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이야기 공장-Hoony's Story Factory

결론: 이 제품은 '가족' 특히 '아동용'이 필요할 때 구입하면 좋다.

 극강의 가성비 제품은 '중국' 제품 중에 널리고 널렸지. 그런데 적당하면서, 아이나 가족용으로 적당히 사용하면서 아마존의 그 유명한 '알렉사'를 사용할 수 있고, 자녀보호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하고 싶다면 그 유명한 '아마존 킨들 파이어'보다 좋은 선택은 없겠지. 이번에 나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더라고. 그리고 내가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아이가 있는 친구인데, 조그만한 스마트폰 화면으로 아이용 유튜브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더라고. 아이 눈에 안 좋을 것 같아서 태블릿을 권했는데 본인들도 생각 중이더라고. 그래서 제품 알아보다가 마침 Qoo10에서 프로모션 같은 거 하고 있길래 110달러에 대신 구매해줬다. 대충 사용하는 거 보니까, 나쁘지 않더라고. 아니 잘 사용하고 있더라고. 생각보다 동영상 재생도 잘되고 제법 빠릿빠릿하고. 사실, 하드웨어 사양 때문에 좀 고민했거든. 선뜻 권장하기가 쉽지 않더라고. 그런데 한국에서 저가로 또 판매되고 있는 다른 태블릿을 보니까 사양이 비슷하더라. 심지어 중고를 구매하려고 봐도 12만원 정도 되는 건 별로 없더라고. 

 사실, 사양이 좀 걸리긴 걸려. CPU도 옥타코어라고 되어 있는데 정확히 무슨 CPU를 쓴 건지는 공식 홈페이지 같은데에도 나와있지 않더라고. 좀 더 파보니까 어떤 기사에 쓰인 CPU는 "Mediatek MT8183 Helio P60T"라고 되어 있더군. 이걸 복사 붙이기로 검색하면 대충 성능이 어느 정도 인지 나오는데, 안투투는 "169823"점이고, 이게 쓰인 폰들은 대부분 중국 리얼미, 오포 같은 저가형 스마트폰이더라고. 삼성같은 국산 폰에는 안쓰이는 거고... 

 또 좀 걸렸던게, 저장 장치가 32기가라는 점과 메모리가 꼴랑 3기가 밖에 안된다는 점이었는데, 실제 사용에선(주로 아동용이니까) 별 불편함이 없더라고. 다행인건 1테라까지 SD카드를 인식한다는 점. 그래도 가격을 생각한다면.... 음 뭐 봐줄만한데, 어머니에게 사준 중국산 M40이 6메가 메모리에 128기가 저장 장치인 걸 생각한다면 35달러가 그 정도 차이인가는 좀 생각해볼만하다고 본다. UNISOC T618이라는 CPU인데, 직접 써보니 성능은 나쁘지 않더라고. 거의 알려지지 않은 CPU이긴 한데...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조'

2021.01.27 어머니에게 줄 목적으로 구매한 태블릿 - Taipower M40 6+128GB

가격: 총 110 USD(126 USD - 16 USD, 할인)

배송: 7월 28일 주문, 8월 3일 도착. 총 5일 소요(미국발 항공)

장점: 가성비, 아마존 제공 소프트웨어 사용 가능. 가족용으로 좋음

단점: 아마존 서비스에 갖힌 느낌, 그 제한. 메모리 크기와 저장 용량.

별점: ★★★★

내가 구매한 화면

아래 링크로 구매해주시면, 제가 글을 지속해서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Qoo10 구매 링크: 여기를 클릭해주세요(8월 22일 확인 가격 126 USD)

정말 미국에서 날아왔더라고. 헐헐헐!!!! 미국에서 비행기로 날라와서 정말 시간 얼마 안 걸렸어. 아니 이거 달랑 1개 배송한 건 아니겠지?  

제법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네 말이여

아마존 마크를 저렇게 표시해 놓았더라고

첫 느낌은 좋네

알렉사가 있는 파이어 10

1테라 까지 확장에 옥타코어에 3기가 램, 듀얼 밴드 와이파이, 전후면 카메라.. 돌비 지원까지..

대기업 제품의 특징은 이처럼 설명서 같은 게 복잡하다는 거

난 이게 인상적이더라고. 저기다가 저런식으로 로고를 넣었을 줄이야..

충전기인데 미국 방식인 모양이더라고... 헐 어댑터 필요하네...

9와트. 정식 어댑터라... 그리고 케이블도...

역시 조립은 중국에서 했네... 어댑터 출력 전압과 전류가 크게 표시되어 있네... 중요한 정보인가봐... 미국에서는...

결론: 저렴한 가격에 일반TV를 스마트TV로 바꿔주네. 진작에 살 걸...

 지금도 한쪽 TV겸 모니터에다가 이 TV 스틱을 꼽고 스마트폰 유튜브를 TV화면으로 보고 있는 중. 지금까진 컴퓨터 듀얼 모니터 형식으로 한 모니터에 유튜브 띄워서 보곤했었는데, 요즘 유튜브가 워낙 리소스를 많이 잡아 먹어서 겜이라도 할라치면 랙 걸리거나 버벅 거리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걸 활용하니 컴퓨터 리소스도 줄일 수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 잘 활용하게 되더라고. 게다가 자체에 유튜브나 네플릭스, 그리고 원하면 다른 어플을 깔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스마트 TV로 사용이 가능하더라고. 

 사실, 이건 계속 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2개 사면 59.5USD에 판다는 Qoo10 광고보고 혹해서 샀다. 그 전에는 뭐 그리 쓸모가 있겠나했고 가격도 싼 것 같지 않아서 미루던 차에 구입하게 된 것. 차라리 크롬 캐스트가 더 좋지 않을까했는데 크롬캐스트는 넘 비싸서 그냥 이놈으로 선택한 건데.... 이게 가격이 한 2만원 정도였다면 바로 구매했겠지만 3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이라.... 망설였던 것. 한국에서는 4만 ~ 5만원하니까... 

 게다가 이 제품에 대한 나쁜 리뷰도 구매를 망설이는데 한 몫했어. 구글의 제품에 비해서 너무 성능이 떨어지니까. 

가격: 총 31.5 USD

배송: 8월 11일 주문, 8월 17일 도착. 총 6일 소요

장점: 간단하게 TV를 스마트 TV로. 가성비. 

단점: 즉각적이지 않은 반응 속도. 제한적인 확장성(내장 저장장치 등의 문제로)

별점: ★★★★

내가 구매한 화면

아래 링크로 구매해주시면, 제가 글을 지속해서 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Qoo10 구매 링크: 여기를 클릭해주세요(8월 22일 확인 가격 39 USD, 2개 가격은 67 USD)

 샤오미 전문 매장의 한국 배송은 대부분 빠른 편. 이것도 제법 빠르게 도착했네... 대중 잘 왔기에 배송에 불만은 없음

정형화된 포장, 뭐 대충 포장인 거지... 그런데 이 포장이 일단 국내에 도착하고 난 뒤에 하는 거냐? 아님 중국에서 이미 포장되어서 오는 거냐? 궁금하네... 그때 그때 다르긴 하겠지만...

패킹리스트는 또 뭐냐... 이러니 내가 뭔 정식 수입한 것 같은 느낌이네...

다시 보니 포장 그래도 정성스럽게 했네... 

크롬 캐스트 내장으로 스마트폰으로 보던 걸 바로 요 스틱으로 넘길 수가 있지...

아래처럼 포장되어 있던데. 안은 뭐 별거 없지만...

특이하게 리모컨 배터리는 없더라..

아, 이거 전원 공급이 필요한 건가 했는데, 필요하더라고. 이게 결국은 내장 배터리 없고 표시장치가 없는 스마트폰 같은 거니까... 

리모콘

HDMI 케이블, 일종의 연장 케이블인데, 필요하더라고... 왜? 전원을 연결하려면 선 길이가 모자르거든...

전원 코드가 미국 방식이어서 좀 아쉽더라고. 아니 유럽 방식인가? 한국거보다 크기가 좀 작은 거...

요게 본체여. 요즘은 중요 부품이 작어...

설치해본 모습. 크기 때문에 넣기가 좀 힘들더라고. 옆과 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