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30부 - 안동 민속촌 그리고 유교랜드

바다모레 2018. 2. 19. 23:33

2018. 2. 19. 23:33

728x90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30부 - 안동 민속촌 그리고 유교랜드

: 이동 시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국도를 따라 가는 여행을 추천한다. 이번이 국도 여행 두번째다. 이런 여행은 기본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물론 유류비나 통행료를 계산하면 더 싸게 먹히는 길이기도 하다. 물론 이동 거리는 더 길어진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 이동 거리를 최대한 짧게 잡아서 도로 주변만 방문했다.

강원도 둔내면에 갈 때는 권정생 동화나라까지, 둔내면에서 부산으로 올 때는 안동까지 계획했던 곳을 방문했다.

2016.01.18 부산과 안산 간 이동 경로를 통한 자동차 여행 총정리

전체 이동 경로

2016.3.18 | 지도 크게 보기

1	쓱 지나간 안동 민속촌

: 안동 민속촌 입장료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날 쉬는 날이었는지 텅 비었는데다가 썰렁하기까지 한 모습이었다. 주정차 금지라고 되어 있어서 차몰고 올라가면서 디기 눈치를 봤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지금 생각하면 사진을 더 못찍은게 후회 된다. 차를 세워두고 마음껏 찍었어야 했는데...

위치

저기는 체험마당의 집

성처럼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구르메 리조트 카페다

마을 안내도

여기 안동의 가로등은 다 이렇게 되어 있다

예상치 않게 만난 권태호 음악관... 이때쯤 날이 저물어가고 있었다...

2	유교랜드 그리고 집을 향해

: 이날의 일정은 유교랜드가 마지막이었다. 만약 유교랜드가 문을 열었다면 아마 집에는 더 늦게 도착했겠지... 뭐 별로 구경도 못했겠지만... 아니 유료라서 구경을 안했을 수도... 한국에 이렇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참 많은 세금이 쓰인 것 같다. 여기 방문객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외국인들에게는 꽤 인기있는 관광지여야할텐데 말이다.

참나 기대하지 않게 말이다. 그냥 조그마한 여행에도 이렇게 갈 데가 많은데 해외 여행은 얼마나 갈 데가 많을까? 정말이지 당일 여행은 말이 안되고 3~4일 여행이나 일주일 여행은 더욱 말이 안된다. 한국이 이 정도인데... 그렇다고 정말 가볼만한 곳, 혹은 꼭 가볼만한 곳을 뜻하는 건 아니다. 단지, 한국 내에도 이렇게 많고 다양한 곳이 있다는 것 그것을 말하고 싶다.

여기가 유교랜드다

텅빈 주차장. 분명 안내에는 유료로 되어 있었는데

휴관이란다

선비의 모습이..

안동문화관광단지란다...

: 여기를 마지막으로 바로 최단거리로 집으로 갔다. 중간에 고속도로를 타게 되어 통행료를 내게 되었고. 이전 여행도 그랬지만 이렇게 위아래로 여행하는 것도 이렇게 훌듯이 여행한다고 해도 이틀이 걸리는 일정인데 한국의 전국을 그냥 훝는 정도로만 한다고 해도 얼마나 걸릴까?

동해도 한번 돌아야 하고, 호남도 한번 더 여행해야 하고... 한국만해도 참 갈 데가 많은데... 곧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맛과 멋 그리고 모험이 함께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얀마 여행 - 그 준비 6부 환전, 그 대안을 찾아서 (0)	2018.02.20
내가 사는 동네에 유일한 커피 전문점 금사동 예술지구p 금사락의 커피숍 (0)	2018.02.20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29부 - 안동민속박물관 그리고 원이엄마 테마길 (1)	2018.02.19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28부 - 안동민속박물관 (0)	2018.02.19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27부 - 안동민속박물관 (0)	2018.02.19

후니의 이야기 공장-Hoony's Story Factory

부산에서 강원도 횡성까지 자동차 여행 30부 - 안동 민속촌 그리고 유교랜드

'맛과 멋 그리고 모험이 함께하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Recent posts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