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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2:09:37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4부
  8. 01:03:23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3부
  9. 2015.12.13 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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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5부


 : 그래 한국에는 이처럼 훌륭한 학자가 많았다던데, 그 중 한명... 평생 검소하게 생활하며 백성과 민초를 걱정했단다... 그리고 학문도 뛰어나고... 성호사설이라는 책을 지었다지... 그러면서 이상적인 나라를 꿈꿨을 꺼야.




1

 성호 박물관


 이 박물관에서 내가 유의깊게 본 것은 그가 저술한 책의 한 페이지다. 난 흔히 그냥 글로만 꽉 채워진 책을 상상했는데 이게 웬걸 뭔가 도식처럼 그려 놓지 않았는가.... 그런식으로 보자면 100, 200년 전에도 사람들은 지금 나처럼 이렇게 뭔가 도식을 만들어서 본인의 생각을 표현했구나하는 것을 느꼈다.



전시실 입구




유물 기증... 대부분 후손들 분이시겠지




바로 이것이다. 도표로 그려 놓은...


이익이 먹었다는 식단



그의 초상화


가계도










2

 성호 기념관


 성호 이익의 가계도는 보니, 후손에 뛰어난 학자들이 참 많았네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이런 게 더 확대되어서 한국을 더욱 훌륭하게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



정약용은 좀 억지로 이은듯하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 성호사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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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4부


 : 역시 시간이 문제인가? 나에게도 시간은 넘쳐나고 열정은 식어버린 그런 나이가 오겠지... 그러면 나도 이런 곳을 찾아서 이리저니 노딜다가 집에 들어가서 그날 하루를 마감하겠지... 늙어 버리면 어떨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그 늙음에 난 어떤 모습일까? 혹시 어버이 연합이나 하고 있을란가? ㅋㅋ 농담이고...

 

 그냥 이런 곳을 방문하다보니 이런 생각까지 연결되었다....




1

 식물원 내부 계속


 가장 볼 만했던 것은 중간에 있는 그린하우스였다. 그 다음이 바로 열대 식물관. 열대가 그리 마음에 안 닿는 이유는 뭘까? 굳이 이유를 찾으려면 낮설음인가? 이런 모양의 식물과 나와 연관성이 별로 없어서일까? 새롭다는 측면에서 좋으나... 내 감성을 자극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열대 식물


예 이름은 뭔고?


이게 고무나무네









2

 성호 기념관


 의도적인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식물원 옆이 바로 성호박물관이다. 물론, 이 사이로 자동차 전용도로가 지나간다. 이 주위에 주택이 형성되지는 못할 테니 공간 활용차원에서.... 그랬겠지....



식물원에서 성호 박물관으로 가는 길



성호기념관


그 주변엔 이런 공원이 있다


공룡 발자국이라는데 도저히 그런 흔적은 알 수 없었다


박물관 입구


관람료 500원, 그렇다 궁금하면 500원


그래 성호는 유명한 성리학자 이익의 호다





박물관 입구


여기는 관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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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공원 그리고 단원 미술관 - 식물원, 성호 박물관을 지나 이어진 좋은 걷기 길 3부


 : 미술관에는 총 4개의 건물이 있었고 1곳을 제외하고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주 전시관은 전시 준비로 문을 닫은 상태였다. 좋은 시기에 방문했다면 볼거리가 더 많았을 거라 생각된다. 여기에도 아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가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미술관옆 동물원이 아니라 미술관옆 홈플러스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마음껏 활용한 상업성에 약간 눈쌀이 찌푸려졌다.


 식물원에서부터 단원 미술원까지...

지도 크게 보기
2015.12.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

 단원 미술관


 4가지 건물 중 하나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혹은 놀이가 있었다.



영인본관


제 2관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2

 미술관옆 홈플러스


 아, 한국이 이런 상업 건물의 혹은 상업의 메카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안 그래도 한국의 어느 도시를 가나 시내는 거의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실망했는데, 상록수역 주변의 그 천편일률적인 성냥곽 같은 딱딱함에 더 실망했고, 이렇게 예술 옆에 들어선 상업의 모습은.... 참... 안타까웠다....



전시 준비로 문을 닫았다..ㅠ.ㅠ


홈플러스 옆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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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식물원과 성호 기념관 3부


 : 이곳이 또 맘에 드는 이유는 뭔가 어설퍼 보이는데 그 작은 공간을 공간을 어떻게든 활용하려 한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고 구석구석 살펴 보면 이런 저런 식물들이 가지런히 또는 여기 저기 들어서 있었다는 것이다. 이곳을 관리한 누군가의 의지와 정성이 보였다고나 할까?




1

 식물원 내부 계속


 아 이걸 그대로 내 집 앞에다 가져다 두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해본다.


물고기가 노늬는 곳...


다른 건물


작은 폭포까지 만들었다



이건 꽃인가? 잎인가?



뒤 쪽으로 가면 또 다른 정원이 형성되어 있다




작은 나무들이..










2

 식물원 내부 열대 식물


 열대 식물로 넘어가면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이 기다리고 있다. 길쭉길쭉한 열대 식물들. 그리고 겨울인데 따뜻하게 조성된 공기... 그리고 한 켠에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었다.



열대 식물




열대식물이라서 그런지 파릇파릇하다









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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