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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6:16:4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2부 - 고래 박물관 7
  2. 05:58: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1부 - 고래 박물관 6
  3.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1부 - 고래 박물관 5
  4.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0부 - 고래 박물관 4
  5.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9부 - 고래 박물관 3
  6.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8부 - 고래 박물관 2
  7.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7부 - 고래 박물관 1
  8.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6부 - 맛집 함양집
  9.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5부 - 울산 현수대교 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8부 - 고래 박물관 2


 : 고래 박물관 역시 구경할 것도 많고 보고 놀 것도 많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이곳을 오는 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리라. 이거 응모해서 당첨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이런 곳을 이렇게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고래에 대한 모든 것, 이 박물관에서 보게 되리라.


 

1

 고래 박물관에 가다


: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는 여러 동물의 사냥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 고래 박물관에 있는 이유는 고래도 그 대상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많은 전시물이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방식으로 전시되어 있다. 


고래박물관 층별 안내


반구대 암각화, 고래 그림도 있다...



고래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 전시되어 있다



귀신 고래관, 귀신고래는 고래의 한 종류.


돌에 생긴 고래 모양


전시장 모습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고래 박물관 매직 비전...


매직 비전의 버튼 누르면 시작된다






2

 귀신 고래관 계속


: 계속 구경하다 보면 그때 그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놓은 곳이 나온다. 


고래 해체장 북원관



고래 당기는 기구


참고래를 보러 나온 사람들


마치 그대로 나온 것 같다


고래로 만든 제품



아이의 시선을 빼앗아 버린 고래 제품...



: 고래 박물관은 이것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가족을 위한 박물관, 울산 고래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그 이상의 뭔가가 있다...
  1. 06:16:4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2부 - 고래 박물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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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7부 - 고래 박물관 1


 : 드디어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 듯 하다. 우리 일행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관광버스로 이동했다. 요즘 고급 관광버스는 이렇구나하는 것을 실감하면서 울산 고래 박물관에 도착했다. 

 역시 박물관은 내 스타일. 재미난 것으로 가득한 곳이다. 고래는 울산의 상징 비슷한 존재.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 울산에는 고래 고기를 심심찮게 먹을 수 있었다. 그 때 먹었던 고래 고기 맛을 아직도 기억한다. 이곳에 가면 그 당시 고래잡이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1

 고래 박물관에 가다


: 고래, 울산 그리고 장생포. 그 옛날 울산에는 고래잡이가 성행했었다. 한마리만 잡아도 만선이었을 고래잡이. 이젠 그 포경선은 구경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박물관으로 들어온 것이겠지? 자 이제 박물관 탐험이다.



타고 이동했던 관광버스. 대형 LCD TV가 딱 눈에 보인다.



고래문화 광장



고래 박물관 건물


저 이동식 부스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한정되어...


고래 상, 박물관에 이런게 빠지면 안되지...



내가 들어갈 입구


고래 박물관에 오셨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이것만 봐도, 여기엔 고래에 대한 모든 것이 있겠구나 알겠다.






2

 계속 탐방


: 일단 입구의 모양은 놔두고 중간으로 들어가면 대형 고래의 뼈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고래의 생태와 포경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고래 뼈




발가락 뼈를 이어 붙이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듯





옛날 포경의 모습


실제 포경선의 일부다




: 들은 얘기로는 고래마을도 계획하고 있단다. 헐, 고래마을까지. 울산은 이 고래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고래 박물관이고....

  1. 06:16:4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2부 - 고래 박물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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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5부 - 울산 현수대교 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6부 - 맛집 함양집


 :  시청 방문이 끝나고 갔던 곳은 바로 점심 식사. 식사를 한 곳은 울산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함양집이었다. 4대명가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과연 그 음식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1

 울산 시청 근처 함양집


: 시청이 가까이 있으니 아마 청사 직원들이 많이 방문할 듯하다. 아마 손님 접대용으로도. 이 집의 식단이나 맛은 직접 먹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통 음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스떼끼나 돈까스 스빠게띠 같은 것보다는 훨 났다는 것이다. 저 타국의 서민 음식이 국내에 들어와서 고급 음식이 된 경우가 한 두개던가? 그 가치를 모르는... 자... 불쌍할 뿐이다.



함양집


이런 집에는 늘 있는 숫가락/젖가락 받침대와 손닦이용 물수건


반찬이 나왔다. 참 깔끔하다


먹음직해 보이는 찌짐


앗 깍두기가 두 종류? 이런 건 처음 보는데...


드디어 나왔다... 비빔밥 그런데 여기게 고기가 듬북이다.


그런데, 같이 나온 국이... 제삿상에서 흔히 보던 바로 그 무국이다. 맛도 흡사하다.






2

 맛과 그 위치는


: 난 식당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바로 김치 맛이다. 비록 주 음식이 맛이 좀 별로라고 하더라도 김치맛 하나로 커버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가서 맛본 김치 맛있었다. 깍두기도 그리고 김치도. 그리고 비빕밥은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기가 들어가서 좀 별로 였지만. 만약 신선한 채소로 도배가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위치



: 쓰빠게티니 피짜니 스테이크니 하는 그런 음식 보다는 난 이런 음식이 정말 좋다. 음식은 그것을 만들어낸 정성과 건강함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외국 영화로, 헐리우드 영화로 우리는 잠시 환상에 사로잡힌 것 뿐이고 색다른 맛에 즐거움을 느낀 것 뿐이다. 그런 음식이 비싸게 팔리고 있는 한국에서 과연 그 가격만큼 정성들여 만들어지고 있을까? 실상은 아닐 것이다. 같은 가격이라면 난 무조건 한식을 선택한다. 내 건강에도 맛에도 정말 좋기 때문이다. 
 블로거 응모 덕분에 이렇게 좋은 식당에도 가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준 시청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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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6부 - 맛집 함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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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5부 - 울산 현수대교 3


 : 이 다리가 개방되자 마자 차 끌고 가볼까?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 참 많을 것이다. 이 다리에 잠시 차를 세워서 주변 구경할 수 있는 발코니 같은 공간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웬만한 산길 도로에는 그런 시설이 다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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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교에서 본 주변...


: 버스를 타고 가면서 아직 미완성의 다리와 주변을 보았다. 아직 그럴듯한 경치가 보이진 않았다. 중요한 것은 주변 공장이 한 눈에 들어왔고 저 멀리엔 바다가 보였다는 것이다.


현수대교를 지나면 이런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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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대교 여행 이모저모


: 전세계에서 단경식으로는 세계 3번째로 긴 현수교고 한국에서는 가장 긴 현수교인 이 대교에 국내 최장 길이인 광광버스를 타고 왔었다.


국내 최장 길이의 버스?








방어동의 산에서 본 울산대교





여기서 보니 그 길이가 마치 외국의 어느 도시를 보는 듯 하다.






: 이것과 함께 이 다리의 장관을 보려고 모여들 사람들에 대비해서 전망대도 만들고 있다. 아직은 걸설 중인 전망대는 다음 편에서 보기로 하고... 어쨌든 눈에 보이는 건 저 경관을을, 아니 저 다리와 함께 울산의 공업화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과연 얼마나 찾아 올까? 부산 곳곳을 돌아 다니면서 이런식으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곳을 많이 봤었다. 시간을 잘못 찾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과연 우리 시민들에게 이 전망대가 얼마만큼의 매력적인 곳이 될까?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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