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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가뜩 쓸만한 한국 영화는 없는 것 같다. 뭔가 큰 이슈를 만들어 내는 영화가 없는 것 같다. 그 위세를 막 타고 오르다가 지금은 한풀 꺾인 모양세. 그 와중에 만난 하이힐이라는 영화... 글쎄..


하이힐(HighHill) 차승원은 최고의 사랑 크나큰 성공 이후, 마땅한 작품이 없어서였을까? 정말 남자 같은 배우를 게이로 내세웠다니...

 처음 나오는 잔인하고 화끈한 액션 장면을 보고 오 이영화 멋진 액션영화인가하고 기대를 했다가는 나중에 큰 실망을 하게 될지 모른다. 

 이제는 동성애 영화도 식상하기 때문이다.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 동성애는 논란의 또는 뭐 놀라운 소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액션'과 '동성애'의 감성을 한데 썩어놓은 영화에 불과하다. 어느것하나 제대로 잡아 내지 못했다. 굳이 점수를 메기자면 '액션'이 더 돗보였다. 





 나에게 '크라잉 게임' 이후 동성애로 더이상 충격은 주지 못한다. 영화 나중에 드러나는 차승원의 본질은 그렇게 놀라운 얘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울 것 없는 동성애 코드와 이야기 전개 그리고 요즘 영화에서 흔히 보는 화려한 1인 활극 액션을 담은 것이다. 





동성애 영화를 본적이 없다면 추천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드라마, 액션

   상세 정보 :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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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대작 가뭄 속에서 볼 영화들이 없다. 볼만한 대작 영화 2 ~ 3편이 한 주 내에 있어서서 고르는 고민 좀 하고 싶다. 그저 고만고마한 영화들이 줄기차게 나온다. 극장의 장점은 집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대형화면에 빵빵한 사운드가 아닌가? 이것에 맞는 영화를 봐야 하지 않겠는가?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 봐도 같은 감동이라면 굳이 극장에 갈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전작 이상 가는 대작을 기했다면, 좀 무리데스. 트랜스포머 1, 2편을 봤다면 좀 식상할 수도 있다. 비슷한 포맷과 공식이다. 그리고 그리고 스케일과 액션은 이 전작만 못하다. 그래도 대작은 분명하다. 반격의 서막이라니... 제목을 직역하자면, '유인원 행성의 새벽'이고 좀 의역하자면 '유인원 행성의 서광' 정도가 맞을 듯 한데, 그 어디에서 반격의 의미가 들어 있는 곳은 없다. 제목을 잘 정해야 이 영화를 보는 데 도움이 되는데, 제목에는 분명 지구 행성이 이제 유인원의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줘야 하는데 제목 어디에도 그 의미를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음은 좀 실망스러운 부분들과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1. 액션, SF 측면 보다는 '휴먼' '감동'에 많은 시간이 할애된 영화다. 과감한 액션과 신나는 특수 효과를 기대하고 영화를 보지 않길 가란다.

 2. 이 영화는 뭔가 주는 교훈 비슷한 것이 있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어떤 통찰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름대로 뭔가 뭔가 깨닮음 혹은 생각해 볼거리를 가져가는 것도 이 영화의 묘미가 아닐까?

 3. SF 영화에서 기대하는 것 중 하나가 과학적인 비밀이다. 이 영화에는 없으니 기대하니 말자.

 4. 전염병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의 모습이 나오는 데 폐허가 된 미국의 모습 외에 볼만한 특수 효과는 별로 없어 보인다. 즉, 새로운 것 없다는 것이다. 그 폐허의 모습도 다른 영화에서 이미 본 것이어서 그닥...






 5. 결말이 좀 애매하다. 그러니 대단한 결말에 대한 기대는 버리고 보자.

 



SF 영화에서 '드라마'를 기대한다면 추천한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사이언스 픽션

   상세 정보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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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뭐랄까, 영화 가뭄이라고나할까? 그것보다는 잘만든 한국 영화들이 많아진 시대라고 해야 하나? 물론 대작은 아니지만 말이다.  


Transformer - the age of extinction 전작 이상 가는 대작을 기했다면, 좀 무리데스. 트랜스포머 1, 2편을 봤다면 좀 식상할 수도 있다. 비슷한 포맷과 공식이다. 그리고 그리고 스케일과 액션은 이 전작만 못하다. 그래도 대작은 분명하다.

 1. 몇가지 생뚱맞은 것들은 전작 이후에 원래 주인공들이 나오지 않아서 그들은 도대체 어디서 무얼하는지 궁금하게 만들더라. 그리고 그 호기심은 해결되지 않는다.

 2. 갑자기 나타난 창조주니 하면서 등장하는 다른 로봇인간. 너무 밑도 끝도 없는 설정이었고,

 3. 딸의 애인이 하필 카레이서? 그래서 이번에 독특한 역할을 하지만... 조금 억지 설정.

 4. 새로 등장하는 오토봇들과 전작에 나온 오토봇들, 새로 등장에 뭔가 배경이 좀 나왔으면 하는데 별 설명이 없다.

 5. 그리고 나중에 구출해낸 로봇들이 공룡? 대사에서 보면 분명 '아주 나쁜놈들처럼' 나와 있고 풀어주는 걸 반대하는 오토봇도 있는데, 요부분 약간 억지 설정이었다.




 익숙한 배경, 익숙한 등장인물 그리고 예상되는 시나리오들. 그 등장인물은 이전 등장인물의 성격과 대치구도에 그저 사람과 이름 지위만 바꿔 놓았을 뿐이었다. 또 다시등장하는 메가트론...




영화보면서 간만에 웃었다. 하지만 '어SF 팬에게는 추천하지만 트랜스포머 광팬이라면 좀 실망할 수도 있다. 전작에 비해서 그렇게 새로울 것 없는 영화이기에.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사이언스 픽션

   상세 정보 : http://www.transformersmovie.co.kr/#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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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적인 서부영화 아니다. 그렇다고 전형적인 개그 영화도 아니다. 그냥 그저 그런 드라마형 영화인데 그게 설정도 재밌고 내용도 개그가 넘친다. 


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이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등장인물은 다 생소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해서 좀 조사해 봤다. 

이 영화의 '감독' '주연' '작가' 그 모두가 다 'Seth Macfarlane'이라는 사람이다. 이 사람에 대해서 좀 알아 봤더니, 정말 다재다능한 사람이 아닌가?

 작가로서도 제법 성공했고, 한때 웃긴 영화였던 '에이스 벤추라'의 작가였다. 그 외에 한국에서는 별러 안알려 졌지만, 패밀리가이라는 애니메이션 작가였다. 그 외에 어메칸 대드라는 TV 시리즈도 만들었고, 영화 테드의 성우로 출연했고, 






 그 외에 배우로서, 제작자로서, 사운드트랙 까지...

 감독으로서는 패밀리가이, 테드(Ted) 등이 있다.

 작품으로 보건데 그의 특기라면 이런 웃기는 영화 드라마인 듯 하다.




영화보면서 간만에 웃었다. 하지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화는 아니니 아이가 있는 가족끼리는 비추천이다. 하지만 연인끼리 혹은 친구끼리 볼만한 영화다.

   내가 내린 평점 : ☆☆☆

   장르 : 코미디

   상세 정보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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