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거 괜찮은데... 게다가 싸고 - 중국산 반팔 티셔츠, 아이스 실크 냉장고 셔츠

결론: 뭐야 지금 확인해보니 가격이 더 싸졌는데. 이 티 재질이나 마감을 보면 한국 유명 옷매장의 것과 비교할만할 정도인데, 가격은 장당 한 5천원 정도. 가성비 있다고 봐야지. 한국에도 비슷한 게 있지만 배송비 생각하면 약간 비싼 정도. 즉, 직구임에도 가성비가 좋다.

 옷은 중국산 좋은 거 같어. 한국도 개발도상국 시절엔 정말 옷이 좋았지....  한국 가격이 궁금해서 조사해봤는데...

 쿠팡 기준으로 옷감이 비슷한 게 8,500원에 팔고 있었고(배송비 포함), 비슷한 다른 건 5,900원이었는데(배송비 포함하면 8,400원이겠네)

 

가격: 총 17.2 USD(4장 개당 약 4.3 USD)

배송: 7월 7일 주문, 7월 13일 도착. 총 6일 소요

장점: 가성비. 시원함. 최소 답답함은 안 느껴짐. 신축성 나쁘지 않음. 막입고 다녀도 되는 편안함

단점: 아직 잘 모르겠네

별점: ★★★★★

내가 구매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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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 도착 그리고 개봉

 

 웃이라... 굳이 부러질 위험이 없으니까... 게다가 비행기 타고 왔더라고. 무게도 그렇게 해서 옷같은 경우는 비행기 타고 와도 되겠더라고. 뭐 요즘 항공사 사람보다 물건 배달해서 돈 벌고하지 않나? 어찌되었건, 무사히 잘 도착..

기다리던게 도착했다.

 

 아래 보면 알겠지만, 뭔가 배송 딱지가 붙어 있더라고. 저 용도가 뭔지는 모르겠고, 첫 인상부터 오, 꽤 괜찮아 보이네... 그리고 광고를 보고 내가 기대한 그 모습으로 와서 좋았고

 처음 옷을 만졌을 때 느낌이 좋더라고. 품질이 꽤 좋다는 거지. 색도 분명하고. 

 흰색 포함 3개의 다른 색상인데, 올 여름 이 티 4개로 번갈아 입어서 버티겠더라고. 즉 2만원으로 마음 편안히 입고 벗고 빨고.... 할 수 있겠더라. 이글 쓰는 때까지 3벌 정도 입어봤는데, 피부에 닿는 느낌은 부드럽고 편함. 실크가 닿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티 특유의 답답함은 없었고 여름에 땀이나면 잘 안벗겨지는 건 여느 옷과 다 비슷하고. 뒤집어 까서 벗어도 편하고 쉽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