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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누군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같 그 이익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으로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 현재 한국의 사회적 갈등,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수많은 스트레스들. 그 스트레스는 다 공짜가 아니었다. 분명 원인이 있다.

 최근 세월호는 너무나도 만연한 해양 경찰의 부패의 결과였고, 온갖 규제를 풀어 버린 정권과 국회의원 그리고 이익만 쫒는 선박회사의 결과였다. 그 결과 수백명의 젊은 목숨값을 앗아갔다. 

 그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그 부패와 비리의 댓가로 누군가의 호주머니는 불어만 났을 것이고 그 돈으로 해외여행도 가고 자기 자식의 교육에 수많은 돈을 썼을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편안함 혹은 즐거움을 느겼다면 한쪽에서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찢어지는 고통을 느낀 부모들이 있었다. 

 911테러, 이라크 전쟁. 한 쪽에서는 민간인과 수많은 사장자와 사망자를 내는 동안 미국의 군수업자는 배를 불렸고 이라크에 진출한 수많은 기업 또한 돈을 벌었다. 그리고 석유 에너지 패권을 미국은 유지할 수 있었고 또한 달러의 패권도 유지할 수 있었다. 그 댓가는 수많은 이라크 국민과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 그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테러리스트로 몰려 고문 등이었다. 






 지금 현재, 대기업과 소위 전문직 등 의사들 특히 성형과 의사들이 돈을 벌고, 성형에 돈을 쏟아 부은 여자들은 다시 남자들을 등쳐 먹고 돈만 찾는 여자들이 되었다. 이건 결코 공짜가 아니다. 누군가는 성형을 감행하다 죽거나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누군가는 특정 미적인 기준에 맞추어져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풍요롭게 살게 된 경우고 있겠지만 그것 조차 돈과 시간을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그 덕에 한국의 성형산업이 커졌고 돈이 몰리게 된 것이다. 그들이 희생해야 했던 것은? 그 시간과 돈으로 누릴 수 있을 많은 시간이겠지. 부익부빈익빈의 이 시대에 외모에만 관심가지고 사회적인 것에는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

 한국은 너무나도 철저한 경제적 피라미드 사회 같다. 값싼 젊은 노동력, 그 노동력은 거대 대기업의 막대한 이익의 기반이 된다. 젊은 여자들은 몸을 팔고 그 몸을 사는 것은 결국 돈많은 남자들 아니겠는가? 염전 노예 사건이라든지... 장애인 문제라든지... 파지 줍는 노인들이라든지... 소년소녀 가장들... 거리의 노숙자들... 누군가의 배가 더 불러질수록 누군가의 배를 더 쪼그라 들게 되어 있다. 그래서 부자들이 더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그에 비해 비참한 사람들 또한 더 늘어난다. 세상에 그런 건 없다. 모두가 잘 산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모두가 다 못산다고도 할 수 있다. 세상에 그런 건 없는 것이다. 

 우리는 냉엄한 현실을 깨닳아야 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선택은 2가지 같이 살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를 지금처럼 계속 희생시키고 내가 그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서 발버둥 칠 것인가? 선택은 우리들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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