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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는 '넥슨' 불참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있었다. 그동안 넥슨은 지스타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참여했던 게임사. 하지만, 최근 넥슨 매각설 등으로 넥슨의 어려움이 불거져서인지, 올해는 마음 놓고 불참 선언을 한 듯하다. 그리고 넥슨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펄어비스'란다. 열심히 개발 중이라는 기사가 있네...
작년 지스타는 '신작 게임 체험'은 줄고 'BJ의 참여가 많아서' 게임쇼라기 보다는 BJ 쇼였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게 어찌 지스타 운영진만의 잘못이란 말인가? 그만큼 게임 환경이 변했다는 거지... 게다가 나는 그게 더 좋았다. 이런 이벤트 쇼는 현실을 어느 정도 반영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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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최근 소식 좀 정리해 볼까? |
1.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는? '슈퍼셀'이란다. 슈퍼셀은 '로얄클래시', '브롤스타즈' '클래시 오브 클랜' 같은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고, 이 회사 지분 51%를 소프트뱅크가 소유함으로써 소프크뱅크가 주인이라고 할 수 있음. 역시 결국 스폰서까지 이제는 PC 게임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간 거지...
2. 올해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펄 어비스는 새로운 게임을 보여줄 거란다.
3. 구글 플레이가 '플레이온 챌린지'를 지스타 2019까지 계속 한단다. 플레이온 챌린지는 10인 크리에이터 모바일 게임 대항전 '게임 대전 예능'임.
4. 푸드트럭 참가자 모집 완료. (10월 6일 마감).
5. 네이버 카페 'LOL OFFICIAL FAN SITE'에서 초대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링크: https://cafe.naver.com/lolkor/2244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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