면이 맞물려 돌아 가는 것이다.

 2 9일자 미국 보스턴 지의 신문 기사에 따르면, 대학교육을 받은 공화당 의원들 중 23퍼센트만이 온난화를 믿고 대학교육을 받은 민주당의 75 퍼센트가 온난화를 믿는다는 것이다. 부시와 체니가 대표하는 오일 산업 관련자들이 많은 공화당입장에서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여러분들도 이쯤이면 쉽게 감 잡았을 것이다. 부시 행정부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한마디로 돈 벌어 보자고 많은 사람을 공격하고 내정 관섭을 하며, 독재를 밀어주기도 하면서 수 많은 사람을 고통 속에 살게 하고 있다. 여기서, 역사를 들춰내서 과연 이들이 어떤 일까지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일이 자행되어 왔고 일어 났는지는 논외로 하겠다. 어쨌든, 공화당의 입장을 대변, 혹은 오일 관련 사업가들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부시도 여론과 지금까지 일어 났던 미국 내 자연 재해로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시인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 현재 CNN등 미국의 언론은 지구온난화와 관련해서 제법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런 미국의 정치적인 상황에서 이렇다는 건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한국은 어떠한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것을 믿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그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향이다. 나도 믿고 싶지 않다. 하지만, 증거가 명백하다. 더 이상 숨길 수가 없는 증거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럼, 한국은? 아직 한국 내에 특별히 큰 재앙이 없기에 정치에서도 큰 이슈화가 되지 않는다. 한국의 언론 플레이야 어디 한 두 번의 일인가? 지금 대선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한국의 대통령도 그리고 대선 주자 그 누구도 온난화 관련된 이슈를 꺼내고 있지 않다. 이게 한국의 현실일 것이다. 한국의 오일 산업 관계자들은 물론 부정할 것이다. 특히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들도 당연히 그럴 것이다. 석유소비의 감소는 차 사용의 감소를 의미하며, 차 사용의 감소는 회사의 이윤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급격한 오일 사용의 감소는 자칫 경제적인 파국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바로 한국이 산유국이 아니라는 것이다. 석유를 확보하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쏟아 붙고 있는 나라라는 것이다. 우리는 세계 누구보다도 먼저 앞서서 대체 에너지를 만들 명분이 충분한 나라고 또, 그럴 역량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의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 제제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리고 국내에서 있을 그런 압박도 상당히 클 것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내가 하고 있는 이런 알리기도 방해 받을지 모른다. 이 이슈는 경제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얽힌 복잡한 일이다. 대체 에너지의 개발은 미국 석유산업이 가장 반대하는 일이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우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번 대선에 온난화 문제가 정치적인 쟁점이 되게 해야 한다. 거기에는 물론 네티즌의 힘과 대중의 힘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정치가들이 이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을 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와 산업의 측면에서는, 우리 산업의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대체 에너지 개발과 자연 에너지 활용 및 기술 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해서, 이 기술에 선두를 차지해 이 것으로 우리의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 계속된 화석연료의 사용은 우리 다 같이 죽자는 행위와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커가는 인도와 중국은 현재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10년 정도라고 한다. 그 이후면 늦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제 석유 에너지의 의존도를 조금씩 낮추고, 전 세계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한국이 하였으면 하는 바이다.

 

 올 해 여름을 지켜 볼 것이다. 내가 예상하기에 세계에선 수많은 고통의 소리가 들릴 것이고 한국 또한 크고 작은 많은 환경 관련 재난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더 문제는 그 피해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피해는 생물학적인 것에서부터 물리학적인 그리고 심리적인 피해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것이다. 이런 시대에 아마 누군가는 기회를 잡아서 사업을 하려고 할지도 모르겠다. 따뜻해진 날씨에 맞는 마케팅을 한다든지, 기업은 날씨정보를 이용해서 사업을 벌인 수도 있겠다. 가면 갈수로 날씨 정보는 중요해질 것이다. 사람들은 앞으로 언제부터일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날씨 정보를 알아내려고 혈안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되도록이면 빨리 한국에서도 여론 몰이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중요한 이슈가 되어서 한시라도 빨리 국가 정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했으면 하는 게 나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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