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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년만에 다시 돌아온 던파 - 참 많이도 변했다...


 : 계정이 영정 당한 후에, 던파에는 눈길도 하나 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전 '점핑 캐릭터' 이벤트에 버금가는 레벨업(80정도까지 가능했던 걸로 안다).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게다가 크로니클 전세트 무료 증정까지...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지... 그럼 해볼까라는 생각에 넥슨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지금까지 약 2달 정도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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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본으로 시작한 2둘 후 정리



 

1. 골드 2천6백만. 에픽 2개. 레전더리 무기 1개, 레전더리 방어구 1개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아래가 바로 그 스크린샷. 






2. 이번 변화와 이벤트로 에픽 구하기가 제법 쉬워졌다. 90레벨 확장 전에 그걸 기회 삼아서 게다가 초대장을 주는 이벤트로 참 많이도 돌았다. 그래도 다른 사람에 비하면 모은 건 별로다...


아래는 그 스크릿 샷들...


 









그런데 저 와중에 내가 쓸 수 있는 것은 2개 뿐이었으니... 그당시 스펙으로서는 제대로 깰 수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코인을 쓰다가 얼마 안남은 세라도 탕진했다. 덕분에 창고 확장할 돈은 없고... 그때 가능했던 것은 에게느 이벤트라고 변신해서 쉽게 던전 클리어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지금 어느 정도 스펙을 갖추었긴 하지만 지금도 간간히 죽는다. 한번 실수로 잘못했다가는.. 혹은 운이 없으면 죽는다. 데미지가 장난 아니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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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하는 이유





 : 요즘 그 많은 게임 중에서 왜 하필 던파냐고? 이만한 게임 없다. 아래는 그 이유다. 즉 던파만큼 아래를 만족시키는 게임은 없다는 거다. 

 1. 골드의 현금화가 가능한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

 2. 무자본으로 시작이 가능하다.

 3. 멋진 피로도 시스템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하루종일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것도 이유다. 

 4. 해체기로 세워 놓을 수 있는 둥, 컴퓨터 작업과 함께 간간히 머리 식힐겸 할 수 있는 게임이다. 

 5. 요구 PC 사양이 상대적으로 낮다. 물론 엄청난 메모리를 잡아 먹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저 사양으로도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그리고 여전한 버그와 여전히 골드 잡아 먹는 강화 시스템.


 레시폰 버그



 돈 잡아 먹는 강화






 앞으로 던파의 미래는? 이렇게 오래된 게임이 또 있을까? 네오플 참 똑똑하기도 하지... 던파... 곧 모바일로 나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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