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2천원, 가볼만한 박물관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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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2천원, 가볼만한 박물관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2부

 전 세계 다른 도시에도 이런 박물관은 존재한다. 민속과 자연의 역사를 담은 곳이라고 보면된다. 자연과 문화는 서로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라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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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2천원

 그나마 제주도라서 그럴 거다. 다른 도시에서 흔히 보는 그 빡빡함이 많이 줄어드는 곳. 그리고 박물관도 참 넓더라.. 여기 박물관 정말 크고 넓은 대지에 자리잡고 있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위치

 돌도 전시해 놓았네. 제주를 과학적으로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임. 이런 데 관심 있다면 정말 좋은 구경거리가 아닐까 십다는... 뭐 이런 박물관은 아마추어를 기준으로...해서 전시해 놓은 거니까... 이글을 쓰면서 살짝 생각나는 박물관이 있다. 태국 치앙마이. 태국은 원래 관광국이어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데 치앙마이에서 '박물관'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관람객이 거의 없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좀 더 들어가다보면 본격적인 자연이 딱 나온다. 동물 모형도 나오고... 그야말로 자연 박물관이다. 물론 자연만 있는 건 아니다.

 나중에는 제주도 전통 민속도 나오니 기다려 보길 바란다.

2	동물들 모형이 전시되고...

 : 동물들 모형이야 다른 곳에서도 있는.. 좀 흔한 것이긴 하지... 그런데 모형이 요즘은 워낙 세밀해서... 혹 누구는 마치 살아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더라...

 : 그리고 반달곰까지. 요즘은 거의 보기 힘든 동물들이지.. 그러고 보면 참 안탑깝다. 야생동물이 너무 많이 사라져서... 나도 내 세대에 사라지는 생물을 직접 목격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래 그러고 보니 이제 박물관에서만 보게 될 생물이 더 늘어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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