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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누르 술탄(구, 아스타나) 이야기 8부 - 월드 엑스포 5


 2017년 91일간 여행한 러시아 유럽 여행 이야기의 일부이다. 이 여행 정리 자체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 나중에는 블로그 쓰기에 지쳐서 그만 카작 여행 이야기가 2페이지로 축소되고 말았던 거다. 2년 넘게 지난 지금 그 때의 기억이 많이 희미해지긴 했지만 사진을 보면 많은 게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카작 입국은 아래 글 참조

2018.07.21 예카쩨린부르크에서 기차로 카작스탄 국경을 넘다...

 : 이 경로 가는 외국인이 적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경심사에 시간이 좀 걸린 편이었다. 이곳은 특이하게 국경 심사관이 기차에 타고서 국경 심사가 이뤄진다. 내릴 필요 없이 말이다. 한국인은 처음인지 '무비자'인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더라. 지금은 다를 수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아스타나 이동 경로>

 모두 버스로 이동: 예카쩨린부르크  누르 술탄(아스타나) 기차역 → H8 호스텔  엑스포 2017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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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비아와 그리스 부스


 라트비아는 내가 정말 볼 게 없어서 사진을 안찍은 모양... 그냥 거의 스쳐지나가다 시피했네. 나중 기사 검색해보니 뭔 동상인지 받았다고 하던데... 뭘로 그렇게 상을 받았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긴 했다. 뭐 나름 다른 기준이 있었겠지... 그리고 가장 먼저 부스 디자인을 끝냈다는 얘기도 있고. 아마 같은 구소련 국가여서인걸까? 








아래가 바로 그리스 파빌리온(부스)













 그리스는 그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관광국임을 자랑하는 듯했다. 뭔가 편히 쉬어가는 휴양지 같은 느낌의 부스였음. 사람 별로 없었다.





2

 록셈부르크 부스


룩셈도 뭐 그럭저럭 잘 꾸며놓긴 했던데... 그다지 아주 딱히 즐겨볼 건 없고 오래 걷다가 지쳤을 때 앉아서 휴식 취하면서 볼만한 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정말 뭐라고 딱히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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