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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PIFF 영화의 전당  

                     - 웅장함,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을까?

 

과연 부산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공간일까?


 : 각 도시마다 그 도시를 대표할 만한 건물은 한가지씩 있다. 그런데 PIFF 영화의 전당 건물을 보고 있으면 시드니의 그 유명한 건물 같은 것이 연상된다. 특히 밤에는 그 아름다움을 발한다. 그렇다 돈으로 쳐 바른 것이다. 영화 축제에 쓰이는 건물이겠지. 과연 나에겐 어떤 영향이 있단 말인가? 

위치


눈으로 곳곳을 확인했다.

 :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곳곳 정성이 안들어 간 곳이 없는 것 같다. 아마도 건축가는 온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다. 부산을 대표할만한 건물로 지었어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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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 모습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더 길다... 



: 건물의 모습은 마치 중력의 법칙을 어기려는 의지를 표현한 것 같다. 난 그 어떤 것도 거칠 것이 없으니 내가 나아가고 싶은 모습으로 나가고 싶다고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 내부를 들어가 보지 못했다. 들어 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부산 시민으로서 아니 대한국민 국민으로서 세금으로 지어진 건물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그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것을 지을 돈으로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를 도왔다면 몇명이나 도울 수 있었을까? 이 건물로 건축업자와 그리고 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급여가 되었을 것이다. 목적과 의도에 맞는 건물을 지으면 된다. 이렇게 까지 화려하려면 그만큼 들어가는 비용 그리고 그 유지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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