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작가의 산책길에 있던 나쁘지 않은 식당 하나 - 충남식당


 이쯤에서 작은 푯말을 보게됐다... '작가의 산책길'이라고? 내가 짠 경로가 특이하게도 이 작가의 산책길과 겹치는 거 아닌가... 헐...



1

 충남식당


 한식 식당이고 분위기는 좀 튼 기사 식당 같다. 한상 푸집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수육 정식' 하나에 7천원. 위치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곳. 



위치







 제주도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뭐 적당하다고 해둬야겠지... 돼지국밥은 6천원이다. 내가 7천원짜리를 먹을리는 없고 그냥 6천원짜리 돼지국밥을 시켜 먹었을 줄 알았는데 정식을 시켰더라... 뭐 여기 돼지는 대부분 흑돼지이러냐?






2

 반찬도 그렇고 나쁘지 않았음.


: 수육 정식... 갔을 때 하필 밥이 다되었다고... 해서... 다시 밥이 다 되기를 기다려야 했다. 반찬은 나쁘지 않은 정도의 수준이었고... 뭐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면 어디야라는 생각을 했다. 한국이니까..ㅠ.ㅠ;  보통 5천원 정도 수준의 식사를 찾는 게 정상인데 이날은 배가 좀 많이 고파서... 여기에 간 거다...




 보통 한국 어디가나 수육을 시키면 저정도 가격이 되니까... 단 된장국이 좀 마음에 안들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