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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 다낭 호이안 여행 14부, 5월 17일 다낭 바이크 여행 2편




태국 여행 팁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계획된 여행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캄보디아와 태국 정도로 만족하고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오스'까지 간다.


그렇다면 내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2) -> Poipet(2) -> Angkor Wat(2) -> Sihanoukville(2) -> Cambodia Phnon Penh(2) -> Ho Chi Minh City(2)

 

시간이 부족할 경우, 바로 역행해서 돌아 옴.

 

시간이 남을 경우, 일단 호치민 시티까지 가고 여기서 만약 시간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로 풀 코스를 돈다.

 

->   Hui Ne(2) -> Hue(2) -> Nha Trang(2) -> Hoi An ->   Ha Long Bay -> Hanoi -> (Laos Vientiane -> Luang Prabang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Bankok.



실제 여행 경로

Ho Chi Minh ->   Da Nang  -> Hoi An -> Ho Chi Minh -> Bankok.



호치민에서 하노이 여행 주요 정보를 보려면 아래를 클릭



 

 


14일까지의 계획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





======5월 17일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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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조각문화박물관






  알아두면 좋은 것들


 1. 저가 항공에는 소위, 아니 일반 항공에서 소위 프로모션가격이라는 게 있다. 보통 이주전 아니 운이 좋으면 일주 전에 예약하면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 위처럼 프로모션 가격에 예약하는 경우, 버스보다는 비싸지만, 기차나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서 쌀 수도 있다.

 3. 저가항공은 표이외에 거의 모든게 유료다. 심지어 물까지. 프로모션은 예외일 수 있다. 저가 항공 중 간식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다. 

 4. 다낭과 호이안은 해안 도시다. 여기서는 오토바이를 빌리는게 가장 좋다.

 5. 호이안의 고대도시, 오래된 도시를 구경할 때 '자전거'가 가장 좋다. 차나 바이크는 출입 금지다.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이 구상했다. 

 Dragon Bridge -> Cham Sculpture Museum -> High Van Pass. 


 이 3개 여행지를 요약하자면, 이중 가장 좋았던 곳은 High Van Pass였고, 그 다음 좋았던 건 Dragon Bridge였다. 참 박물관은 굳이 가볼 필요 없다. 볼게 별로 없다는 얘기다. 


 특히 Dragon Bridge는 밤에 가면 불을 뿜는 등 참볼만하다고 한다. 




 일단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저기를 지키는 알바생들이 있더라. 한국처럼 봉사활동으로 나온 건지 아니면, 알바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의 전반적인 사례로봐서 봉사활동은 아닐 거다. 여기는 16세 이상되면 혹은 그보다 어린 나이부터 일을 시작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는 것과 여기서는 공짜라는 것을, 봉사라는 것을 거이 보지 못한 나로서는... 말이다. 그렇게 결론 내릴 수 밖에...


















조각품들이 제법 정교하다. 어떤 것은 앙코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 세밀함을 따라가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이 정도 조각품으로 된 예술품이 나온다는 것은 이것을 만든 인간 사회가 그만큼 발달했다는 의미겠지... 저걸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인력과 노하우가 필요한지.... 조금만 상상해보면 분명해진다.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아래를 클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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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이반 패스로 가는 길


 

 요약하자면, 가격대비 방문 가치가 낮다는 거다. 4만동이나 한다. 이건 하루 두끼 가격... 2만동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는 놀라울만한 조각품은 없었다. 그저 참 문화라는 게 있었다 정도... 뭐 대단했다면 이미 유명해졌을거고 많은 방문객이 있었을테지...


 참고로 오토바이 주차료를 따로 받는다. 미리 알았다면 근처 눈에 뛰는 곳에 주차하고 들어갔을 거다. 물론 그때 상황에서... 지금은 돈을 주고서라도 안에 주차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때 상황은 주위 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도로가에 있어서 도난의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다. 



 하이반 패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하이반 패스가 가볼만하냐고? 응, 가볼만하다. 좀 멀긴 하지만. 하이반 패스는 다음 도시로 넘어가는 일종의 길목이다. 산 꼭대기에 유적지 같은 곳이 남아 있고 그 산에서 보는 전망이 좋다... 여기 온 관광객들 많더라. 역시 소문난 곳은 그 만한 이유가 있는 거다. 













 하이반 패스로 가는 산에 덮여 있는 저 하얀색 꽃 덩굴은 참 보기가 좋더라. 그리고 가다가 만난 저 맷돼지는 어떤 의미일까? 그것도 새끼 맷돼지... 지금은 저걸 봤다는 걸 기억도 못하는데.... 내가 봤다니... 어찌... 그리고 하이패스의 산이 제법 높은 편이다. 거기까지 가기에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다. 오토바이 하나 렌탈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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