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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존재 종이... 그래서 마치 공기처럼 그 중요성을 깨닳지 못하고... 쓰고 쉽게 버리는 그런 존재가 되어 있다. 지금도 찌라시는 길거리에 여기저기 버려져 있다. 아마 쓰레기의 상당부분이 종이일 것이다. 이번 일정으로 좀 도움이 된 게 있다면 그건 종이의 존재를 새롭게 보게 됐다는 거다. 


 그 다양한 종류도 종류지만, 종이가 내 일상에 얼마나 깊이 관여하고 있는지 알게되었다. 


 이전 글 참조


  1.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3.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1

 페이퍼 숍


 종이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게다가, 위층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작업 중이었고... 지금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 위치가 주변에 인쇄라든지 종이 만드는 여러 가게들이 들어선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진 건, 이런 종이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다...


 그리고 국가마다 그 종이의 종류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특정 종이 종류에 특허도 내었을 것이고... 누가 종이 선진국인가? 예로부터 한국은 종이 제지 기술로는 최고로 알고 있었는데........ 아 궁금하다.... 비록 디지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종이의 역할은 아직 많이 줄지 않았기에...


위치





종이 포장


각종 종이 제품


방문으로 사은품도 받고 그리고 그 전시 종이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고... 나왔다..












2

 받은 것.... 그리고 두성 종이


 캘린더, 시간을 담는 종이(수첩), 연필, 메모지, 종이 테이프, 오일캐치. 이중 오일캐치는 그 용도가 생소하다. 어디에 쓰는 것인고? 기름 종이인가? 여자들이 얼굴의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서 쓰는? 일단 그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종이 물건보다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종이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 변화'다. 종이 자체로 예술작품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 종이가 무기가 될 수도 있고... 그러고 보면 '돈'도 결국 종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미치니 종이가 더욱 무섭게 다가온다. 종이를 가공하는 기술이 더욱 발달한 지금 말이다...


 과연 종이는 어느 정도까지 더 많은 영역을 확장해갈까? 이미 내 주위를 둘러싼 물건의 1/3은 종이인 것 같다. 게다가 나무까지 확장하면.... 헐...



캘린더와 시간을 담은 종이


캘린더



시간을 담은 종이


오일캐치와 종이테이프


메모지


연필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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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 쪼매 기대했던 전시회에 약간의 실망을 담고서... 계속 전시를 구경했다. 아마도 짐작하기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하지 않아서 약간은 버려둔듯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 누구도 없었고, 구경하는 동안 방문객은 1명도 없었다...


 이전 글 참조


  1.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3.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1

 서초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좁은 곳이어서 사진 찍을 것도 별로 없었다. 여기서 선물로 받은 건 메모지 뭉치 하나랑 캘린더 1개였다. 캘린더는 종이를 설명하는 홍보용이었다. 디자인 같은 게 좋아서 맘에 들었다.


위치




아래 사진이 거의 반이다.




종이 종류들




스탬프 받은 것과 선물들



진즉에 이 길로 들어왔어야 했는데.,..








2

 을지로 페이퍼 숍


 페이퍼 숍은 종이를 구하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 종이만 있는 게 아니라 종이로 만든 갖가지 상품들도 판매중이었다. 비교적 볼것이 많았고 온갖 종류의 종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아는 종이 종류라고는 '마분지', '습자지', '색종이', '문지' 뭐 이정도 였는데, 여기는 이름도 생소한 각종 종이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었다.



종이숍 입구


저 빽빽한 칸에 다른 종류의 종이들이 들어가 있는 거다



마치 옷감 종류 책처럼 종이 종류 책도 있다


그것도 여러종류로


색상 종류좀 봐라...



종이로 만든 제품



여러 포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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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3.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2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를 지나 페이퍼 숍으로
  4.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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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2. 2015.12.19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3부, 페이퍼 숍 그리고 종이 여행을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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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1부, 인 더 페이퍼 갤러리


 : 서울역 두성 종이 전시회를 방문하고 종이의 매력적인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2개 장소에 또 다른 전시회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게다가 각 장소마다 다른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두곳을 모두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단다... 그러니 안 갈 수도 있나...


 이전 글 참조


  1. 2015.11.27 두성 전시회 그리고 이벤트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3.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1

 서초 두성 인더페이퍼 갤러리


 위치가 좀 애매한 곳에 있어서 찾기가 용이하지는 않았다. 주변에 공사중이기도 해서... 더 그랬는데... 뭐 어쨌든 잘 찾아갔다.


위치




 두성 종이는 서울에만 있는건 아니고 부산과 대구에도 공장이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두성이라는 회사가 꽤나 탄탄한 좋은 회사임을 알게되었다. 


 향후 미래는 국가라는 단위보다 '기업'이라는 단위가 더욱 더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기업 하나가 심지어는 군대같은 물리적인 힘을 갖춘 집단으로까지 발달하게 될 것으로 본다. 이미 그렇게 움직이고 있고...


 사실, 이 갤러리에 전시된 것들은 조금 실망스러운 것이었다. 장소도 좁고, 그리 아주 볼만한게 있는 것도 아니었다. 심지어 사무실로 보이는 곳과 갤러리간의 경계가 애매한 것도 좀 그랬고....



두성 갤러리 입구



한눈에 뭔가 진행됨을 알 수 있는, 그러나 여기로는 못들어간다...


알고 보니 여기는 뒷문이다


여기가 입구로 가는 길



여기가 진정한 정문


도시 환영 문자


자동문이더라


뭔가 쭉 전시되어 있는데










2

 인 더 페이퍼 갤러리


 두성 종이로 만든 듯한 책자와 여러가지 작품들... 그런데 이런 걸 보고 있자니... 종이라는 것으로 할 수 있거나 만들 수 있는게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그리고 그 용도에 따라서 온갖 처리를 한 종이가 그 역할에 맞게 독특한 역할을 해 주고 있다. 화장지도 결국 종이로 된 것이고... 


 그렇게 보면, 유한 킴벌리 같은 회사가 떠오르는데... 종이를 가지고도 여러 회사가 나뉜다는 게... 사실 내가 모르는 세계는 너무도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조그마한 물건이라도, 그러니까 이쑤시게라도 그걸 만드는 공정이라든지..공장을 찾아가서 보면 신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안에는 인간의 지혜 혹은 시행착오의 결과물들이 녹어 들어가 있으니...


전시되어 있던 책자



보니 사진 색이 정말 잘 나왔더라는



여러가지 종이 제품








  1. 2016.01.06 두성 종이의 세계에 빠지다. 4부, 경품 당첨 그리고 선물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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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3.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5부 - 계속되는 전시 관람
  4. 2015.11.22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4부 - 계속되는 전시 관람
  5. 2015.11.22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3부 - 계속되는 전시 관람
  6. 2015.11.22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2부 - 타이포잔치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7. 2015.11.21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1부 - 서울역 문자 전시회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이번 전시회 전리품 그리고 후기


 : 작금의 전시회니 행사는 어떤 회사나 집단의 홍보 목적과 결합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 한국은 이제 너무나도 자본주의의 첨병과 같은 곳이 되었지... '돈'에 의한, '돈'을 위한, '돈'의 나라가 되어 버렸지... 

  



1

 전시회 전리품


 홍보에는 역시 자그마한 사례가 따라오기 마련... 알아주고 봐주고 인지해줘서 고맙다는 의미의 작은 선물... 물론 전시회는 다르지만...


전시회 신문, 전리품이라기 보다는 또 다른 작품 정도...


두성 전시회 전리품


이건 메모지다. 사용후 남은 용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각종 종이로 만든 포스터


연필






2

 후기


 역시 난 소위 예술 작품이라는 것과는 맞지 않는 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난 그 의미도 그작품이 전달해주는 것도 내가 받는 느낌도 없다. 지금까지 미술작품으로 감동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


 과연 방문할 가치가 있을까는 본인이 판단. 하지만 적어도 서울 가는 김에 혹은 서울역에 일찍 도착했을 경우에 소소한 소일 거리가 됨은 틀림 없다.


타이포잔치 2015 홈페이지, 아래 화면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간다.



  1.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7부 - 두성 종이 전시회
  2. 2015.11.23 지금 구서울역에서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6부 - 두성 종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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