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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국제 도시로 거듭나는가? 1부 - 김해로 가는 길
: 부산과 김해는 이제 거의 하나가 되었다. 사실 내가 사는 곳에서 영도로 가는 시간이나 김해로 가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다. 아니 김해에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실제로 가보니 김해라는 곳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마치 서울을 주변 경기도의 도시가 감싸고 있듯이 부산이라는 이 도시를 김해, 기장 등이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부산의 시내버스가 김해까지 간다. 시는 다른 이름이지만 시내버스 요금으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게다가 김해로 연결된 경전철은 그 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다.
아래는 지도가 부분적으로 나오는데 전체를 보려면 클릭하면 된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김해시로 가는 방법이다. 기준은 부산 서면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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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130번이 부산대학교에서 김해까지 간다.
김해 경전철 부원역에 내려서 처음 만나게 되는 풍경.
그 시장의 풍경이란 정돈되지 않은 자유시간의 모습이었다. 이곳에는 이주민들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거의 내국인의 모습만 보인다.
그러나 나의 목적은 이주민들이 북적 거리는 거리다. 참고로 김해의 도심을 보고 싶다면 '김해시청'이 아니라 '부원역'에서 내려야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이쯤에서 김해의 거리 풍경을 살펴 보도록 하자.
김해 국제 도시로 거듭나는가? 2부 - 이국적인 모습의 거리들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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