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호스텔, BP 게스트하우스
제주는 관광지라 수많은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다. 주로 제주시에 많았고. 예약 어플에 등록되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등도 많이 있더라. 참고로 가장 저렴은 예약 어플은 "아고다탓컴"이었다. 가격대는 최저 8달러부터 다양했다.
1 | BP 게스트하우스 |
나는 주로 'Hotels.com'을 이용해서 예약한다. 페이팔 납부가 가능해서 말이지... 수수료도 있곤 한데... 나중에 1나잇 하루 더 가능해서.. 여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임. 6인실, 남성 전용 돔, 16.50 USD. 수수료 뺀 가격이고 포함할 경우, 20.77 USD이다. 좀 비싸지? 나중에 연장 신청했더니 원화로 꼭 2만원을 받더라... 헐이었다... 그냥 예약 한번 더 하는 게 더 싸게 먹힐 상황!!!
위치
여기 입구가 좀 애매하다는... 아마 대부분 처음 찾아가는 손님은 이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 같더라. 뭐 이정도는 마이너 한 거니...
여기 시설 아주 좋은 편이다. 일단 한방에 사람이 많을 뿐, 6인실에 방 2개고 거의 모텔 수준이다. 침대도 아주 깔끔한 편이고... 보통 4 ~ 5만원하는 모텔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좀 불편을 감소하고 쓴다고 보면된다. 그런데 첫날 우리밖에 없었다... 헐!!!
6인실에 따로 부엌과 욕실이 딸려 있는 형태다. 뭐 이정도면... 헐!!! 아래층에는 커먼룸이 있고 거기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아래층은 '여성' 전용 비스므리한 것 같고 위층은 남성 전용인듯하다. 아래 침대도 보면 알겠지만 나무로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불도 아주 좋은 편이고.
이 방에 딸린 부엌에는 있을 건 다 있고 또 냉장고에는 가벼운 맥주가 있더라... 여러캔 있던데 그냥 다 마셔도 된다고 했음.
게다가 난방이 아주 잘되서 따뜻하더라. 침대에는 전기장판도 다 1개씩 깔려 있더라는...
2 | 좀 더 살펴 보자... |
: 단점 중 하나가 와이파이가 잘 안잡힌다는 거...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아래층에 있어서 그랬나... 그리고 아래층 정원이 아주 좋다. 좀 여기 오래 머물 생각이라면 느긎하게 정원을 감상해볼만도 하겠더라.
: 거실은 아주 넓어서 좋았다. 아래층에 2인실 같은 게 있던 모양이던데 중국인들이 여기 꽤 오는 모양이더라. 시골에서 봄직한 큰 평수의 저택을 게스트하우스로 바꾸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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