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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다시 호치민 여행 2부, 5월 17 그리고 18일 아침 호치민을 향해 2편




태국 여행 팁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호치민에서 하노이 여행 주요 정보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14일까지의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5월 17일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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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타고 이동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저가 항공에는 소위, 아니 일반 항공에서 소위 프로모션가격이라는 게 있다. 보통 이주전 아니 운이 좋으면 일주 전에 예약하면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 위처럼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하는 경우, 버스보다는 비싸지만,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쌀 수도 있다.

 3. 저가항공은 표이외에 거의 모든게 유료다. 심지어 물까지. 프로모션은 예외일 수 있다. 저가 항공 중 간식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 

 4. 다낭과 호이안은 해안 도시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를 빌리는게 가장 좋다.

 5. 호이안의 고대도시, 오래된 도시를 구경할 때 '자전거'가 가장 좋다. 차나 바이크는 출입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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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이 구상했다. 

 Dragon Bridge -> Cham Sculpture Museum -> High Van Pass. 


 이 3개 여행지를 요약하자면, 이중 가장 좋았던 곳은 High Van Pass였고, 그 다음 좋았던 건 Dragon Bridge였다. 참 박물관은 굳이 가볼 필요 없다. 볼게 별로 없다는 얘기다. 


 특히 Dragon Bridge는 밤에 가면 불을 뿜는 등 참볼만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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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기다린 곳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Hanh Cafe라는 저 이름은 일종의 여행사 네트워크 같은 느낌이다. 






 호스텔을 통해서 이용하게 된 거다... 결론은 완전 실망이었지만... 그리고 바로 아래는 글로칼 호스텔에서 준 일종의 영수증이다. 교통비는 정확하게 42만동. 달러로 하자면 20달러 정도. 이것도 비싸게 주고 온거였더라.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20만동에서 30만동 사이에서 가능했는데...




 이버스는 한마디로 나이트버스다. 하룻밤 지내고 다음날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그런데 난 버스를 갈아타게 될 줄은 몰랐다. 헐헐헐!!!! 어쨌든 버스 타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게 바로 '물'과 먹을 거리다. 물 1리터 하나 사고 나머지는 라면을 갔다. 그냥 깨서 먹으려고... 그런데 물 1리터는 잘 소비하지 않았다. 안은 에어콘으로 아주 시원하니까...






 내가 탄 버스를 자세히 보자.

 






 바로 위가 내가 탔던 버스다.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말이다. 그 안은 침대라기 보다는 좌석을 눞힌 형태. 굉장히 좁다. 뭐랄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결국 타는 인원은 비슷한 듯... 그냥 좌석 버스나... 오히려 더 많나? 난 좀 넉넉할 줄 알았는데 가방 놓을 때도 불변하더라. 몸을 옆으로 돌리기도 힘들고... 뭐 제대로 잠은 자지 못했다. 저가 여행에 편안한 잠자리는 사치라고 볼 수 있지...










2

  도로 휴게소 그리고 버스 갈아타기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역시 화장실은 유료 인듯했고, 식당이라고 있는데 좀 비싼 것 같아서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았다. 뭐 가격은 나름대로 적절한 것 같은데 문제는 그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 사먹어도 되긴했는데... 이런데서는 그냥 생략... 길거리에서 사면 한 2만5천동인데 말이지...

 






위는 그 휴게소의 이름이다. 저 휴게소 가격 좀 1만 동 정도라도 내리면... 많이 팔 수 있을텐데... 왜 저러는 건지 모르겠다. 마치 내가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절대로 안 사먹는 것처럼 말이다. ㅡ.ㅡ; 


위 버스 터미널의 위치는... Nha Trang이라는 곳이다.



바로 옆차가 내가 새로 갈아탄 차다. 여기는 화장실도 있더라는...ㅡ.ㅡ;  도대체 왜 갈아타야 하는 건지... 게다가 한참을 기다렸다... 다른 차 타기까지... 차를 뭔일인지 냉각하고 고치고 있던데... 


그리고 버스 터미널 주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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