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 평가.
1. 구입기 - 원래 인라인을 좋아했었고, 오래전에 허접한 것을 구입해서 이리 저리 자주 타고 다녔었다. 그러다, 그 스케이트를 분실하고 한 동안 있다가 최근에 구입하기로 했다. 사용한 사이트는 네이버 인터넷 중고 카페(http://cafe.naver.com/joonggonara). 가격은 다양하며, 여러가지 제품이 올라 온다. 특히, 한창 유행일 때, 비싸게 팔리던 사용 제품들이 부지기수로 올라 온다.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구매 사이트 : 중고나라(http://cafe.naver.com/joonggonara)
구매 방법 : 직거래
구매 가격 : 60,000
구매 제품 : Hypno
제품 정보 : http://www.bossbi.com/boards/hypnoskates/hypnoskates.php
http://www.skatelogforum.com/forums/showthread.php?t=5260
http://www.londonskaters.com/review-hypno-stealth-2003.htm
: 위 사이트 모두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평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가격은 약 110$ 내외. 수입한 제품이라 한국에서 특히 비싸게 팔린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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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사진 및 각 부위 상세히 살펴 보기 - 구매 후에 집에 가져와서 제품을 상세히 보았다. 아래는 그 사진과 각 사지에 대한 설명이다. 제품을 풀어 보고 인상 깊었던 것은 회사의 홈페이지가 IT로 끝나는 즉 본사는 이탈리아에 있었다. 즉, 이탈리아 제품인 것이다. 이탈리아는 기계 제품을 제법 잘 만들기 때문에 일단 믿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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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기 - 한 번 신어 보고 싶은 욕구를 참느라고 힘들었다. 신발을 꺼내들고 타기 위해서 인근 강변으로 갔다. 다행이 농구장이 비어 있었다. 신발을 신어 본결과 처음 신는 것이라서 그런지 빡빡한 느낌과 내 발 크기와 맞지 않아서 통증이 있었다. 굴러가기는 잘 가는 것 같은데, 문제는 타다 보면 가끔 앞 바퀴가 걸려서 멈춘다는 것, 아직 그 원인은 찾지 못했지만, 아직까지는 무난했다.
워낙 오래간만에 타는 것이라, 발목이 아프고 인대가 늘어난 듯한 느낌이 이틀이 지난 아직까지고 있다. 원래 인라인을 타면, 말목 부분을 과도하게 쓰게 되는데, 아직 익숙해지지 않았고, 신발이 나에게 맞게 변화되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 생각된다.
사용해보고, 다른 인라인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또 하나 더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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