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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산업의 명암을 본 제주 미니랜드


 뭔가 사업상 이익을 바라보고 만들었을 이런 곳. 그리고 여기저기 개발하고 파내고 이익에 눈 멀어서 이런 저런 각종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그결과가 여기 또 미니랜드고.... 그러다가 어느날 가보니.. 여기 영업안한지 꽤 되어보이고... 금정산성의 어떤 놀이공원(오마이랜드)과 겹치고... 등등...

금정산성 축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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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미니랜드



 제주 한번 검색 등으로 알아보면 알겠지만, 뭔 박물관인지 원 랜드인지 정말 많다. 관광지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단일 관광 도시내에 너무 많은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 과하다... 솔직히... 


 원래 제주는? 그래 자연이다. 자연!!! 자연과 개발은 서로 상통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다. 게다가 사람들의 돈에 대한 탐욕이 본격화되면 제주의 '자연'은 파괴되기 마련....




제주 미니랜드 위치




 우후 죽순으로 늘어가는 이런 시설에 분명 자연은 상처를 입는 거다. 그 댓가로 누군가는 이익을 취하겠지....만. 기본을 안지키는 이런 무분별한 개발은 결국 자연만 파괴하고 이렇게 흉물스러운 개발의 흔적만 남는 거다...






 입장료 9천원이더라... 음 싸지 않네... 관리가 안된지 꽤 되어 보이고... 홈페이지는 들어가지지 않는 것 보니까 영업안하는 것 같더라... 특별한 공지가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리고 제주 미니랜드와 비슷한 '소인국 테마파크'가 반대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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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된다면 뭐든지 하는...


 : 제주도가 비자를 풀었고 또 투자 제한도 풀었다. 국적에 관계없이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고 또 개발도 가능하게 해서 '중국' 자본이 마구 들어왔던 거다... 제주시와 서귀포 시를 중심으로 개발이 되고 또 많이 개발되었고... 교통이나 등등 편리해지긴 했지만... 중국으로 부터 많은 방문객이 오긴 했지만....


 그 실제 이득을 과연 제주도민이 많이 보았을까?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자연은 손상된게 없을까?




 : 세상에 공짜는 없다. 결국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가 발생했고 제주도 바다와 강산은 개발과 오염을 겪어야 했던 거다... 그 댓가에 대한 이익은 결국 있는 놈만 가져가는 구조가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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