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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의 후신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후, 2년하고도 3개월 정도가 지났네.... 그동안 참 별일도 많았지... 물론 박근혜동안의 지랄도 풍년이었지만 문재인 후 지랄도 풍년이었으니까...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한국의 그 구성원엔 별 다른 차이가 없으니까....

 

 최근에는 일본과의 대립으로 또 한국은 분열되어 가고, 또 최근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페미니즘'이 창궐하여 한국을 남녀로 나눠났지... 지랄이 풍년이다. 내가 보기에 이런 분열은 자연발생적이라기 보다는 인위적으로 모 세력들에 의해서 조작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슈를 이슈로 덮는 일은 다반사고... 문 대통 후에 한국이 뭔가 나아질 거라 착각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면... 유감을 표한다. 그거야 말로 착각 중에 대단한 착각일 뿐... 그 와중에 유독 '이재명'만이 제대로된 정치인으로 보일 뿐... 아니 그게 당연한 건데, 그 당연한 게 너무 돋보이게 만드는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 너무 많아서....

 

 고유정 엽기 살인과 여기에 끼어든 '성인지 감수성'. 증거주의, 무죄추정의 원칙 같은 지금까지 쌓아온 사법 원칙을 개나 줘버린 '성인지 감수성'. 물론, 그따위 원칙이야 '돈' 앞에 굴복한지 오래인 한국의 사법이긴하지만.... 뭐 성인지 감수성 쯤이야....

 

 '탈브라'니 '탈코스셋'이니 뭔 해방을 부르짓고 난리부르스인데, 그 지랄 전에 이미 행동으로 그렇게 사신 분들 많다. 사회적 요구나 소위 '억압' 같은 걸 느꼈지만 온몸으로 '지맘대로' 사신 누님들 많다. 주변 시선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신념'대로 사는 것!! 그걸 굳이 '천명'씩이나 해야 할 일인가 싶을 정도. 본인이 그것에 휘둘리는 삶을 살았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다양한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 민주주의 가치의 강조는 학교에서도 배우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넘치는 정보인데... 굳이!! 거기서만 머물면 좋겠는데... 그걸 '법'으로 만들고 사회적으로 강요하고 남에게 피해까지 입히고 있으니... 지랄이 풍년일 수밖에...

 

 그리고 2020년을 바라보는 지금 아직까지, 이재용은 '잘먹고 잘살고' 있고, 지랄이 풍년이라 '전두환 재판' 같은 이슈는 철이와 순이의 '연애' 소식에 밀리는 지경이고. 그것도 다 늙어빠진 놈 이제야 재판정에 새운 것일 뿐인데... 다 늙고 죽고 난 뒤에나 제대로 처벌 받으려나...

 

 지금도 누군가는 산업현장에서 죽어가고 있고 다치고 있고, 아직도 누군가는 억울한 삶을 살고 있고.... 

 

 세월호 진실은 아직까지고.... 조국은 제2의 정유라 사태로 시끄럽고...

 

 원전은 한국에서 제대로 폭발해 봐야 정신차릴 것 같고...

 

 홍콩은 시위 중이고...

 

 나는 이렇게 넋두리 중이고...

 

 이 와중에도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플라스틱은 넘쳐나고 계속 오염되고 있고 공기까지 사먹어야 할 시기가 다가올 것 같고.... 

 

 모 연예인의 결혼 이혼 기사에 열폭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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