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전형적인 호스텔 같았던 게스트하우스 - 스카이워커 게스트하우스(Skywalker Guesthouse)
제주는 관광지라 수많은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다. 주로 제주시에 많았고. 예약 어플에 등록되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등도 많이 있더라. 참고로 가장 저렴은 예약 어플은 "아고다탓컴"이었다. 가격대는 최저 8달러부터 다양했다.
1 | 스카이워커 게스트하우스 |
나는 주로 'Hotels.com'을 이용해서 예약한다. 페이팔 납부가 가능해서 말이지... 수수료도 있곤 한데... 나중에 1나잇 하루 더 가능해서.. 여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임. 4인실, 남성 전용 돔, 12.34 USD. 수수료 뺀 가격이고 포함할 경우, 13.57 USD이다.
위치
여기 스카이워커의 장점이라면 동문 시장 가까이 있어서 저녁에 나이트마켓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거다. 시장 가면 싸고 좋은 식당 있으니 그거 찾으려고 갔는데 여기가 바로 나이트 마켓이더라... 헐!!!
아래가 시장 사진
여기는 애초에 이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지은 건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 장단점을 용약하면 다음과 같다.
장점
1. 시설이 딱 호스텔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호스텔 기본은 다 있다.
2. 화장실 욕실이 각 룸(돔)과 멀리 떨어져 있고 꽤 큰 편이다.
3. 남성 전용 층과 여성 전용 층이 나눠져 있다.
4. 아래 커먼룸도 꽤 큰 편이다.
5. 시장이 가깝고 아침의 가성비가 좋다.
단점
1. 여기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더라... 장기 투숙자인가?
2. 침대에 커튼이 없다.
3. 아침 조리 도구가 좀 잘 관리되었으면 한다.
4. 뭔가 지켜야 할 규칙이 많다.
5. 방에서 와이파이 좀 약해지는 것 같더라...
침대가 기본은 했다...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고... 소음도 없는 편임.
2 | 시설 좋고... 그런데... |
: 넓은 공간... 많은 손님을 수용하기에 충분하다. 아침도 아주 좋은 편이고. 치즈가 나오는 건 여기가 처음이었으니까... 규모가 큰 공간이고 정말 필요한 건 다 있는 편이다.
: 그런데 아침을 먹으려다 보니 프라잉팬 같은 도구가 좀... 얼마 비싸지 않을텐데...하는 생각을 했다. 다른 건 좋다. 계란 후라이를 직접할 수 있는 곳도 여기가 처음이었음...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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