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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7:51:52 12월 5일 서울 시청 주변 3가지 풍경
  2. 2015.12.12 시청 청사 지하 2부
  3. 2015.12.12 시청 청사 지하 1부
  4. 2015.12.12 서울시청 구청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인가? 4부 - 서울시 시민의 아픔과 함께하다
  5. 2015.12.09 서울시청 구청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인가? 3부
  6. 2015.12.09 서울시청 구청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인가? 2부
  7. 2015.12.07 서울시청 구청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인가? 1부

서울시청 구청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인가? 3부


 : 시장실이 개방되어 있었다. 그 정도면 뭐 시민 품으로 돌려준 건가? 그런가? 시장실에 비교적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다. 물론 관리자로 보이는 분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 때 당시의 시장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저 의자에 앉아 보면 뭔가 시장이 된 기분을 느낄려나... 




1

 시장실과 세월호


 시장실과 기획상황실에는 옛날 그때 시청의 상황을 상상해볼 수 있을 만큼 잘 전시되어 있었다. 시장실도 마치 내가 시장이 된듯한 착각을 할 수 있을 만큼 잘 보존되어 있었고.... 




4층 옛 시장실 그리고 기획상황실




각 자리마다 서울시의 중요 이벤트를 보여준다






그때 사진과 중요 이벤트가 잘 전시되어 있다


그때 문서들...



시장실








2

 시장실 그리고 세월호


역시 박원순이다... 오세훈 같은 사람이 시장이었다면 세월호를 기리는 이런 장소는 없었으리라... 세월호의 염원과 애도하는 모습, 그리고 그 기록이 잘 전시되어 있다.




옛 시장실





세월호 기억 공간



세월호 전 서울 광장의 기억. 서울 광장에서 있었던 일...


그 광장의 제 기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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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구청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인가? 2부


 : 도서관과 작은 전시관을 봤다. 도서관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그런 것에 세금 쓰는 거 아깝게 느끼지 않는다. 잘했다. 더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한다. 이렇게만 세금이 쓰인다면 내가 내는 세금 안 아깝다. 이 쓰레기 같은 모 정치인들아. 없는 복지 세금 그거 가지고 엄격한 적용이니 하면서 그렇게 신경쓰면서 대규모 토목이나 공사 같은 건 막하는 쓰레기 같은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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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인 서울 프로젝트


 누가 왜 이런 발상을 한 걸까? 서울 시민 누군가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기록하는... 서울과 관련된 시민의 추억을 기록한다.... 이렇게... 참신한 것 같기도 하고... 과연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했을까? 내가 방문했을 때는 모두 자리가 비어 있었는데... 저기 헤드셋을 끼고... 얘기를 하는 사람이 과연....




프로젝트 설명


특이한 프로젝트다



나의 목소리가 서울시의 역사가 된다...



또 다른 열람실




5층으로 올라가면...


구청사의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다







2

 5층 옛청사 흔적과 하늘뜰



5층부터 내려오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5층에는 카페가 하나 있었고 구청사의 흔적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하늘 뜰이라는 옥상과 연결되어 있었다. 당시 들어갈 수 없도록 막혀 있어서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광장을 볼 수 없었다.



옛 청사 흔적




하늘뜰 엿보기




층별 안내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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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구청사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 것인가? 1부


 : 한국, 민주주의 선진국에서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곳. 서민과 민중의 피와 땀을 딛고서 빛나는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현재는 안 좋은 건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경제는 높은 수준이지만 빈부 격차가 심하고 국민의 노동력을 쥐어짜내는 그런 나라.


 약자의 희생에는 둔감한 이런 나라.... 한국의 민주주의가 자랑스러웠고, 한국의 경제성장과 문화 성장이 자랑스러웠지만 지금은 부끄러운....


 서울 시청의 옛 건물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시청은 그 뒤 새로운 건물로 이동했다... 그리고 구 시청 건물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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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사 도서관이 되다


 구청사는 도서관으로 그래서 서민의 심터 비슷하게 된 듯하다. 그래 이런 공간 활용의 좋은 명분은 도서관이나 전시관 같은 그 정도겠지... 도서관이란 이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수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무시할만큼도 아니고. 정기간행물실에 들어가서 책을 읽고픈 마음이 들었으나... 참고 구청사 탐색을 계속했다.




구청사 입구


옛 청사 설명과 이용안내, 점자 안내가 보인다.... 


그리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사진가의 열린 서재라는데...


요즘은 이런 패드 이용이 대세인듯


사진 작가와 그 책..



이건 뭐 웹페이지식 안내서랑 뭔 차이랴...







2

 내부 도서관



도서관이야 뭐... 그런데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아마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겠지만, 주변을 돌아다 보면 알겠지만 주변에 주택지구가 아니라 회사와 청사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즉, 주변은 낮에 직장인들만 주로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일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시설은 잘 되어 있었다. 뭐 관리도 신경써서 하겠지....


시민도서관






장애인과 왼손잡이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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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중심인 종각의 찜질방 - 국일찜질방사우나


 : 서울에 예기치 않게 차를 놓치거나 한 경우 숙박업소에 어쩔 수 없이 하룻밤 쉬어야 할 때, 보통 어디가 좋을까? 새벽 6시까지 버티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새벽 1시나 2시쯤되는 데, 젊었을 때는 말할 것도 없이 'PC 방'이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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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을 따져보니...비슷해서


 근처 PC 방을 찾아가보니 시간당 비용이 자그마치 1,800원. 5시간 정액도 시간당 1,500원 정도. 즉 7,500원. 역시 서울은 서울이다. 부산은 비싸도 1,200원 정도고 정액으로 할 경우에는 보통 시간당 1,000원단위인데... 부산 중심에도 말이다. 이야.... 이건 찜질방 가는 것과 별차이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P방에서 찜질방을 검색해서 1시간을 채우고 바로 찜질방을 갔다. 그냥 가장 가까운 곳으로.... 당시 샤워도 하고 싶었고 너무 피곤해서 누워서 쉬고 싶었기에...


 찜질방은 여관이나 여인숙 대비 좋은 대안이다. 시원하게 씻을 수도 있고 누워서 쉴 수도 있다... 잠을 편히 자겠다는 건 좀 포기해야 하지만...



위치


당시 사진이다.


위치가 비교적 찾기 쉬운 곳에 있다



입구


 비용은 1만원. 네이버 맵에 나온 후기를 보면 불친절한 직원 얘기가 있던데, 그건 거기서 일하는 알바나 단기 직원들에 의한 것으로 짐작된다. 주인 혹은 매니저로 보이는 입구 카운터의 직원은 친절했고 안 내부에서 일하는 사람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장점: 1만원이라는 비교적 비싸지 않은 가격

        1인실이 있어서 혼자서 1인실만 차지 않다면 정말 편하게 쉴 수 있다. 이 1인실은 큐브형 혹은 박스형 시설이다. 

        곳곳에 콘센트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이 용이하다. 멀티탭을 가져간다면 여러기기도 동시에 충전가능하다. 

        요즘 웬만하면 다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부 식당에는 생맥도 한잔 할 수 있다.


 단점: 장소가 좁은 편이다. 손님이 많을 때는 장소가 부족할 수 있으니 12시 이전에 들어갈 것을 권장한다.

        위생 혹은 청결함이 약간 부족했다. 아주 더럽거나 지저분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빤질빤질하고 정말 청결하고 아주 깔끔하고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특정 위치는 안 좋은 냄새가 났다(내가 잡은 자리).

        시설이 전체적으로 낙후된 듯하다.

        

        









2

 특색없는 한국의 번화가....


 아래 사진을 보고 어딘지 맞출 수 있겠는가? 부산대학교 앞이라고 해도 믿을 그런 풍경... 한국의 수도 서울, 그것도 중심지인 '종로' 거리를 찍은 이 사진은 정말 특색없는 한국의 흔한 거리 풍경이다. 


 아, 대한민국 어쩌다가 이런 나라가 되었나? 한국의 도시 생활을 느끼고 싶다면 한국 대도시 어디든 살아 보면 될 정도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아니라 어찌보면 하나의 도시국가라고 해도 될만한... 그런 비슷한 풍경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건 주변 상가를 찍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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