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게 내가 제주도에 온 이유지... - 비자림, 2부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빼면 정말이지 굳이 큰 돈을 들여서 올 필요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3박 4일 정도 간다면 기본적으로 깨지는 돈이 1인 20만원 정도니까... 이것도 정말 절약해서 다닐 경우다. 좀 편리하게 볼 거 다보고 하고 싶다면 최소 30만원 정도는 잡아야 한다.
1 | 비자림 |
입장료: 1,500원
여기 설명에 따르면 '단일 나무종(비자)'으로 살림을 이루고 있는 것 중 그 규모가 전세계에서 가장 크단다. 헐!!!
여기는 뭔가 특별한 걸 구경한다기 보다는 좀 '시간 여유' 좀 많이 잡고 와서 느긋하게 살림을 즐기면 된다. 자연이 주는 그 신선함을 느끼면 되는 거다...
위치
맨 위에 있는 나무가 가장 오래된 나무란다. 그래서 특히나 제대로 보호하려고 저렇게 만들어 놨다. 뭐 좀 특이하다 싶으면 이름도 짖고 해서 볼 거리를 만들어 주는 거라고 보면 된다.
2 | 자연으로 들어간다 |
: 나무도 보면 가지가 옆으로 위로 아주 많이 뻩어 있어서 좀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연리지라고 두개의 나무가 가지로 이어진 것도 있고...
그런데 여기도 역시, 출입금지 구역이 많다. 관광지의 특징임. 어디 못가게 하는 데가 많아서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보고 싶은데... 그런면에서 보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는 이리저리 거의 곳곳을 마음데로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관리를 제대로 안한다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 유명한 앙코르와트 사원을 손으로 다 만질 수가 있으니까....
이런 숲은 언제나 환영이다. 이보다 더 울창했으면 좋겠다... 거의 밀림과 같은 그런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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