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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미러(Black Mirror) - 이 드라마는 어떤 시리즈가 아니다. 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가 아니다. 완전히 다른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그것도 기발한 상상력의 드라마를.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다. 

 블랙 미러라는 이름 하에 여러 에피소드와 이야기, 상상력을 모아 놓은 옴니버스 형식의 시리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로 전기를 생산하는 세상에서 자전거 패달을 밟을 때마다 자신에게 돈이 쌓이고 그 쌓인 돈으로 각 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다. 손싯는 비누, 수건, 음식 그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쌓인 금액에서 자동으로 차감이 된다. 고시원 같은 작은방, 그 방은 모니터로 둘러 쌓여 있고 이 모니터를 통해서 게임도 하고 각 종 영상물을 본다. 내 아바타를 꾸미기도 하고. 매번 포르노를 봐라는 광고가 뜬다. 이런 생활에 실증을 느낀 주인공은 어느날 노래 재능을 지닌 한 여성에게 꽃혔다. 






 자전거 빈자리가 생기고, 그 자리에 그 여성이 오고, 그 여성에게 일종의 어메리칸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에 바로 갈 수 있는 황금 티켓을 사주고.....노래를 부르게 하는데.......

 더 이상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생략한다. 

 다른 이야기, 새로운 상상력을 원하는 기존 미드가 지겨운 사람에게 추천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판타지

   상세 정보 : http://www.channel4.com/programmes/black-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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