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게 물이 새네, 덕분에 '앵글 밸브'라는 걸 알게됐다. - 앵글밸브 구입기 그리고 봉착한 난관

피도눈물도없는 제품 사용기(Product Reviews) 2020. 12. 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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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쩡하던게 물이 새네, 덕분에 '앵글 밸브'라는 걸 알게됐다. - 앵글밸브 구입기 그리고 봉착한 난관


 결론: 결국 내손으로 수리하진 못했다. 업자를 불러야 했다. 5만원이 나갔다.


 구매일: 2020년 12월 8일 도착일 12월 9일(1일 소요)


 가격: 14,000원, 수리비 5만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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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하고 구매하다...



 쿠팡에서 구매했다. 역시 빠르네...


 쿠팡 구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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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글밸브 수리 보수기



 집주인이라는 게 이런 거군하고 요즘 아니 최근에 참 많이도 느낌. 얼마하지도 않은 집을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더라고. 그러다가 최근에 온갖 곳에서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하더라. 이건 뭐!! 


 아니, 그런데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무슨 이유냐?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이렇게 노후화 되는 걸 생각하면 오래된 주택은 당연히 그 가격이 떨어지는 게 맞지. 게다가 그게 집합 건물 즉, 빌라같은 주택인 경우 가격이 매년 오르는 건 도저히 이해가안되. 아니, 땅값이 그만큼 올랐다면 모를까....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기형인 건 맞어. 제대로 가치가 평가된 거여?


 주택같은 부동산엔 감가상각이라는 개념이 없는 건가? 쩝!!! 땅이야, 감가 상각이란 게 적용되기가 어려운 건 이해하지만....


 앵글밸브 즉 세면대 아래에 있는 수도꼭지 같은 건데, 더운 물 쪽에서 아래쪽이 터져서, 다른 말로하면 바늘 구멍 같은 게 생겨서 물이 새더라도. 이게 오래된 것도 있지만, 마구 사용해서 발생한 것도 있을 거라고 본다. 어쨌든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서도 있고 워낙 오래되서도 있고 해서 고장났더라고... 젠장할, 싱크대 상부장이 내려 앉질 않나... 이노무 집이란...


 아래에서 보다시피 물이 워낙 오래새었던지 녹물이... 줄을 만들었네!!




물이 좀 많이 세는 편이어서 빨리 고쳐야겠더라고. 그래서 제품 알아보고 구매를 했지. 바로 다음 제품이야. 애초에 위처럼 문제가 생기는 이유가 아무래도 내구도가 아닐까 생각이들더라. 그래서 아래와 같은 제품을 구매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싼 거보다 비싸긴 하지만 구매했지... 그래봐야 1만4천원.




이 제품이 하루 건너 도착했어. 그동안 기다리지 못하고, 저 앵글 밸브만 구입한 것으로 생각해서, 테프론 테이프를 따로 구매할 목적으로 근처 철물점에 가서 테프론과 또 혹시나 해서 흔한 앵글 밸브도 구입했지. 그런데, 위에 보다시피 테프론 테이프도 동봉되어 있더라고. 젠장할. 위 제품을 구매한 뒤에 도착하기 전까지 정보를 좀 모아보니, 테프론이 필요하더라고.



위 동영상은 테프론 테이프 감는 방법.






 이 제품을 보니, 꽤 좋아 보이더라고. 단단해보이고. 잘 산 것 같더라고. 내구도가 낮은 제품으로 문제가 생기다 보니 좀 좋은 제품을 자동적으로 찾게 되는듯.


 그런데 문제가 딱 발생했어. 아니, 전체 물을 차단해야 하는데, 집 전체 단수해야 하는데, 저 계량기옆 밸브가 '안잠겨'. 그냥 헛돌아. 아~~~ 



이것 때문에 그 흔한 싸구려 앵글밸브(여분)와 테프론 테이프도 2개 따로 구매했는데 말이지....


아래는 철물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집에 설치된 것과 같은 싸구려 제품. 




결국, 작업은 못하고, 계량기옆 밸브는 집이 집합 건물, 빌라라서 전체 동을 단수해야 하는 상황. 그리고 물이 많이 나오는 거라, 제대로 작업하려면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건 전문가한테 맡기기로 함. 그래서 결국 작업자를 불러서 '5만원'에 작업 완료. 


그리고 그 작업 당시 잘못 지시해 스텐 앵글밸브가 아닌 싸구려로 교체를 했더라고. 젠장할. 그리고 계량기에 밸브도 제대로 교체를 했고. 사람 부르는 거라 비쌀 거라 예쌍했는데, 적어도 7~8만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했는데 5만원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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