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해의 재밌는 간판 2개

역시 지방에는 재밌는 간판들이 한 두개씩은 있다. 김해의 부원이라고 하는 곳은 김해 시청에 가까운 동네인데 일종의 유흥가의 모습을 한 곳이 있다. 아니 한 때 화려했던 흔적인 남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간판 2개를 소개한다. 

 노래방에 '고추'란 이름을 붙일 수 있을까? 

 노래방

: 당당하게 빨간 고추 모양의 노래방.






노래 주점

그리고 주점이름 '보이지'. 물론 영어의 'Voyage'겠지만 영어는 온데 간데 없고 한글로만 딱 적어 놓으니 착각하기 쉽상이다.




728x90


김해 국제 도시로 거듭나는가? 2부 - 이국적인 모습의 거리들 


 : 서울 경기도 쪽은 서울의 이태원과 경기도 쪽의 안산이 대표적인 이주노동자들이 많은 곳이다. 그렇다면 부산과 경남은? 부산은 '부산역 근처'와 김해다. 

 안산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일단 김해로 들어가서 이주민들이 많은 특정 거리고 들어가면 누구나 다 여기구나할 것이다. 

 

 구체적인 위치를 보자면, 이곳이다.  

지도 크게 보기
201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저 4거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뭔가가 쭉 퍼져 있다. 이곳이 이주민들이 모이는 중심지라고 보면 된다. 







아래부터 거리 풍경을 찍은 사진들이다.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자.

김해 국제 도시로 거듭나는가? 1부 - 김해로 가는 길로 가기


728x90


김해 국제 도시로 거듭나는가? 1부 - 김해로 가는 길 


 : 부산과 김해는 이제 거의 하나가 되었다. 사실 내가 사는 곳에서 영도로 가는 시간이나 김해로 가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다. 아니 김해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실제로 가보니 김해라는 곳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마치 서울을 주변 경기도의 도시가 감싸고 있듯이 부산이라는 이 도시를 김해, 기장 등이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부산의 시내버스가 김해까지 간다. 시는 다른 이름이지만 시내버스 요금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게다가 김해로 연결된 경전철은 그 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 


아래는 지도가 부분적으로 나오는데 전체를 보려면 클릭하면 된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김해시로 가는 방법이다. 기준은 부산 서면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했다.

지도 크게 보기
201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버스는 130번이 부산대학교에서 김해까지 간다.


김해 경전철 부원역에 내려서 처음 만나게 되는 풍경.

그 시장의 풍경이란 정돈되지 않은 자유시간의 모습이었다. 이곳에는 이주민들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거의 내국인의 모습만 보인다.






그러나 나의 목적은 이주민들이 북적 거리는 거리다. 참고로 김해의 도심을 보고 싶다면 '김해시청'이 아니라 '부원역'에서 내려야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이쯤에서 김해의 거리 풍경을 살펴 보도록 하자.


김해 국제 도시로 거듭나는가? 2부 - 이국적인 모습의 거리들로 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