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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2. 러시아 여행 - 기차 예약하기. 
  3.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4. 19:21:16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2부
  5. 2017.10.12 러시아 여행 - 당일 여행한 하바롭스크, 1부


러시아 여행 - 기차표와 기차타기



 러시아 및 유럽 여행  경로




 패키지가 아닌 혼자 여행에서, 소위 배낭 여행에서 중요한 게 바로 예약이다. 즉흥적으로 여행을 다닌다고 해도 요즘은 대부분 예약을 통해서 차도, 숙박도 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패키지 여행인 경우, 신경쓸 필요가 없겠지만 말이다.


 러시아 여행이 배낭 여행객에게 조금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언어'다. 러시아는 다른 여행국에 비해서 다른 언어 사용을 좀 꺼린다. 물론 요즘 많이 변하긴 했더라. 주요 관광지는 영어로 되어 있는 데가 많고 교통이나 숙박 예약도 영어만 알만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긴했다. 물론 러시아를 알면 그보다 더 심도 있는 정보 즉 보다싸고 보다 좋은 숙박이나 좋은 조건의 기차를 구할 가능성이 높아지긴한다.... 그점에서 보면 아직 영어가 보편화되진 않았다.


 최근에 다시 확인해보니 예약 웹사이트가 좀 더 보기 편하게 개편되었더라. 아마 불편함도 없어지지 않았나생각한다.

 




1

 기차표


 기차표는 온라인 기차표와 오프라인 기차표로 나뉜다. 온라인으로 기차표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인쇄를하거나 오프라인 종이 기차표를 따로 발급받는 게 보통이다.


일단 온라인 표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이것을 받아 주는 곳이 있고 안받아주는 곳도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4각형으로 된 종이표를 인쇄해서 가는 게 확실하다. 그럼 온라인으로 위와 같이 쿠폰을 받고 그 다음 그 그 쿠폰을 인쇄하거나 스마트폰에 담아서 간 다음 아래와 같은 표를 '카운터 또는 캐시어'에게 가서 보여주면 알아서 해준다.

 




 영어 이름 RZD와 아래에 보면 P 모양으로 시작되는 약어가 보일 것이다. 러시아어, 즉  표가 종류가 좀 다르던데, 그 이유는 확인하지 못했다. 비슷한 자리였는데 왜 표가 다른 건지... 아마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현재 짐작하는 바로는 온라인 표구입과 오프라인 표구입의 차이가 아닐까본다.







2

 표를 들고 기차타기


 

 오프라인 표를 구하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티케팅 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본인의 여권 번호예약번호를 알고 있다면 기기를 통해서 뽑는게 가능하다. 이 기기 앞에 줄서 있는 사람이 보통 적은 편이기 때문에 카운터(캐시어)에 가서 표를 구하는 것보다 더빠를 것이다.





표를 어쨌든 뽑았다면, 이제 표를 들고 기차를 타야 한다. 각 칸마다 한명 담당이 있다. 그 담당이 표까지 검수한다. 이때 본인의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여권과 표에 표시된 이름이 같은지만 확인하다.




기차표를 해당 칸 담당자가 회수회가는 게 보통이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돌려주니까 걱정하지 말기를 바란다. 기타 러시아 기차와 관련된 팁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 참고로 침대 시트 깔고 하는 건 본인이 직접깔고 나중에 나갈 때 걷어서 다시 돌려줘야 한다.


러시아의 광활함을 느끼며, 인생을 느끼며. - 시베리아 열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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