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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한국의 암 발생률 증가 그리고 항생제 내성 임질균


 : 한국인의 암발생 2013년 보고서가 발표된 것이다. 2013년게 왜 지금이냐고? 그거야 정치적인 이유가 있지. 바로 후쿠시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멀어졌으니 지금 발표하는 거다. 닭이 닭을 통치하는 멋진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실로 심각한 문제인데, 이걸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다음은 한국인의 암 보고서라고 다음 미디어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본인은 한국에서 암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직접적인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식단 등을 특별히 조절해왔다. 채식 위주로...


  1. 한국인 암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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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07 안산 봄 나들이 그리고... 5부
  2. 2015.11.07 방사능 시대, 우리는 자산 제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2부
  3. 2015.11.06 방사능 시대, 우리는 자산 제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1부
  4. 2015.11.05 갈맷길 투어 - 기장의 새로움을 보다
  5. 2015.11.04 나에게 지금 돈이 있다면 가장 사고 싶은 것은 '정보'다. (1)
  6. 2015.11.03 방사능에 대해서 꼭 보았으면 하는 동영상 2개
  7. 2015.11.02 부산 반핵 영화제. (1)




 

1

 2013년 기준 10년전보다 약 80%  증가


: 기사에 따르면 2012년에 비해서 암환자수가 줄었지만 10년 전에 비해서 약 79% 늘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사 내용에 주목해봐야할 것은 갑상선암이 암 종류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총 42,541건, 18.9%로 위암을 넘어섰다. 갑상선암은 방사능으로 인한 암으로 이미 알려진 질병이다. 물론 이 기사를 그대로 모두 믿을 건 못된다. 통계의 진실성은 통계를 낸 자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암종류별 암 발생자수 및 발생분율링크



: 물론 암 발생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특히 영향을 끼치는 게 바로 주변 환경.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한 제품, 오렴된 공기 등 인체를 위협하는 요소는 정말 많다. 이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인체에 암을 일으킨다. 후쿠시마는 2011년 3월에 발생했고, 갑상선 암과 위암이 역전한 것은 2008년부터다. 분명 역학조사를 하면 2008년부터 증가된 원인이 있을 것이다. 갑상선의 가파른 증가라함으로 전체 암발생률 증가의 대부분이 갑상성이라는 거다. 분명 어떻게든 방사능 노출과 관련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한국은 더 심하게 방사능의 폐해를 덮으려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갑상성과의 직접적 연관성마져도 최근의 판결로 인정되었다. 물론 이런 논의는 해외에서는 이미 마감된 거나 마찬가지지만 말이다. 


 그리고, 현재의 이런 흐름으로 봐서... 자연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녹생당의 입김도 약하고 그린피스의 노력도 화자가되지 않는 한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원전이 그렇게 많이 지어지고 있는 이런 나라에서 암 발생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에 가깝다. 


 






2

 항생제 내성 문제는 오래 축적된 결과


: 한국이라는 나라가 이런 일에 얼마나 안일한지 보여주는 적나라한 예다. 그저 시험 성적으로만 의사가 되니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거기에 뭔 창조성이 있으며 거기에 뭔 진정성이 있다는 것인지...


 이는 우리 국민의 선택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본다. 


"어떤 항생제에도 안죽는 '초강력 임질균' 국내 출현"


 : 다음 동영상도 참조바란다. 정말 중요한 문제다.










: 더 큰 문제는 세월호 사태와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이 당국을 절대로 믿어선 안된다. 각자 해결해야 하고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일에 대한 대응으로 지역사회별로 서로 힘을 모아 대응해야 겠지만... 한국이라는 이런 나라에서 뭘 기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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