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애니 읽기(Dramas/Movies/Animations) 101

왜 나에게 재미있는 드라마는 '월요일'에 다 모여있나?

왜 나에게 재미있는 드라마는 '월요일'에 다 모여있나? : 젠장할 언제부턴가...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드라마였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깨닫지 못했는데, 이상하게 월요일과 화요일에 재밌는 드라마가 다 모여 있었다. 이유가 뭘까? 내가 어릴 때 재미있는 건 다 '토' '일'요일에 다 모여 있었다. 월요일에 재미있는 드라마의 매 에피소드가 나오는 건 뭔가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1 2016년 1월 잼나게 보는 드라마 뭐 순전히 내 기준이다. 어쩌면 다른 드라마를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육룡이 나르샤', '치즈인더트랩', '무림학교' 이 세 드라마가 내가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그런데 이 세 드라마다 다 월화드라마다. 물론, 토일에 하는 응답하라 시리즈도 있긴하지만....

인천상륙작전 - 한국에서 만들어진 반공 영화중 가장 완성도 높은 영화, 그러나 시대에 뒤떨어진 영화...

인천상륙작전 - 한국에서 만들어진 반공 영화중 가장 완성도 높은 영화, 그러나 시대에 뒤떨어진 영화... : 오래간만에 반공영화 보니 신선하더라... 내가 어릴 때 봤던 똘이장군... 난 정말 북한 사람들은 늑대인 줄 알았다... 믿거나 말거나 그런때가 있었다. 아필 어중간할 때 태어나서... 세뇌 당하면 살았다. 젊은 날!!!!. 시대가 하 수상하니... 이런 영화도 나오는 구나.... ㅋㅋㅋㅋ 1 그래도 흥행에는 나름 선전했네... 이 영화를 추천하냐고? 아니... 보지 마라... 별로다. 평은 참 안좋더라... 만은... 이 영화의 그래도 선전한 이유는 출연한 배우 덕과 그래도 발달한 영화 기술 덕이겠지... 한국 영화에 리암니슨이? 이것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내기는 충분하니 말이다. 그리고 이 영화..

너무 멋있는 거 아냐? 캐스팅 대박이다 - 원더우먼 후기, 흥행 예감

들어가기 전 : 원더우먼은 어릴적 추억이 뭍어 있는 영화. 필자는 어린 시절 채찍을 휘두르는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원더우먼에 열광한 세대다. 물론 이 영화에는 그 때의 추억은 온데간데 없다. 어쨌든, 원더우먼이 드디어 영화로 개봉된 거다. 이 영화가 개봉되기 전까지 예고편을 얼마나 많이 봤는지 모르겠다. 유튜브를 한다면 추천 동영상으로 한번쯤은 봤을 거고 원더우먼이 개봉된다는 것은 다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남자로 슈퍼맨이 있었다면 여자는 원더우먼이 있었다. 슈퍼 히어로의 양대산맥이었지... 슈퍼우먼은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고... 원더 우먼( Wonder Woman) - 정말이지 캐스팅의 승리라고 할만하다. 멋있어도 너무 멋있더라... 여자 캐릭터로부터 멋있다는 느낌을 가져본게 얼마만이던가... 비..

준비없이 봤다가 폭풍감동에 오래간만에 흘린 눈물!!!

들어가기 전 : 개 영화에 이렇게 감동하게 될 줄은 몰랐다. '개의 목적'이 영화제목이라니... '다큐' 혹은 그냥 그저 그런 개에 대한 영화로 생각하고 봤다... 사실 볼 것도 할 것도 없어져서 랬던 측면도 있지만.... 게다가 그리 알려진 영화가 아니었기에... 말이지.... 개의 목적(A Dog's Purpose) - 처음부터 개의 시점에서 이 영화는 시작된다... 인간의 삶에 끼어서 살아가는 개의 시점... 그래 그정도로 생각했다. 그냥 귀여운 개에 대한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을 뿐이다. 폭풍 감동에 대한 준비는 전혀되어 있지 않았다... 게다가 한국에는 별로 알려지지도 않은 영화고... 어디에서도 리뷰나 광고를 본 적이 없다. 이런 감동의 영화에 그런 리뷰도 볼 수 없었다니... 그게 지금 한국은..

볼만한 영화와 보면 실망할 영화 정리 - 2015년 1월 - 2부 볼만한 영화

들어가기 전 : 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화 중에 나의 관심을 끈 것들이 있으니 여기에 정리해 본다. 별로 안알려 졌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완전 내 취향이라는 것이다. 내가 좀 영화에서 소년틱한 것을 좀 좋아한다. 마블스류의 그런 영화 말이다... 실망할 영화 1. 영화 바람의 검신, 켄신(Rurouni.Kenshin) - 일본 만화를 봤는가? 그 바람의 검신 켄신이라는... 그 만화 정말 재미있게 봤었다... 그럼 영화도 재밌지 않을까? 아니, 그런 기대 안했다. 만화 켄신이 재밌어서 본 것이다. 일본 영화의 최대 단점이 뭔지 아는가? 바로 연기자의 연기와 연출력이다. 역시 일본다운 막가무네식 연기가 나오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그리고 만화를 영화화했을 때 나오는 액션의 어색함도 많이 없다...

볼만한 영화와 보면 실망할 영화 정리 - 2015년 1월 - 1부 보면 실망할 영화

들어가기 전 : 국제시장의 대박과 요즘 헐리우드 영화에 대한 국내의 찬밥 현상. 이는 물론 영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요계까지 그러하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부르는 팝은 나에게 낮선 것들 뿐... 어쨌든 이 와중에 여러 영화를 보았으나 만족할만한 것 보다는 보기가 영 그런 영화들이 많았던 것 같다... 실망할 영화 1. 덤앤더버2(Dumb and Dumber To) - 화려한 CG가 판치는 이 상황에서 CG를 거의 배제한 이 영화는 이제 중년을 바라보는 두 연기자를 데리고 지금의 관객들을 잡기엔 뭔가 부족했다. 좀 웃기긴 해도 정말 웃기진 않은 두 중년 바보... 원래 코미디란 예상을 넘고 벗어나야 하는데... 예상 안에서 논다... 이제 새로울 것 없는 짐캐리의 연기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국제시장 - 영화 '클래식'의 어버이 사랑편

들어가기 전 : 그때 그 당시의 이야기를 멜로적 어버이의 사랑 중심의 이야기로 역어갈 줄 알았다. 하지만, 이런 내 기대를 이 영화는 여실히 깨어 버렸다. 그리고 느꼈다. 한국 영화 이제 참 잘 만든다... 많이 컷다 한국영화... 영화의 실제 촬영장소였던 꽃분이네... 국제시장(Ode to my Father) - 영화가 시작되고 영어 제목이 나오자 난 이 영화의 모티브가 '국제시장'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임을 짐작하게 되었다. 국제시장이란 이름으로 가지게 된 기대는 깨어지기 시작했다. 이 영화는 국제시장에 대한 것이 아니라 6.25 세대부터 현재까지 억세게 살아 오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이 영화를 가지고 얘기하고픈 것은 이 영화 곳곳에서 느낀 영화 '클래식' 모습이다. 현재시점에서 과거 ..

드라마 미생 그리고 TvN.

드라마 미생 그리고 TvN. : 그러게, 이렇게 소문난 건 보는게 아닌데. 젠장 미생에 빠져 버렸다. 미생, 인생의 축소판, 그리고 찐한 그 무언가. 직장인의 비애. 그 모든게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 그리고 연기자 이성민. 미생을 통해서 다시 확인한 이성민의 명품 연기. 그러면서 다시 확인한 한국에 인재는 많다. 그저 그 토양이 문제일뿐. 이성민의 연기 덕분에 드라마에 더 푹빠질 수 있었다. 1미생 : 이 드라마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인생을 바둑에 비유했다는 말을 듯고 그냥 같다 붙여서 억지로 맞춘게 많은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사실 바둑 얘기는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지점에서 바둑 얘기로 그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뿐. 그게 이 드라마의 한 묘미를 장식하고 있다. 한국이라는 특수한..

요즘 김과장 때문에 웃고 산다.

요즘 김과장 때문에 웃고 산다. 들어가기 전 : 필자는 만년 과장이었다.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이과장'이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이과장...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진 지금 나를 웃게 만들고 감동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하나 있으니 KBS2의 '김과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국의 드라마 작가와 제작진에게 불만인게 너무 짜증나게 만든다.... 풀어줄 건 빨리 풀어주고 해야 되는데.. 게다가 요즘의 경향을 읽지 못하는 것도 짜증나고... 지금은 '훈훈함'과 '감동', '사랑' 등을 얘기해야 한다. 음모와 막장이 아니라. 지금 국민은 이미 볼만큼 보고 있는 정치판 막장과 사회적 막장을 너무도 많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또 막장이라니... 읽지 못해도 너무 못읽는다... 그중에 가..

헝거게임 모킹제이 리뷰 - 극장판 드라마

들어가기 전 : 사실 어느 순간부턴가 드라마와 영화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특히나 요즘 만들어지는 드라마는 사실 거의 영화같은 분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어떤 드라마는 그 스케일과 이야기 그리고 몰입도는 웬만한 영화 못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경향을 반영한 것인지 드라마 같은 시리즈가 영화로 개봉되고 있다. 이 헝거게임 시리즈도 여기에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해리포터 시리즈와 로드 오브 더 링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이는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소설을 배경으로 한 것이고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잔 콜린스의 소설 헝거 게임을 바탕으로 하기에 뭔가 출발점이 다른 영화라고 할 수도 있겠다. 내가 이 시리즈를 챙겨 보는 이유 중 하나는 여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