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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자격증 강의 요약 - 3부 요양보호 각론, 제 1 신체활동 지원, 1편 대상자 중심 요양보호

: 인간 중심 돌봄 -> 질병보다 사람 중심 돌봄. 존엄성 지키고 선호도 가치관에 맞는 개별화된 돌봄 제공. 대상자의 시각을 존중, 대상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갖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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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하는 원칙


1) 무엇이든 강제하지 않는다. (권유, 권장, 유도 등의 방식으로 자세히 설명해서)

2) 수면 방해 금지

 : 설령 요양보호의 목적이라고 하더라고 자제한다. 예) 자는 동안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 위해 이불을 들추지 않는다. (그런데, 욕창일 경우는 예외일듯).

3) 억제대는 하지 않는다

 : 요양보호사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는 게 가장 편할 것이지만... 움직일 기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함.

4) 겨드랑이를 잡아 올리지 않는다.

 : 어깨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있으므로 관절이 탈구될 수 있음.

@억제대 피해: [자세변환이 힘들어 욕창 잘 생김], [근육 움직이지 않아 근력 떨어짐], [심장 기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관절이 굳음], [골다공증이 생기거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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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 대면하기



가. 대면하기

1) 옳은 방법

(1) 가까운 거리 정면에서 같은 눈높이로 계속 바라본다. 힐끗 보지 않는다.

(2) 상태를 살피거나 서비스 시작 전 의향을 물을 때, 가까이 갈 때, 서비스 제공할 때 (1)의 방법으로 보아야 함.

(3) 쳐다보기만 하면 적대적으로 느낄 수 있으므로 눈을 맞추고 나서 2초 이내에 인사하거나 말을 건넴.

(4) 벽쪽으로 돌아누워 시선 피하면, 침대와 벽 사이 틈을 만들어서라도 눈을 맞춰 "제 눈을 봐주세요"라고 요청.


2) 옳지 않은 방법.

(1) 멀리 서거나,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정면이 아닌 옆에서 짧게 힐끗 본다.

(2) 보지도 않고 "없는 사람"처럼 대하거나 "관심 없음"을 표현한다.


나. 대상자에게 말하기

 : 천천히 또박또박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반응이나 대답 이야기가 없더라고 지속적으로 얘기한다.

(1) 졸고 있거나 잠에서 덜 깨었을 때는 침대판을 두드리고, 대답이 없으면 3초간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한 번 두드려 대상자를 깨운 뒤 말을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각성 수준이 조금씩 늘어나는 상태에서 말을 듣게 됨. 혼자 지내는 방 안으로 들어갈 때도 똑 같음.

(2) 아무 말도 안할 때도 말을 건다. 치매 중증이라고 하더라고 상황 설명 필요가 있음. 혹시 알아듣고 있을 수 있으므로.

(3) 항상 긍정형 문장으로 이야기. 

(4) 이야기 후 최소 3초 이상은 기다려줘야 함.

(5) 봐야할 것을 눈높이에서 보여주면 말한다. 밥을 먹일 때 "입 벌리세요" 보다는 "싱싱한 나물이 아삭하게 보여요"라고 말하는 게 더 좋음.


다. 대상자 만지기

: 상냥하게 웃으며, 천천히, 쓰다듬듯이, 감싸듯하여 대상자의 피부와 넓은 면적이 닿게 만져야 함.

 - 붙잡지 않고 천천히 밑에서부터 받쳐 살짝 힘 주는 게 좋음.

 - 손 끝이 아니라 손바닥 전체 이용 접촉

 - 절대 급격한 행동으로 붙잡거나 할퀴거나 꼬집거나 때리거나 하면 안 됨. 

 - 신체부위 중, 손, 얼굴, 입술 만질 때가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은 뇌부위를 자극. 즉 인지 자극은 '손'이나 '얼굴'이 효과적. 다만, 손, 얼굴, 입술을 갑자기 만지면 팔이나 등을 만질 때보다 놀랄 수 있으므로 주의.


 @옳지 않은 방법: 손가락으로만 잡으면 잡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만진다는 느낌을 줌. 손가락만으로는 힘이 많이 들어감. 억압하는 느낌 줌.


 @옳은 방법: 넓게 잡으면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 낮아져서 좋음. 존중하고 도와주는 느낌을 줌. 



라. 대상자를 일어서게 하기.

 : 노인은 침상 3일 ~ 3주만 움직임 없이 누워있어도 더 이상 걷지 못하게 되는 상황 발생.

- 하루 최소 20분은 서있거나 일어서서 걷도록 도와야 하고 2~3분이라도 설 수 있는 경우 세수 동안이라도 서 있게 해야 함. 걸을 수 있는데 낙상 위험의 이유로 휠체어에 태워서는 안 되고, 잠깐이라도 서 있는 시간이 대상자에게 중요한 시간임을 알아야 함.

- 느리더라도 부축하지 말고 가급적 혼자 움직이게 해야 함. 손이 닿을 수 있는 만큼만 떨어져서 혼자 하는 것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요양보호.

- 서서 움직이고, 스스로 활동하는 동안 기분 좋은 이야기하며 격려한다. "이렇게 일어서니까 먼 산까지 보이시죠?" "진달래가 피었네요. 온르은 좀 더 안정적으로 서 계시네요" 등으로..... 

- 건강상태는 영양 상태에 큰 영향 받으므로 영양 충분한 섭취로 질병 예방하고 노화를 지연하며 면역력 증강시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됨.


@일어서기의 장점

-골격근의 근력유지에 좋음

-뼈와 관절에 힘을 가해 골다공증에 도움이 됨

-순환기를 자극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됨

-호흡기 자극으로 폐활량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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