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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이번에는 CGV에서 봤다. 부산의 한 CGV. 상영시간을 놓칠새라 들던 숟가락도 놓고 제대로 씻지도 않고 집을 뛰쳐 나왔다. 시간은 오전 10시30분. 약 5분 전에 도착해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비어있는 자리는 많았고 그래서 좋았지만, 화면에서 끝까지 이어지는 광고의 행진은 정말이지.... 내가 이거 볼려고 온게 아닌데... 

 광고는 상영예정시간 10분을 넘긴 약 10시 45분정도까지 지속되었다. 나오느 광고를 보면, KT, Sky폰, LG U+, 현대카드, 필라, 금호, 제일제당, 영화예고편 등....극장 쪽에서 보면 광고로도 돈벌고.... 이거 개선되어야 한다. 적당히 해라...극장주들아. 자그마치 8,000원을 주고 보는 영화다. 먹거리까지 하면 수익이 어마어마하것다.

 이런 실망감은 영화 토르에 전복되었다.




 판타지, 볼거리 그리고 가끔 있는 개그요소, 멜로가 있다. 이것을 좋아하거나 전편에 재미있게 봤고 또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평점 : ☆☆☆

   장르 : SF, 판타지

   상세정보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5873


예고편 감상


감상 포인트 - 더 재밌게 영화보기 

 - 영화를 보러 오기 전에 Thor 1편을 한번 봐주고 오자. 그러면 더 재밌을 것이다. 

 - 이 영화에는 과학과 판타지가 짬뽕되어 있다. 판타지적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모습도 볼만하다. 

 - 남녀의 멜로라인, 스토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볼거리' '화려한 화면' '각 사물과 비행기' 등을 표현한 방식이 더 볼만하다. 이 영화에 특별한 논리를 기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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