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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호치민 5부, 5월 12일 호치민 본격 탐방 2편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계획된 여행


호치민 방문지

#1 - War Remnant Museum:

#2 - Ho Chi Minh City Notre-Dame: - 쟈딘 성임. 위 1번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

#3 - Giac Lam Pagoda: 숙소에서 먼거리에 있음.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함. 

# 4 - Cho Lon area - 호치민 시 차이나 타운임. Chua Ba Thien Hau, Chua On Lang파고다가 있는 곳임.

#5 - Saigon Opera House:


5월 11일

- 3:00 pm 경 호치민 도착.

- 3:30 분 숙소 도착.

- 4:00 좀 돌아 댕김(점심은 버스가 가는 도중에 쉼터에서 해결할 수도 아님 그냥 넘길 수도). 만약 넘기게 된다면 배 좀 채워야 함. 그리고 주변 탐색 시작. 이때, 통일궁, 전쟁 기념관, 덴훙, 쟈딘 즉 노트르담도 방문 방문 가능(약 20분 거리). 만약 피곤할 경우 내일로 미룸.

- 7:00 저녁 먹고

- 8:00 다음날 계획 잡기. 다음 숙소로 이동하는 경로에 따라서 이동선 잡기.


오후 계획 틀어짐.


5월 12일

 7:50 am 기상, 씻고 바로 여기 사진 찍기

 8:40 am 출발

 Galaxy Cinema, Den Hung, Tao Dan Park, Amusement Park, Independence palace, War Remnant Museum, Notre Dame, Kookmin Bank, Turtle Lake


 11:00 am에 완료. 

 12:00 am 체크 아웃. 

 다음 숙소로 이동. 

 Nha tho cau kho, Russian Market, Chuo Kim Lien을 거쳐서 이동

- 오전에 주변 혹은 다른 곳 방문 후에 다음 숙소로 이동.


 2:00pm 숙소 도착, 점심. 


 - 만약 가능하다면, Giac Lam Pagoda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 버스 있고, 심지어 우버 서비스도 가능.  Cho Lon area 방문 후에 파고다 혹은 파고다 방문 후에 Cho Lon 방문.


5월 13일 쿠치 터널 구경하고 바로 숙소로 와서 다음날 계획 짤 예정. 


5월 14일 하노이행 열차 탑승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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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ar Remnant Museum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중앙에서 벗어나면 아주 싼 베트남식 커피 마실 수 있다.  

 2. 바게트 샌드위치, 빤미를 정말 맛있게 하는 데가 있다. 줄서 있고,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음식이 아주 빠르게 소진된다.

 3.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아직 공산주의가 남아 있음을 인지하라. 

 4. 기차 여행이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때도 있다. 더 좋은 서비스의 비행기가 있다. 요즘 경쟁이 심하다. 미리 예약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 이용이 가능하다. 

 5. 베트남 유심카드 최고다. 5달러에 7기가라는 엄청난 용량 제공. 1달을 써도 남는다.




 Galaxy Cinema -> Den Hung -> Tao Dan Park -> Amusement Park -> War Remnant Museum -> Notre Dame -> Independence palace -> Kookmin Bank, Turtle Lake로 이어지는 경로를 짰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해서 국민은행과 거북이 호수는 가보지 못했다. 


 첫번째로 간 전쟁 박물관. 관람료는 단돈 600원 정도. 씨엠립이 1200원 정도였던 것의 반 정도다. 이것만 봐도 비교되네... 캄보디아란 나라...





 이 박물관은 전쟁을 잊지말자는 박물관이다.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 전쟁을 베트남에만 유리하게 한 게 아니라 비교적 그나마 객관적으로 그 때를 담고 있다는 거다.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건 2개가 있는 데 쿠치 터널이 하나고 이박불관이 다른 하나다. 전쟁을 기념한다는 것은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

  관람 계속



 그래, 전쟁을 일으킨 미국이 나쁜놈들이지. 전쟁은 피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아니 고의로 전쟁을 조장했다는 게 맞다. 그 전쟁의 고통과 상흔이 아직까지 이어지도 있다. 여기 오면 그걸 확인 가능하다. 어떤 여행객은 나쁜 미국놈이라고 욕하더라...









 이 박물관에는 전쟁을 반대한 미국내 운동까지도 기록되어 있다. 그래도 비교적 객관적으로 전시해 놓은 거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악마의 나라로 그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이라는 날의 최근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일이다. 그리고 그 전쟁은 호치민이라는 전쟁 영웅을 낳았고...


 나머지 사진은 아래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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