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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6:16:4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2부 - 고래 박물관 7
  2. 05:58: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1부 - 고래 박물관 6
  3.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1부 - 고래 박물관 5
  4.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0부 - 고래 박물관 4
  5.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9부 - 고래 박물관 3
  6.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8부 - 고래 박물관 2
  7.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7부 - 고래 박물관 1
  8. 2015/05/0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6부 - 맛집 함양집
  9.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5부 - 울산 현수대교 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6부 - 맛집 함양집


 :  시청 방문이 끝나고 갔던 곳은 바로 점심 식사. 식사를 한 곳은 울산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함양집이었다. 4대명가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과연 그 음식은 어떨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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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시청 근처 함양집


: 시청이 가까이 있으니 아마 청사 직원들이 많이 방문할 듯하다. 아마 손님 접대용으로도. 이 집의 식단이나 맛은 직접 먹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전통 음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스떼끼나 돈까스 스빠게띠 같은 것보다는 훨 났다는 것이다. 저 타국의 서민 음식이 국내에 들어와서 고급 음식이 된 경우가 한 두개던가? 그 가치를 모르는... 자... 불쌍할 뿐이다.



함양집


이런 집에는 늘 있는 숫가락/젖가락 받침대와 손닦이용 물수건


반찬이 나왔다. 참 깔끔하다


먹음직해 보이는 찌짐


앗 깍두기가 두 종류? 이런 건 처음 보는데...


드디어 나왔다... 비빔밥 그런데 여기게 고기가 듬북이다.


그런데, 같이 나온 국이... 제삿상에서 흔히 보던 바로 그 무국이다. 맛도 흡사하다.






2

 맛과 그 위치는


: 난 식당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바로 김치 맛이다. 비록 주 음식이 맛이 좀 별로라고 하더라도 김치맛 하나로 커버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가서 맛본 김치 맛있었다. 깍두기도 그리고 김치도. 그리고 비빕밥은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기가 들어가서 좀 별로 였지만. 만약 신선한 채소로 도배가 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위치



: 쓰빠게티니 피짜니 스테이크니 하는 그런 음식 보다는 난 이런 음식이 정말 좋다. 음식은 그것을 만들어낸 정성과 건강함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외국 영화로, 헐리우드 영화로 우리는 잠시 환상에 사로잡힌 것 뿐이고 색다른 맛에 즐거움을 느낀 것 뿐이다. 그런 음식이 비싸게 팔리고 있는 한국에서 과연 그 가격만큼 정성들여 만들어지고 있을까? 실상은 아닐 것이다. 같은 가격이라면 난 무조건 한식을 선택한다. 내 건강에도 맛에도 정말 좋기 때문이다. 
 블로거 응모 덕분에 이렇게 좋은 식당에도 가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준 시청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
  1. 06:16:44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2부 - 고래 박물관 7
  2. 05:58: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1부 - 고래 박물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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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5부 - 울산 현수대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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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5부 - 울산 현수대교 3
  4. 2015/05/03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4부 - 울산 현수대교 2
  5. 2015/05/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3부 - 울산 현수대교
  6. 2015/05/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2부 - 시청내 홍보관
  7. 2015/05/02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부 - 블로거 응모와 시청방문

울산 블로거 데이 응모부터 울산대교 사전 방문까지 1부 - 블로거 응모와 시청방문


 : 서핑 중에 우연히 보게 된 블러거 모집 광고. 뭔가 눈길을 끌었다. 올, 드디어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오는 건가? 상금과는 상관 없이 여행다니는 걸 좋아하고, 블로그 글 쓸만한 것만 있다면 기꺼이 응모할만한 내용. 새로 만들어지는 대교를 미리 가볼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매력인가? 게다가... 울산이니 거리도 괜찮고. 그러나 솔직히 뽑힐 줄은 몰랐다. 그래서 뽑아주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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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데이 참가자 모집


: 평소에 이곳 저곳 다니면서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을 좋아하던 나에게 이런 기회가? 게다가 나의 블로그의 순위 인지도 등도 한번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4월 25일 방문에, 사실 이 글은 좀 늦은 감이 있다. 이유는 내가 그동안 너무 바빴다. 갑자기 일이 몰리는 바람에... 글 쓸 틈이 없었다. 이제야 이렇게 여유를 내서 글을 쓴다.


참가자 모집 포스터



그리고 4월 14일 명단 발표 - 올 내가 뽑힐 줄이야. 영광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이미 울산시 블로그에는 블로거데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 자세히 글을 읽어 보려면 위 그림을 클릭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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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시청을 방문하다


: 부산과 울산은 생각보다 가깝다. 부산 노포동에서 울산 시청까지 운이 좋으면 1시간 이내에 도착한다. 이날 난 운이 좋았다. 늦을 줄 알고 미리 전화를 해서 양해까지 구했는데, 정각에 도착했다. 이런...  

 울산은 시에서 광역시로 되었고 전국에서도 국민소득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어찌보면 부산보다 더 살기 좋은 곳에 속하지 않을까? 광역시가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은 '서울' '인천' 다음으로 부산과 울산이 아닐까? 

 그리고 울산은 '현대'의 도시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현대라는 회사가 울산이라는 한 도시를 거의 다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울산은 한국 경제 발전과 함께한 산 역사의 현장이다. 그리고 그 중심인 '울산 시청'을 방문하게 되었다.


시청 입구


방문일은 토요일이라 다 퇴근하고 썰렁한 내부


이날 안내를 위해서 미라 나오신 분들이 있었다. 덕분에 회의실까지 무사히 방문


이날을 위해서 꽤 오래 준비한 듯, 안내 책자, 수첩, 여행안내지 그리고 대망의 사은품



: 이런 대접 받아 본지가 참 오래간만인듯하다. 그 동안 주로 을로만 지낸 인생에서 오늘 만큼은 약간 '갑'의 느낌으로 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식사에, 선물에 그리고 중간 간식까지. 그리고 대교에서부터 전망대까지 좋은 버스를 타고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랄까? 쓸 이야기도 많고 보여줄 사진도 많은 그런... 알찬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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