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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다시 돌아온 태국 23부, 5월 28일 치앙라이 여행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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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여행은 지금부터?





 바이크를 타고 북쪽에서 북쪽으로 간 그날... 내 여행이 끝나가는 그 때부터 나에게 여행다운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런 좋은 여행에 다치게 되어... 더 아쉬웠던 여행. 정말 다치는 건 좋지 않다. 여행, 안전하게 다니자 꼭...


 이 친구(캐나다였던가.... 정확하게 기억안난다)가 미리 계획해 놓은 경로가 있었다. 전날 나이트마켓에서 얘기를 들어보니 꽤 괜찮아 보였다. 3일간 진행되는 계획이었다. 치앙라이에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는 이미 예약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미리 구매해서 프로모션으로 싼 가격에 구입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짧은 시간에 다 돌아야 했던 거다... 이것도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일단 밥부터 먹어야지...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주로 바이크로 이동할 거기 때문에... 저걸로도 에너지는 충분했다. 문제는 저게 꽤 비싸다는 거다. 꼴랑 저걸 40바트인가 50바트 정도 줬던 것 같은데... 어쨌든... 가격대비 꽝이었다.





 첫번째 목적지는 마에살롱. 사전 정보는? 전혀 없었다. 그냥 치앙마이, 치앙라이 정도였지... 그런데 이렇게 여행한게 좋았다. 마에살롱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다음은 마에살롱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여기는 꽤 넓은 곳이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일일이 사진을 더 많이 시간을 두고 찍지 못했다. 아쉽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아마 더 돌아봤을 거다.





 위 사진은 그냥 편하게 봤으면 한다. 


 아래는 바이크 타고 찍은 마에살롱으로 가는 길이다.
















2

  마에살롱 찻집에서 점심을...


 마에 살롱에 도착하니 배가 고팠다. 이 친구와는 식사에 관해서는 그리 운이 없는 편이다. 이 이후에도 계속 그랬다. 뽁음밥 같은 것을 하나 시켜 먹고, 차도 하나 시켰다. 그러면서 차 만드는 것도 구경하고... 마에살롱은 한국의 보성처럼 차로 유명한 곳이다.


 










 마에 살롱은 산에 있는 조용한 산 마을이다. 이곳에는 백인 관광객보다는 중국인 관광객이 더 많았다. 여기에는 저런 찻집에 식당이 많이 있는 편이다. 숙박도 있고. 한국의 민박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아래는 차를 끓이는 모습

 





 저 차 맛은 특이했다. 다른데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함과 진함이 있었다. 차를 우려내는 방법도 특이하고 그 맛을 보는 방법도 특이한데.... 더 특이한 것은 저 기다란 찻잔을 눈에 갖다 대더라는... 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눈에 좋아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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