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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6 체위 변경과 이동돕기


1

 기본원칙과 신체정렬


 : 관절 굳어짐과 변형 예방, 편안함 제공. 


가. 기본 원칙

 1) 대상자의 신체상황을 고려

 2) 동작 설명 후 동의 구함. 스스로 하려는 의욕 의지 촉진 기회가 되기도 함.

 3) 정상적 움직임이고 신체 해 주지 않도록. 정상적 움직임이라야 안전.

 4) 돕는 속도 빈도를 적절히, 안전하고 편안하게 실시.


신체정렬: 뼈대 및 관절의 배열이나 각도 등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위치에 있도록 하는 것.


나. 올바른 신체정렬 방법

 1) 요양보호사 허리 가슴 사이 높이로 몸 가까이에서 잡고 보조해야 함. 멀어질수록 손상 위험 증가

 2) 안정성 균형을 위해, 발을 적당히 벌리고 서서 한발을 약간 앞에 높아 지지면 넓힌다. (지지면=기저면)

 3) 무릎을 굽히고 중심을 낮게, 골반 안정. 허리(척추)는 편다.

 4) 다리와 몸통의 큰 근육 사용, 척추 안정성 유지.

 5) 갑작스런 동작 피하고 보호 후 적절한 휴식.



2

 침대 위 이동 돕기


가. 침대 위 이동 시 유의점


1) 욕창, 상처, 마비 등 확인, 이동 동작 설명

2) 관절 능력 파악, 협조 가능한 건 협조하도록 유도.

3) 이동 후, 안면창백, 어지럼, 오심(속이 미식거림), 구토 식은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원래 자세로 눕히고, 보고한다.


나. 침대머리 쪽으로 이동하기

 : 침대 아래(발)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 있을 때 위쪽으로 이동 체위 안락 유지.


1) 침대 매트를 수평으로 눕히고 베개를 머리쪽으로 옮김.

2) 무릎을 세워 발바닥이 바닥이 닿도록.

3) 협조 있을 때: 침대머리 쪽 난간을 잡게 하고, 대퇴 아래 한쪽 팔을 넣고 나머지 한팔은 침상면을 밀며 신호하면서 같이 침대 머리쪽 방향으로 움직임.

4) 협조 없을 때: 침대 양편 한 사람씩 마주서서 한쪽 팔은 머리 밑으로 넣어 어깨와 등 밑을, 다른 팔은 둔부와 대퇴를 지지하여, 신호에 맞춰 두사람이 동시에 침대머리쪽으로 옮김.

5) 불편한 곳 확인, 문제 있음 해결(침대 커퍼, 옷 구겨짐 해결, 촬과상 유무 등)


@엉덩이 들어올리는 운동, 휴대용변기 사용, 이동, 보행 시 안정에 도움

 

다. 오른쪽 또는 왼쪽 이동

 : 좌우 한쪽으로 이동했을 때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

1) 이동하고자 하는 쪽에 선다.

2) 두팔을 가슴 위에 포개어 둠

3) 상반신 하반신 나눠 이동

4) 한손 대상자 목에서 겨드랑이를 향해 받치고, 다른 손은 허리 아래에 넣어서 상반신 이동

5) 하반신 허리와 엉덩이 아래에 손을 깊숙히 넣고 이동시킴

6) 머리에 베개를 받쳐 안락한 자세를 취하도록

7) 옷 및 침대시트 등 불편한 곳 없는지 확인


@목욕, 머리 감기기 등을 위해 필요한 것.


라. 옆으로 눕히기

 

1) 돌려 눕히려고 하는 쪽에 섬

2) 먼저 머리를 돌린다

3) 옆으로 누웠을 때 팔이 몸에 눌리지 않도록 눕히려는 쪽의 손을 위로 올리거나 양손을 가슴에 포개놓는다.

4) 무릎 굽히거나 돌려눕는 방향과 반대쪽 발을 다른 쪽 발 위에 올려놓는다.

5) 반대쪽 어깨와 엉덩이에 손을 대고, 옆으로 돌려 눕힌다.

6) 엉덩이 움직여 뒤로 이동시키고 어깨를 움직여 편안하게 하여 준다.

7) 필요하면 베개를 등과 필요 부위에 받쳐준다.

8) 혼자 가능하면 혼자 하게 하고, 최소한만 돕는다.

9) 요양보호사가 대상자의 앞에서 수행햐야 한다.


@꼭알아두기: 한꺼번에 말고 조금씩 나눠 이동, 피부 손상, 통증 유발될 수 있으므로 조금씩 들어서 이동.


@돌아눕기 정상반응: [시선이 먼저, 얼굴, 어깨, 엉덩이 순으로. 엉덩이를 뒤로 엉덩관절과 무릎관절 모두 굽혀진다], [마비된 경우도 이러한 자세로]


@꼭 알아두기: 대상자 앞에서 체위 변경이유는 불안감이 생겨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기 때문.


마. 일어나 앉기

 : 휠체어 이동변기 등으로 이동할 때 일단 일어나 앉은 다음 침대 끝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 방법은 상태에 따라 다름.


1) 편마비인 경우

(1) 설명

(2) 건강한 쪽에 선다

(3) 마비된 손 가슴 위에

(4) 양쪽 무릎을 굽혀 세운 후 어깨와 엉덩이 또는 넙다리를 지지하여 요양보호사 쪽으로(마비측이 위로 오게) 돌려 눕힌다.

(5) 팔을 목 밑에 깊숙하게 넣어 손바닥으로 등과 어깨 지지, 다른 손은 엉덩이 또는 넙다리를 지지, 일으켜 세움.

6) 이때, 건강한 손으로 짚고 있어날 수 있게 함.


 @ 누워서 일어나기 정상반응: 돌아눕는 동작과 함께 앉을 수 있다. 몸동을 돌려 어깨와 상체를 일으켜 세울 때 배근육이 수축하고 손을 짚어 팔은 펴고 무릎은 굽혀 일어난다.


2)사지마비 대상자의 경우

(1) 설명한다

(2) 가까이 선다.

(3) 마비된 양손을 가슴 위에 포갠다

(4) 대상자 목 밑을 받치고, 반대쪽 어깨 밑을 받쳐준다.

(5) 다른 손은 대상자의 가슴 위에 올려진 손을 지지한다

(6) 어깨 밑에 위치한 손바닥으로 상체를 밀어 올리면서 요양보호사 쪽으로 몸통을 돌려 일으켜 앉힌다(먼저 돌려 눕힌 후 앉힐 수도 있다).


 @꼭 알아두기: 두 다리 편 상태에서 무리하게 똑바로 앉히고자 시도하면 넙다리 골절 가능


3) 하반신 마비 대상자인 경우

(1) 설명

(2) 대상자를 향해 가까이 선다

(3) 양쪽 무릎을 굽히거나 편안하게

(4) 일어나고자 하는 방향으로 상체를 돌려 손으로 짚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해줌

(5) 필요시 한쪽 팔로 대상자의 어깨 밑을 받쳐줌

(6) 적당히 일어났을 때 무릎이 자연스럽게 굽혀질 수 있도록 해줌

-- (7) 하반신 마비는 이완성마비인 경우가 많으므로 갑자기 무릎이 꺾여넘어지는 것을 주의해야 함. --- <- 관련 없음.


4) 침대에 걸터 앉기

 : 휠체어나 이동변기 등으로 이동할 때 필요

(1) 설명

(2) 앉히고자 하는 쪽에서 대상자를 향해 선다.

(3) 가까이 서서 눕히는 방법에 따라 돌려 눕힌다.

(4) 목 밑으로 팔을 깊숙히 넣고 다른 손은 다리를 지지한다

(5) 신체정렬 유지 상태에서 어깨쪽 팔에 힘을 주어 일으켜 앉힌다.


@꼭알아두기: 걸터앉아 중심 잡는 게 힘들어 낙상 발생 가능 조심


바. 일으켜 세우기


@앉았다 일어서기 정상 반응: 앉았다가 일어서기 위해 먼저 발목을 무릎보다 뒤쪽으로 가져가고 상체를 숙여 얼굴이 무픔보다 앞쪽으로 움직이며, 처음에는 상체가 숙여지지만 중간 이상에서는 펴진다. 발목을 무릎보다 뒤쪽으로 옮겨야 함.



1)앞에서 보조하는 경우

(1) 침대에 가볍게 걸터앉아 발을 무릎보다 살짝 안쪽으로 옮겨줌

(2) 자신의 무릎으로 대상자 마비된 쪽 무릎 앞쪽에 대고 지지함.

(3) 양손은 허리 잡고 대상자의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천천히 일으켜 세움

(4) 더 많은 보조가 필요하면, 어깨로 대상자의 가슴을 지지하여 상체를 펴는데 도움 줄 수 있음.

(5) 안전하게 양 무릎을 펴고 선 자세를 취하면 앞쪽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선 자세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을 때까지 잡아 줌.


2) 앞에서 보조하는 경우

(1) 침대 끝에 앉혀 양발을 부릎보다 조금 뒤쪽에 놓음

(2) 대상자의 마비된 쪽 가까이에 서고, 발을 대상자의 마비된 발 바로 뒤에 놓는다

(3) 한손으로 마비된 대퇴부를 지지, 다른 손은 반대쪽 허리를 부축하고 천천히 일으켜 세움

(4) 일어서면 대퇴부의 손을 대상자 가슴 부위로 옮겨 상체를 펴서 자세가 안정될 수 있게 한다.



3

 침대에서 체위 변경


 : 욕창 예방 및 악화 방지용. 체위 변경으로 압력 분산


가. 체위 변경 목적

 1) 호흡기능 원활, 폐확장 촉진

 2)관절 움직임 돕고 변형 방지

 3) 부종과 혈전 예방

 4) 욕창 예방 피부 괴사 방지

 5) 허리, 다리 통증 등 고정 자세로 인한 불편감 줄임


나. 체위 변경 시 고려할 점

 1) 몸을 잡고 체위 변경시, 관절 밑 부분을 지지해야 함

 2) 들어간 부분 다리 사이를 베개나 수건으로 지지해주면 편안함

 3) 2시간마다 체위 변경, 욕창 시 더 자주 변경.


다. 기본 체위의 형태

 1) 바로 누운 자세(앙와위): 휴식 또는 잠을 잘 때

 (1) 천장을 보는 누운 자세

 (2) 머리 밑 베개

 (3) 무릎, 발목 밑 동그랗게 말은 수건이나 작은 베개를 받쳐도 좋음. 고관절(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의 굽힌 구축이 발생할 수 있어서 장시간 사용은 주의.


 2) 반 앉은 자세(반좌위): 숨차거나 얼굴을 씻을 때, 식사 시나 위관 영양을 할 때 자세

 (1) 천장을 보며 누운 자세에서 침상머리를 45도 정도 올린 자세

 (2) 등 뒤 베개 두세 개를 사용, A자 형태로 받쳐 자세 유지, 베개 하나 사용 목과 어깨 밑에 받쳐 바른 자세 만들어줌

 (3) 다리 쪽 침대 살짝 올려주면 대상자가 미끄러져 내려가지 않고 편안함.


 3) 엎드린 자세(복위): 등에 상처 있거나 근육 쉬게 해줄 때

 (1) 엎드린 상태에서 머리를 옆으로 돌린 자세. 작은 베개 또는 수건 2개를 말아서 얼굴 부위 홈 만들어 준다.

 (2) 아랫배에 낮은 베개를 놓아 허리 앞굽음을 감소시켜 편안한 자세가 된다.

 (3) 아랫배와 발목 밑에 작은 베개 등을 받치면 허리와 넙다리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4) 옆으로 누운 자세(측위): 둔부의 압력을 피하거나 관장할 때 자세

 (1) 대상자의 머리, 몸통, 엉덩이를 바르게 정렬한 자세로 침대 가운데에 눕힌다.

 (2)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은 굽힘 자세가 되어야 한다

 (3) 엉덩이를 뒤로 많이 이동시켜 주면 자세는 더욱 편안해짐

 (4) 머리 아래 및 위에 있는 다리 밑에 베개를 받침

 (5) 대상자 가슴 앞에 베개를 놓아 위에 있는 팔이 지지되게 함

 (6) 돌아눕기 방법과 동일하게 돕는다.





4

 휠체어 이동 돕기


 : 의자차라고도 함.

가. 휠체어 다루는 법

1) 잠금장치 사용법

 : 휠체어 옆에서 손잡이를 잡고 한 손으로 잠금.


2) 접는법

 (1) 잠금

 (2) 발 받침대

 (3) 시트 들어올림

 (4) 팔걸이 접기


3) 펴는법

 (1)잠금

 (2)팔걸이 펼침

 (3)시트 눌러 폄


4)발판 높낮이 조절 방법

 : 후레체어 뒤 주머니에 있는 스패너로 발판 밑을 볼트를 왼쪽으로 두세바퀴 돌려 푼 후 발판을 좌우로 움직이며 대상자의 다리 길이 맞추고 볼트를 오른쪽으로


나. 기본원칙

1) 신체 기능, 사용 공간, 체형에 맞는 것 선택

2) 휠체어 상태 확인

3) 보조물품: 의자, 지팡이, 보행 벨트 준비

4) 요양보호사는 항상 가까이에서 지지

5) 몸 상태 확인, 마비, 장애, 통증 등을 고려하여 안전이나 안락에 주의 기울임

6) 이동 설명, 대상자에게 협조 구함.

7) 요양보호사 자신의 안전 확보 후 동작 시도

8) 이동 중 바퀴에 옷이나 물체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

9) 이동할 때 속도는 보통 걸음을 걷는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는 게 안전.


다. 휠체어 이동시 작동법

1) 문턱(도로 턱) 오를 때: 양팔에 힘을 주고 휠체어 뒤를 발로 조심스럽게 눌러 휠체어를 뒤로 기울이고 앞바퀴를 들어 문턱을 오른다.

2) 문턱(도로 턱) 내려갈 때: 뒤로 돌려 내려감(대상자보호), 뒤에서서 뒷바퀴를 내려놓고, 앞바퀴 들어올린 상태로 뒷바퀴를 천천히 뒤로 빼면서 앞바퀴를 조심히 내려놓는다.

3) 오르막길 갈 때: 가급적 자세를 낮추고 다리에 힘을 줘 올라감. 대상자 체중이 크거나 경사가 급할 때 지그재그로 밀고 올라가는 것도 방법.

4) 내리막길을 갈 때: 지지면 유지하면서 휠체어 뒤로돌려 뒷걸음으로 내려감, 무겁거나 경사가 급한 경우 지그재그, 반드시 뒤를 보고 가는 방향을 살펴야 함.

5)울퉁불퉁한 길: 앞바퀴 들어올려 뒤로 젖힌 상태로 이동. 

6)엘리베이터: 뒤로 들어가서 앞으로 밀고 나옴. 나갈 때 작은 바퀴가 틈에 끼일 수 있으니 주의. 내릴 때 복도 상황을 못볼 수 있으니 주의.


@꼭알아두기: 휠체어 네 바퀴가 모두 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경사로 이동 시에 앞으로 밀려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뒷걸음으로 내려가야 함.

@꼭알아두기: 엘리베이터 탈 때는 뒤로, 내릴 때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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