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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



 : 일단, 게임하는 동안 옛날 '둠'이 그렇게 떠올랐다. 그리고 바로 시작되는 두통과 속 메스꺼림. 난 이상하게 이런 종류의 게임을 하면 머리가 아프고 속이 미식거린다. 아직도 구체적인 원인은 모르겠다. 혹 나처럼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들어본적은 없고. 그래도 꾹참고 플레이를 감행했다.

 

요즘 대세 FPS 유형인가?

미국쪽에서는 '타이탄폴(Titan Fall)'이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 이런 종류의 게임이 앞으로 유행탈 것인가?

아래는 플레이 동영상


실제 플레이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냥 보기에는 확실히 타이탄폴이 한 수 위인 것 같다. 플레이 방법이라든지 등등. 하지만 플래닛 사이드도 독특한 것들이 있어서 플레이가 재미 있는 점도 있다. 






스타크래프트를 FPS로 만든 건가?

 3개 종족으로 나뉘어 있는 것과 그 이름 중에 테란도 있고 프로토스와 비슷한 분류도 있고... 물론 저그 족에 해당되는 건 없지만.

 : 트레일러를 보면 꽤나 재미있어 보인다. 

: 아래는 본인이 첫 플레이한 동영상이다. 



플레이 소감

 난 비누라는 종족을 선택해서 플레이했다. 지식과 지혜를 탐구하고 중립이라는 점이 맘에 들어서였다...

 : 처음에는 튜토리얼부터 시작한다. 튜토리얼이 전부는 아니지만 기본은 배우기에 아주 적절했다고 본다. 

 3개 지역이 서로 점령전을 하고 사람들과 모여서 전술을 짜서 하나하나 해가는 맛이 제법 좋았다. 그냥 2편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는 점도 재미 있었다. 

 이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점쳐 본다면... 기존 FPS 보다는 확실히 재미가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그냥 좋은 장비로 들이닥치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 아니다. 확실히 전술도 필요하고 전략도 필요하다. 뭐랄까? '스타크래프트'가 FPS화 된 느낌도 있다. 

 플레이시 재밌는 점.

1. 직업 중에 메딕도 있고 메카닉도 있다. 힐러 같은 역할을 좋아하는 기존 MMORPG 유저도 해볼만하다. 

2. 이동 장비, 전투 장비, 베이스 기지 장비, 비행기 등이 있고 각 차량마다 작동법과 사용법 심지어는 탑승 인원도 다르다. 

3. 기존 FPS에서 느끼는 총으로 하는 전쟁도 가능하다.

4. 어찌보면 현대적인 공성전의 느낌도 있다.  


과연 이 게임은 성공할까?

성공 가능성이 제법 많다고 본다. 혹시 스타크래프트가 MMORPG처럼 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본적은 없는가? 혹시 있다면 이 게임을 해보라 그러면 내가 메딕이 되고 마린이 되어 적과 다른 팀원들과 전략을 짜면서 게임을 할 수 있으리라.

 : 분명 이 게임은 시간이 지나면 전략을 짜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고 그 지휘자가 어떠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라지는 게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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