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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3:24:08 운문호로 가는 길에서 만난 벗꽃 나무 가로수가 쭉 이어진 길 그리고 새마을 공원 2부
  2. 12:55:18 운문호로 가는 길에서 만난 벗꽃 나무 가로수가 쭉 이어진 길 그리고 새마을 공원 1부
운문호로 가는 길에서 만난 벗꽃 나무 가로수가 쭉 이어진 길 그리고 새마을 공원 1부


 : 운문호로 가는 길에 이런 길이 있었다니. 한국에서 벗꽃으로 이어진 가장 긴 길인가? 이 길을 지나가는 데 차를 세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길을 지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도 분명 있으리라...



1

 벗꽃나무길


: 69번 국도로 쭉이어진 벗꽃나무길. 예상하지 못한 길이었다. 조금 이어지다 말겠지한 이 벗꽃나무길은 2킬로 넘게 이어져 있었다. 느낌은...와우... 지나가던 차, 가족과 함께 온 아니면 연인이 왔다면 대부분 차를 세워서 사진 한판은 찍고 지나간 것 같았다. 물론 그냥 생생 지나간 차도 있기는 하지만... 이런 좋은 도로를 놔두고 고속도로로 다니는 건 뭔가 운치가 없는 게 아닐까? 시간은 줄일지 모르겠지만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은 잊게 되는게 바로 고속도로인 것 같았다.



69번국도 벗꽃길



69국도로 쭉이어진 벗꽃나무가 보일 것이다.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온듯한... 분들








2

 새마을 동산


: 방음동 새마을 동산.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이 그대로 있는 곳. 어쩌면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충렬사보다 더 많이 있는게 새마을 운동 기념관 등? 새마을 운동은 우리 시민들과 국민들의 힘이었던 것이다. 그점을 관가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길에 있는 새마을 동산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새마을 동산의 호수


제법 차들이 서있네...



글씨에서도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 보인다










: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난 충렬사가 떠올랐다. 보릿고개를 넘게 해주신 분이라는 팻말도 보였고. 안타까웠다. 우리의 역사인식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런 인식은 누가 죽든 고통을 받든 간에 누군가의 배고품을 해결해준다면 옳은 것이라는 인정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과연 이후 이 시대는 어떻게 기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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